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귀현)에서 지난 6일 실시한 주요사업장 방문 결과보고서를 제출했다. 완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6일 임시회 회기중 삼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불법 방치폐기물 철거사업 현장(은진산업),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지역경제순환센터, 공공승마장 조성 사업 현장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결과보고서를 통해 삼례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은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인 동시에 인근 주민들에게는 거부감이 들 수 있는 양날의 검과 같은 사업으로 인근 주민들의 악취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 당부하며, 주변지역 지원사업도 철저하게 준비해 수익금은 지역에 환원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의 경우 기존시설의 활용 방안, 저장물류공간에 대한 계획 수립시 의회에 보고 해달라 요구하고,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기존의 공공급식지원센터를 기반으로 두고 있는 만큼 양질의 농산물이 학교 및 어린이집 등에 원활하게 공급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지역경제 순환센터와 공공승마장에서도 사업의 목적에 맞게 사업을 진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삼례읍 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돈육 250근을 후원했다. 삼례로타리클럽은 ‘오늘은 고기 먹는 날, 고기 나눔 day’ 사업을 진행하면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약 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이 돼지고기를 지원받게 됐다. 삼례로타리클럽은 지난 2017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장학금과 선물세트 등 다양한 후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지쳐있는 가정에 삼례로타리클럽의 후원이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행정에서도 완주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환경·에너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선 가운데 현장점검과 즉시조치, 실명관리 등 3대 원칙을 엄격히 적용해 박수를 받고 있다. 완주군은 생활여가와 환경·에너지 등 3개 분야 21개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소관부서별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지난달 12일부터 별도의 추진 계획을 수립해 5개 부서별로 현장점검과 즉시조치, 실명관리의 3대 원칙을 적용해 부서별로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로 박성일 군수가 이달 2일 삼례공공하수처리시설 등 4개소를 현장점검하고 즉시조치를 강력히 주문했으며, 같은 달 6일에는 전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 석상에서 안전대진단과 관련한 현안 회의를 주재하고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김성명 부군수도 이달 3일 무궁화오토캠핑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꼼꼼히 진행한 데 이어 9일에는 운주면에 있는 농어촌 민박업소를 방문하고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위험요인 발굴 개선에 나서는 등 현장 지휘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완주군은 지휘부와 민관합동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를 돌파하는 등 백신 접종의 가속 패달을 밟고 있다. 정부 목표를 일주일가량 앞당긴 것으로, 이런 추세가 계속 될 경우 올 추석 전에 1차 접종률은 77%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끈다. 9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백신접종 위탁의료 기관과 접종센터, 보건소 등을 통해 1차 접종을 한 주민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6만3,738명을 기록해 전체 인구(올 8월말 기준 9만1,223명) 대비 70.0%를 나타냈다. 완주군의 1차 접종률은 같은 기간 전국평균(61.0%)에 비해 10% 포인트 높은 것이며,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추석 연휴 전에 전 국민 70% 이상 1차 접종 목표를 1주일가량 앞당긴 것이다. 완주군은 이날에도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880여 명 접종하는 등 현재의 추세를 유지할 경우 추석 연휴 직전인 이달 17일까지 전체 주민의 77%가 1차 접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완주군은 18~49세의 1차 접종과 잔여백신 2차 접종, 교육·보육 종사자와 대입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한 2차 접종, 50대 이상 접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경욱)는 지난 9일 고산시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준비하고 즐기는 슬기로운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완주군 여성들이 슬기롭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서 회원들은 남편과 자녀 온 가족이 적극적으로 명절 가사노동을 분담하고, 다 함께 추석놀이에 참여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과 추석명절 고향방문 자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방법 등으로 지역주민의 관심을 이끌며 군민의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천경욱 회장은 “가족, 친지들과 오랜만의 만남으로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해야 할 명절이 코로나로 인해 너무 침체되어있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추석 명절 한가위 마음만이라도 풍족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에는 봉동시장을 찾아 거리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8일부터완주 전통음식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완주특산품 9품을 활용하여 전통음식을 전파하고 완주의 먹거리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완주군이 공모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로컬푸드 소비촉진 식생활교육, 완주 전통음식 양성교육, 남녀노소 대상자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그 중 완주 전통음식 양성교육은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교육 참가생 모집을 마쳤고, 코로나19로 인해 소수의 교육생들만 구성해 10월 13일까지 총 10회(매주 수요일)의 대면교육을 진행한다. 첫 교육은 완주 장류를 활용한 조리실습 체험을 진행했다. 