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보건소는 2021년 관내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 대상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21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9월 14일부터 어린이(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이하)와 임신부(주수에 상관없음)를 시작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먼저 실시하고, 10월 12일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경우 접종 초기 병의원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의 경우 2회 접종자는 이달 14일부터, 1회 접종자는 다음달 14일부터 각각 시작하며 임신부는 주수에 상관없이 이달 14일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또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10월 12일부터, 만70세~74세 어르신들은 같은달 18일 만 65세~69세는 10월 21일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완주군 보건소에서 10월 12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입소자, 국가유공자, 소년소녀가장세대, 한부모가정세대, 결혼이주여성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소지 관할 보건기관에서 무료접종을 하고, 그외 완주군민 대상으로 유료접종(예방 접종비 1만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미경 완주군 보건소장은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화산면 화려강산봉사단(회장 양순희)은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가구를 찾아 집 청소와 생필품 지원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 대상 노인부부 가구는 만성질환자로 건강이 염려되어 깨끗한 주거환경정비가 필요한 가구였으며, 청소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가정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수거와 청소 등 주거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역사랑봉사단 양순희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깨끗한 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용기를 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화산면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지역사회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 공동주최로 열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6회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다시 한 번 세웠다. 완주군은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3개 분야에 출품한 결과 ‘기후환경’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각각 거머쥐었다. 이로써 완주군은 그동안 2017년과 2019년, 2020년에 이어 올해까지 4회 연속 2개 분야 수상의 위업을 달성했으며, 2015년 이후 올해까지 무려 6회 연속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완주군은 앞서 지난 7월에 있던 공약이행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까지 휩쓸며 민선 7기 공약사업에 대한 탁월함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특히 완주군의 이번 수상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서 159개의 전국 자치단체가 대거 참여, 총 376개 사례를 접수한 상황에서 일군 것이어서 고평가를 받고 있다. 완주군은 해당 공약실현을 위해 함께 협업하고 있는 각 분야의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인 ‘가치식당’의 청년대표들이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가치식당 대표들은 최근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 돼지고기 숙주볶음, 낙지볶음 외에도 다양한 반찬과 밥, 국으로 구성된 정성이 가득 담긴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미 정신건강복지센터와 MOU 업무 협약을 통해 ‘마음충전소’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대표들은 도시락 전달로 또 한 번 사랑을 전했다. 가치식당은 완주군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는 카드를 활용하면 음식 값을 할인해 주고 있다. 이들은 도시락 나눔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내달 6일 한 번 더 도시락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오승준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대표는 “가치식당 청년들이 힘을 모아 지역 내 정신질환자 분들께 도시락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아이디어를 발굴해 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춘만 먹거리정책과장은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가치식당의 이름처럼 가치 있는 일을 해 나가는 청년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낸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전북혁신도시 순회 전시를 성료했다. 완주군은 ‘쑥쑥자란다! 전북혁신도시 사진 및 완주군 젖줄인 만경강 그림 전시회’를 국립농업과학원을 끝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10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전북혁신도시 이서면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과 만경강의 풍광을 개성 넘치면서도 독특하게 작품으로 표현한 청년작가의 그림으로 채워졌다. 명품도시 완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혁신도시 기관을 순회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1월 한국전기안전공사를 시작으로 한국식품연구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립식량과학원, 콩쥐팥쥐 도서관 그리고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순회 전시를 진행해왔다. 김병석 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은 “전북혁신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큰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전시회가 개최돼 기쁘고, 또 마무리까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많은 직원들이 명품 혁신도시의 아름다운 풍광을 관람하는 좋은 기회를 얻었고, 앞으로도 혁신도시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운주면이 신축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식을 갖고 쾌적한 주민 서비스 제공의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10일 오후 운주면 장선리 신축 현지에서 박성일 군수와 김재천 군의회 의장, 두세훈 전북도의원, 최등원 군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제태환 완주소방서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주면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이로써 운주면은 지난 2019년 12월에 새 복지센터 추진의 첫 삽을 뜬지 21개월 만에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와 취미 생화를 즐길 수 있는 주민 중심의 센터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총 사업비 79억 원을 들여 연면적 1,997㎡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신청사는 민원실과 북카페, 목욕탕(1층)은 물론 평생학습실과 다목적강당, 주민자치위원실, 중대본부(2층), 주민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3층)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박 군수는 이날 “오랫동안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학수고대했던 2천여 운주면 주민들을 포함해 그동안 많은 힘을 모아준 여러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주민들이 교양강좌도 듣고 운동도 하시며 서로 화합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자가격리자의 안전보호앱 현장 설치 지원과 임대폰 지원,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이송 지원 등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행정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은 자가용이 없는 자가격리자의 해제 검사와 관련, 2인1조의 공무원이 군청 전용차량을 활용해 격리지와 선별진료소를 왕복 수송하는 등 PCR 검사를 위한 이송지원에 나서고 있다. 우리말로 ‘중합효소 연쇄반응’이라 불리는 PCR 검사는 의심 환자의 침이나 가래 등 가검물에서 RNA를 채취해 진짜 환자의 RNA와 비교해 음성과 양성을 판정하는 검사방법이다. 자가격리자는 해제 전에 2차 PCR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는데, 자가용이 없는 사람들의 검사 이송을 직접 지원해 줌으로써 신속하고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는 호평이다. 실제로 완주군의 자가격리자 3,884명 중에서 해제 전 검사 이송 지원을 받은 사람은 총 868명을 기록, 이송지원 비율이 무려 22.3%를 기록했다. 자가격리자 10명 중 2명 이상이 완주군의 이송지원을 받은 셈이다. 또 자가격리자 중 고령 등으로 안전보호앱 설치가 어려운 경우 담당직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웅장한 산세에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절경을 자랑하는 대둔산이 각종 편의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국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완주군은 대규모 예산투입과 함께 관광 기반시설 정비에 나섰고, 시설상가들도 탐방객 파격할인 행사에 나서는 등 민·관이 힘을 합쳐 대둔산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해발 878m의 대둔산은 케이블카와 구름다리, 삼선철계단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함께 만끽할 수 있어 가족단위나 단체행사·관광 차원에서 국내 최고의 인기 등산코스이다. 완주군은 군비 7억7,700만 원과 균형발전 특별회계 7억7,700만 원 등 총 15억5,400만 원을 투입해 상공 80m에 위치한 30여 년 된 구름다리를 완전히 철거하고 올해 새롭게 재설치를 완료하는 등 관광 인프라 재정비에 나섰다. 철저한 안전점검 과정을 거쳐 길이 48m에 폭 1.2m로 재설치 된 구름다리는 중앙으로 갈수록 흔들림이 많아지고 고도감도 절정에 이르는 등 탐방객들에게 최강의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완주군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새롭게 단장한 대둔산은 1천여 개의 암봉이 6km에 걸쳐 이어지는 등 천혜절경을 뽐내는 ‘호남의 금강산’으로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화산면은 지난 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택)와 함께 화산면 소재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화산면과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7명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면 소재지 도로 및 인도, 생활체육공원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추석을 맞아 화산면 새단장에 구슬땀을 흘렸다. 더욱이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어 더욱 움츠려든 지역의 추석맞이에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을 떠올릴 수 있는 행사였다. 오영택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면과 주민자치위원회가 합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도희 화산면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역민들은 물론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깔끔한 지역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낸 뒤 코로나가 종식되고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판철, 유원옥)는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추석맞이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행사에서 위원들은 추석명절 음식장만에 필요한 식용유와 명절음식을 행복상자에 담아 저소득층 가구 7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고판철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고,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게 될 것 같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비봉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