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치매안심마을을 통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완주군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일상 및 사회활동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삼례읍과 소양면에 총 7개 마을을 지정해 치매마을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웃과 지역사회가 동참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올바른 치매 정보를 확산하고 치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치매안심마을 경로당등 거점 시설에 치매 인식개선 홍보물 거치대를 설치하고, 치매 예방관리 홍보물 및 소책자를 지속적으로 배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와 더불어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점검해 치매 어르신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또한 완주군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돌봄쉼터 운영, 방문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이 이웃과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 속에서 보다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극복 사업 체계를 마련해 고령화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청년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완주군 사회적경제과 청년정책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완주청년마을 ‘다음타운’이 함께하는 ‘변화의 완주 : 생활실험 Livinglab’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주민주도 완주형 문화거버넌스 사업을 통해 발견된 청년의제를 주민이 스스로 지역에 실험해 보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0팀을 선정하는 이번 사업의 참여대상은 청년의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3인 이상의 완주군민 모임 및 완주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3인 이상 청년모임으로 다양한 세대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을 중심으로 참여자가 직접 주제를 선정, 실험가설 및 실험방법을 설계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전문가 컨설팅과 실험을 직접 진행할 수 있는 실험비 200만원이 지원된다. 총 70일간 진행되는 이번 생활실험은 박형웅 센터장(전북디지털사회혁신 센터장) 및 생활실험 전문 컨설턴트 4인이 함께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실험과 실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함께할 계획이다. 이번 생활실험과 관련해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문제 당사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고민해야한다.”며 “다양한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전남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특히, 전남지역에서는 돌발성 폭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주택· 농작물 등 재산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사랑의 열매는 1억 원을 긴급 지원해 전남 피해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와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피해 복구를 돕는다. 이번 긴급지원은 전남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진행되며, 전남도청 및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을 위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랑의 열매 조흥식 회장은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에 집중 호우까지 이어져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사랑의 열매는 생활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긴급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수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는 지난 달 15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은 이달 말인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사랑의열매 각 지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경욱)가 "2021년 전라북도 여성가족발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총 5회에 걸쳐 중·장년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여성의 사회능력을 강화해 사회참여 촉진 및 여성인적자원 개발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활용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진 및 동영상 편집 등 생활 속 스마트폰 활용수업을 실시한다. 삶의 질을 높이는 편리한 스마트폰의 활용 능력과 정보검색, 응용프로그램 활용, 티칭 프로그램 등의 커리큘럼을 다룬다. 천경욱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여성들의 디지털 소외를 막고 나아가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며 “온라인을 이용한 지역사회 참여, 스마트한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개개인의 취미 문화생활을 누리는 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여성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9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 극복을 위한 공직자의 사적 모임 금지와 타 지역 방문 자제, 방역수칙 준수 등을 강조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이날 오후 ‘군청 직원들에게 보내는 긴급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이 4차 대유행으로 접어든 만큼 공직자들이 솔선해서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이나 타 지역에 거주하는 지인·친척 초청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박 군수는 또 “마스크 착용,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퇴근 후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달라”며 “아울러 증상이 있을 경우 출근을 자제하고,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지난 주 전국적으로 700명대를 유지했던 확진자 수가 이틀 전부터 1,200명대로 껑충 뛰더니 급기야 오늘은 전국에서 1,3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지금까지 코로나19 유행 패턴을 보더라도 1일 생활권인 우리나라에서의 수도권 감염 확산은 곧바로 비수도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완주군은 군민의 협조 속에서 그동안 사력을 다해 선제적이고 철두철미한 방역활동을 해왔다”며 “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산업단지 내 상수도 제수변 철개에 대한 정비를 진행한다. 15일 현재 완주군 산업단지 내에는 112㎞의 상수도 관로가 매설돼 있으며, 관로 주요지점에 누수나 파손 등 각종 상수도 관련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유량을 조절하기 위한 제수변이 약 260여 개소 설치돼 있다. 군은 제수변 철개 중 노후로 인한 파손, 침하, 돌출 및 도로포장 덧씌우기로 매몰된 곳, 차량 통행 시 요철이 심한 곳에 대해 지난 5월부터 10일간 전수조사를 마치고 정비가 필요한 35개소에 대해 교체와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한신효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은 “지속적인 상수도 시설의 정비를 통해 쾌적한 통행환경 조성은 물론 군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장마기간 동안 강우 침입수 유입, 관로막힘, 도로침하 등을 대비하기 위해 상수관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