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15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결식우려아동 문제의 선제적 해결을 목표로 “완주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박성일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의장,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이명연 자치분권포럼 상임대표, 소완섭 완주군의회의원, 최명선 완주시니어클럽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과 지방정부 그리고 지역 내 사회적기업, 지역 시민이 함께 민관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단위에서 사각지대 결식아동의 끼니 공백을 해소하는 프로젝트로, 완주군을 포함해 31개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완주 행복두끼 프로젝트에는 완주군, 자치분권포럼, 완주시니어클럽 3개 기관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인 미래에셋생명이 참여해 사각지대 아동들이 행복한 안전망 구축에 민ㆍ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은 관내 결식우려아동 발굴 조사로 도시락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 결식아동 50여 명을 선정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 기업인 미래에셋생명의 기부금으로 대상 아동들에게 제공될 행복도시락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지난 14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다애공동체(봉동읍)와 선덕보육원(소양면) 등에 온정의 손길과 사랑을 전했다. 각 시설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설입소자 위문이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생략하고 필요한 물품만 사전에 확인해 휴지, 샴푸, 세탁세제, 라면, 과자류 등을 전달했다. 김재천 의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코로나19로 많은 가족이 한자리에 모일 수는 없지만, 마음만은 풍요로운 추석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가을이 익어가는 아름다운 계절에 감성여행 도시 완주를 사진과 시(詩)로 표현해 주세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법정 문화도시’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올해와 내년도 완주방문의 해를 맞아 "감성여행도시 완주 디카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최근 신조어인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와 시(詩)의 합성어로, 창작자 본인이 촬영한 사진에 시를 덧붙인 창작물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 축제, 관광자원 등 완주만의 매력이 담긴 사진을 직접 찍고, 그 사진 속에 담긴 의미를 더욱 돋보일 수 있는 창작시를 덧붙여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참여는 완주군 홈페이지와 ‘완주여행의 모든 것’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창작한 작품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사진 한 장당 4~10줄 이내의 시적인 문장을 표현해야 하며, 1인당 작품 3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다음달 8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 달 간이며, 이메일(habana2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주제적합성과 독창성, 홍보자료 이용가치 등의 평가기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차원의 8대 종합대책을 강력히 추진한다. 완주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18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같은 달 25일까지 5일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안전한 추석 보내기’ 차원의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8대 종합대책을 강력히 추진할 예정이다. 8대 종합대책은 △종합상황실 운영 △재해·재난, 안전사고 대책 추진 △귀성·귀경·성묘객 특별 교통 안전대책 추진 △코로나19 비상대응과 진료 지원 △전통시장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물가안정 대책 추진 △소외계층 지원 위한 나눔 대책 △코로나19 사각지대 사전 점검 △신속한 생활민원 처리 등이다. 완주군은 이를 위해 종합상황반과 재난재해대책반 등 120여 명으로 구성된 8개 대책반을 가동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비상근무반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게 되며, 지역 단위의 사건·사고와 생활민원 등을 처리하게 된다. 특이사항이 발생할 경우 종합상황반에 통보한 후 서면보고하는 방식으로 꼼꼼히 챙기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귀성객과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귀농귀촌 1번지’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최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팜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기초부터 심화까지’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교육생을 16명으로 줄였다. 특히 교육생의 연령별로 30대 2명, 40대 7명, 50대 4명 등 젊은 층의 참여가 높게 나타났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농장 견학, 공동체 및 마을 탐방,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 완주문화 탐방, 귀농귀촌 선배와의 간담회 등 기존 교육과정에 완주 농촌 생활 프로그램을 더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교육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로컬푸드정책에 대한 관심으로 교육을 신청했던 조 모씨는 “로컬푸드직매장을 넘어 이제는 공공급식으로 판로를 확대한 귀농 8년차 선미네농장의 사례에서 귀농창업에 대한 청사진을 그릴 수 있었다.”며 “완주가 왜 귀농귀촌 1번지인지 이유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박철호 농업축산과장은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완주군의 다양한 일상을 보여드리기 위해 동네작가, 귀농일기 등의 정보 제공에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9월 자살예방의 달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 코로나 우울 극복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지난 2003년 자살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10일로 제정한 날이다.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는 지역주민들이 슬로건 문구를 담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는 활동과 지역을 대표하는 리더-민관-주민들이 슬로건 문구 피켓을 들고 동영상을 촬영하는 활동으로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의 수만큼 자살위험군에게 심리지원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을 생명사랑 자살예방의 달로 지정하여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으로 자살위험지역 조형물 설치, 농약 판매개선 캠페인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누구도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자살로 내몰리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아야 한다.”며 생명을 지키는 일에 함께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이 기획한 네 번째 무대가 오는 9월 29일(수) 19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021년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기획공연 공모를 통한 전라북도 내 예술인 단체 중 하나로 선정된 빅맨싱어즈의 ‘달콤한 위로 콘서트’로 정통 팝페라와 익숙한 대중가요를 신나는 댄스와 함께 만날 수 있으며, 가을밤에 어울리는 플룻의 아름다운 무대로 코로나로 지쳐있는 완주군민을 위로하고자 한다. 빅맨싱어즈는 전문 성악가 3인이 모여 만든 팀으로, 기존의 웅장하고 섬세한 팝페라를 재미있고 신나는 음악과 댄스를 더해 모든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팝페라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광주 비엔날레, 평창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의 축하 공연과 빅맨싱어즈 타이틀곡 ‘우리는 빅맨’ 음원 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었던 맥스오브소울의 ‘맥스오브소울 힙쇼’가 재정비하여 9월 28일(화) 19시에 무대에 오른다. 두 공연 모두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무관중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이정근)는 2021년 추석을 앞두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일제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완주군은 이번 달 3일부터 현재 운영 중인 삼례와 고산, 구이, 소양 등 공공하수처리장 4개소에 대해 처리시설 일제점검과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매년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하수처리시설 오수 유입량이 증가하여 원활한 하수처리를 운영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군은 하수처리시설물 점검과 동시에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알려 완주의 청정성을 인식시키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정근 상하수도사업소 소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5일 동안 상하수도사업소는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제를 유지할 것”이라며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관리업체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수질환경 개선에 신속히 대응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비봉면 이장협의회(회장 곽규섭)은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이장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이장협의회에서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역의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곽규섭 이장협의회장은 “매년 명절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이 주변에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추석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베풀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이미 70%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추석 전까지 1차 접종율 77% 달성도 무난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군보건소는 백신접종 위탁의료 기관과 접종센터, 보건소 등을 통해 1차 접종을 한 주민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6만6,054명을 기록해 전체 인구(올 8월말 기준 9만1,223명) 대비 72.4%를 나타냈다고 13.일 밝혔다. 또 같은 날까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주민은 총 4만4,899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49.2%에 육박하는 등 주민들의 협조 속에 백신 접종이 속도전에 들어갔다. 완주군의 1차 접종률은 같은 기간 전국평균(64.6%)에 비해 8% 포인트 가까이 높은 것이며, 접종 완료율 역시 전국 수치(39.1%)보다 앞서가는 것이다. 완주군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18~49세의 1차 접종과 잔여백신 2차 접종, 50대의 2차 접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이 경우 이달 17일에 1차 접종률이 77%로 상승하는 등 추석 연휴 전에 ‘전 국민 70% 이상 1차 접종’이라는 정부의 목표보다 한 발 더 앞서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완주군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