대구환경공단, 'KWC입주기업 안전‧보건나눔 컨설팅' 실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27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KWC) 입주기업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현장 안전‧보건나눔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보건나눔 컨설팅은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입주기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조치함으로써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는 등 기업 관계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안전보건 관리체계 및 설비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 점검으로 이뤄졌다. 대상기업은 KWC 입주기업 중 안전·보건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 8개사이며, 이번 점검에는 대구시, 대구도시철도공사 등으로 구성된 대구공공기관 재난안전실무협의회 및 대한산업안전협회가 함께 참여하여 개별 기업의 안전관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가스·화재·전기 등 위험시설 및 설비 안전조치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령 준수 △적정 보호구 지급 및 착용실태 △애로사항 청취 △관계자 면담 등으로써 잠재적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요인은 즉시 제거하도록 권고하였고, 안전 시설물 설치나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개선하도록 안내했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