청국장 우거지무침과 버섯강된장 만들기를 진행하며, 실생활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통해 완주전통음식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지역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도와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의 9품은 곶감, 생강, 딸기, 대추, 양파, 마늘, 수박, 배, 토마토로 교육생은 9품을 더해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전통음식을 배운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어렵게만 생각했던 전통음식을 완주 전통 식재료를 활용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신청했는데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여해 완주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한다. 올해 제6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 해외국가, 관광콘텐츠 기업 및 단체 등 총 180여개 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완주군은 홍보관을 열어 안전한 여행지, 감성여행지로의 관광 콘텐츠를 특화해 집중 홍보전을 펼친다. 특히, 완주군은 2021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추천 관광지로 연이어 선정되면서 개별 여행객은 물론 관광업계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박람회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웰니스 관광지로 구이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봄철 비대면 관광지로 선정된 경천 싱그랭이 에코빌과 화암사 그리고 4월과 9월 추천관광지로 선정된 소양 오성한옥마을과 삼례 책마을&그림책미술관 등이 대표적으로 대표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군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완주관광 SNS 채널 구독자 확보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누적 방문객수 약 14만 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완주여행의 모든 것’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의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은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구정책, 획기적인 발상 전환 필요’라는 주제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유의식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군정질문을 시작했다. 유 의원은 “완주군의 인구정책, 패러다임이 달라져야 한다.”며 “정부를 비롯한 전북도 또한 저출산 해법 찾기에는 실패했으며 이제는 뺏어오기 정책에서 지키기 정책으로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히고 우리군의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정주여건 중 어떤 부분이 가장 미흡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인지 물었다. 이어 “출산율 제로 시대에서 출산 장려정책에 머무는 인구정책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돌봄과 교육의 공공성 보장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를 구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국공립 및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운영, 영유아 전담 국공립 어린이집 및 기관 운영 방안,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 센터 등의 유기적 운영 방안 마련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완주형 공공 보육·교육 시스템을 통한 인구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일 군수는 “인구정책에 대한 접근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는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화산면(면장 박도희)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택)와 함께 완주방문의 해를 맞아 화산면 초입에 위치한 화산교, 꽃다리에 메리골드(금잔화)를 심었다. 화산면은 화산교에 메리골드를 식재한 화분을 설치해 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맞이 준비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금빛 술잔을 닮은 꽃’으로 불리는 메리골드는 선명한 오렌지색을 띄며 가을을 맞아 화산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근하고 선명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주민들에게도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택 위원장은 “면과 주민자치위원회가 하나가 되어 금빛 술잔을 닮은 메리골드꽃을 심으며 주민들의 화합과 희망찬 내일을 기원했다.”며 “이번 꽃심기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금빛 술잔을 나누는 것처럼 행복한 일들이 더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도희 화산면장은 “이번 꽃심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전반적으로 힘든 지역분위기가 조금이나마 되살려지고 모든 지역 주민들이 풍성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아파트, 주택가 등 주거 밀집지역 도로변에 불법으로 밤샘 주차한 사업용(화물, 버스) 차량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완주군은 최근 경찰과 합동으로 주거밀집지역, 공동주택가 이면도로 등 불법 밤샘 주차 단속을 실시한 결과 화물차량 38대, 버스 1대 등 총 39대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안전 위험성의 민원 제기가 많고, 운전자 시야 방해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대형 화물차량을 주택가 주변, 도로·공터 등에 세워두면 차량 소통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운전자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아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완주군은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주기적으로 사업용 화물, 버스 불법 밤샘주차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왔다. 강신영 도로교통과장은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등록된 지정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된 화물·여객자동차는 최초 적발시 경고장이 부착되고, 1시간 안에 이동 주차하지 않으면 관련 법에 따라 과징금 또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며 “불법 밤샘 주차를 대해 지속해서 계도 활동과 단속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