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27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19개 읍면동 이·통장 협의회장들로 구성된 이·통장 연합회(회장 양관용)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사회환경에서 이·통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행정과 이·통장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소통과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시정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관용 연합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통장연합회에 관심을 가지고 자리를 마련해준 김제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이·통장연합회가 주민복리증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선에서 직무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고 계시는 이·통장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이·통장연합회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활동지원과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11월 9일부터 11월 11일까지 3일간 김제시 관내 기업과 코로나19로 인하여 구직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의 만남의 장인 "2021년 김제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제시 취업박람회는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여 관내 고용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우수 인재 채용을 원하는 김제시 우수 기업이 참가하여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행사는 김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기업체 및 구직자는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사전신청을 미처 하지 못한 구직자는 행사장의 코로나19 거리두기 동시 입장 가능 인원을 고려하여 현장 등록을 통해서 입장 가능하다. 참가기업에는 참가 기념품을 지급하며, 구직자는 면접참가시 증명사진 무료촬영권 및 소정의 상품을 1일 100명씩, 3일 3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기업체는 김제시 관내기업이며,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기간은 기업체는 11월3일까지이며, 구직자는 11월 5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신청(김제고용안정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s://gimjegoyon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진봉면(면장 오승영)은 진봉면 자율방범대(대장 박종주) 주관으로 김제시 만경읍과 진봉면 심포항을 잇는 지방도 702호선에 대한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제초 구간은 수령 50년 이상 된 은행나무가 가로수로 조성된 구간(6km)으로 가을이면 노란 은행잎이 장관을 이루지만 가로수 주변의 무성해진 잡초들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 및 농기계 운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특히, 심포항은 지난해 11월 새만금과 심포항을 잇는 새만금 동서도로가 개통하면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고, 이와 함께 차량 통행량도 증가하고 있어 심포항이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주요 도로변 관리가 어느때보다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제초작업에 참여한 박종주 대장은 “많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제초작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제초작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통행 안전확보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진봉면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오승영 면장은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자율방범대 도움으로 무사히 제초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진봉면을 만들어 나가겠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종옥)는 지난 26일 교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20세대가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친정선물 보내기" 사업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정 친정선물 보내기" 사업은 교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8년부터 특화사업으로 선정해 올해 4번째 맞는 사업으로 고국에 자주 가지 못하는 이주 여성들의 애환을 담아 고향에 선물을 보냄으로 향수를 극복하고 한국 생활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정은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라오스 등 다양한 나라에서 시집을 온 20세대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한 20만원 상당의 이불과 개별적으로 고향으로 보낼 선물들을 준비하여 포장하고 들뜬 마음으로 손 편지를 써서 동봉하며 고향에 대한 향수를 조금이나마 달랬다. 조종옥 지역사회장협의체 위원장은 “교월동에 사는 결혼이주여성이 소외되지 않고 당당하게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길 희망하며, 또한 곁에서 용기를 북돋워 주고 세심하게 살피는 지사협이 되겠다”라고 밝히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 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26일 김제 동초등학교에서 김제 경찰서와 민간단체합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을 만들기 위한 교통 캠페인을 했다. 최근 도로교통법 제32조제8호의 개정과 관련하여 지난 10월 21일부터 적용되는 불법주정차 어린이보호구역 단속 규정 확대에 따라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김제시장과 교통행정과장 및 직원들을 비롯해 김제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경찰발전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등 약 30여명이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참여하였으며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과태료가 일반도로의 3배로 부과되고 즉시단속으로 개정되는 등 강화된 교통사고 처벌 기준과 교통수칙을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현재 김제시는 관내 주요 어린이보호구역 13곳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실시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승용차 기준으로 12만원, 승합차 기준으로 13만원을 부과하고 있다. 김제시장(박준배)은 “최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인해 통학로 인근 시민들의 불편이 다소 예상되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성숙한 주정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6일 사단법인전북꿈드래장애인협회(회장 하태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사)전북꿈드래장애인협회장 및 관계자 3명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하태복전북꿈드래장애인협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힘든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준 꿈드래장애인협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해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김제시도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꿈드래장애인협회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근로조건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가 올해 3월에 이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비대면 급식지원 ‘꿈드림밥상’을 2차 배송했다. 김제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위해 센터에 등록 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20일부터 22일까지 ‘꿈드림밥상’ 2차를 제공했다. ‘꿈드림밥상’ 2차는 바디로션, 화장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볶음우동, 로제라볶이, 김치전 믹스, 핫케이크 믹스, 투움바파스타 등 간편식 특집으로 구성했다. 급식지원을 받은 강모(18)군은 “끼니를 챙겨 먹는게 어려워는데 꿈드림밥상으로 든든하게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어 보내주시는 물품들이 매번 다양하고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영삼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수요에 맞게 급식지원 방법과 내용을 개선해 보다 질 높은 급식지원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검정고시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상담, 자기계발,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등 다양하게 맞춤형 서비스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063-545-0112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현기)는 지난 26일 신풍동 동도마을에서 2021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 "다 같이 행복~ 동네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이 날은 김제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하여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장호룡) 및 전북대학교 간호대학(학과장 양영란), 긴급출동1365(대장 박승훈) 봉사단체, 뽀빠이포토 김제점(대표 이성수), 행복한 사랑의 짜장차(대표 김정민), 신풍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옥현)가 함께하여 동도마을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힘썼다. 해당 사업은 동도마을 주민들의 자택 내 생활의 편리성을 증대시키고자 세대 내 방충망 교체, 전기안전점검과 보수, 마을 공유공간 페인트 작업 및 화분 식재 등이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의 건강상담(혈압, 혈당체크)을 통해 불편한 곳을 찾아내어 도움을 주고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등 행복한 동도마을을 위한 활동이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동도마을 최낙천 통장은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신 덕분에 코로나19로 침체 된 마을에 웃음꽃이 피게 된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행복한 동네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현기 센터장은 “주민들이 직접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지난 10월 26일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구철규 씨(55세, 축산업)가 김제의 미래를 만들어 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산면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구철규씨는 그동안 후학 양성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모교인 김제 종정초등학교, 김제 덕암중학교, 김제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원광대학교에는 10년간 4,000만원의 장학금 후원을 협약하여 현재 5년째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백산면에서 뜻을 같이하는 6명과 함께 백산장학회를 구성하여 12년째 장학사업을 하는 등 변함없는 애정과 철학으로 후학양성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구철규씨는 “우리 김제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 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됐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역시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박준배 이사장은 “김제사랑장학재단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스마트 기기 사용 등 전방주시 부주의로 인한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여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검산초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비사벌사거리 횡단보도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LED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 패널을 설치해 만드는 보행 보조장치로 횡단보도 신호등과 연동돼 신호등이 초록색으로 바뀌면 바닥 LED 패널도 초록색으로 변해 보행자들이 바닥만 보고도 신호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보행 대기중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는 보행자들의 보행신호 인지력이 향상되고 동시에 운전자들이 불빛에 의한 횡단보도 유무 및 상태확인이 가능하여 서행 운전을 유도할 수 있어 특히 야간이나 우천시에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는 내년까지 2개소 바닥신호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완개선을 하는 등 앞으로도 보행자 안전이 보장될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