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고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순)가 이웃을 위해 김장에 나섰다. 고산면에 새마을부녀회원 38명은 지난 18일 최근 직접 담근 45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이웃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경로당과 지역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 200여 세대를 찾아 김치를 전달했다. 이경순 연합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많으셨을 어르신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항상 고산면에 관심을 주시는 이경순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경욱)가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이웃의 겨울나기를 든든히 지켰다.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이산모자원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관내 홀로 노인 등 저소득층 150여 세대에 돼지불고기와 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돼지고기 50kg를 이름을 밝히지 않는 후원자가 선뜻 기부해줘 반찬이 더욱 풍성해졌다. 천경욱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취약계층에게 하루를 힘차게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좋은 식재료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72년 창립된 이후 여성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으며, 현재 13개 단체 2568여명의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센터장 박봉산)가 완주군 출하 농가의 역량을 강화했다.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는 ‘로컬푸드 및 기획생산의 이해’를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총 3회에 걸쳐 농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출하 농가 12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이 맡았으며 ‘우리의 먹거리는 어디에서 오는가’를 시작으로, 생산자와 로컬푸드, 로컬푸드 출하 포기이유, 로컬푸드 출하 요인, 로컬푸드와 기획생산 순으로 농가가 이해하기 쉽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감자 생산농가는 “낯설게만 생각했던 로컬푸드와 기획생산에 대해서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며 “내가 생산하고 있는 완주군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가 관내를 넘어 관외까지 공급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품질 향상으로 보답 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양배추 생산농가는 “우리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우리 자녀들이 먹게 된다는 부모의 마음으로 생산하고 있으니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박봉산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장은 “기획생산은 안전하고 신선한 재료를 급식에 공급하기 위해 가장 먼저 선행돼야 할 과제다”며 “기획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전라북도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2주에 걸쳐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미래사회 적응 및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하여 “꿈빛e한마당” 대회를 운영했다. 제1회인 이번 대회는 청소년 자치문화공간 어울누리 1층 ‘꿈빛놀이터’에서 개최되었다. 꿈빛놀이터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여가생활 및 문화활용 공간으로 다양한 e스포츠 및 IT 기기를 구비하여 정보화 능력 신장 및 e스포츠의 다양한 기기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본 대회는 1년 동안 꿈빛놀이터에서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를 뽐낼 수 있는 자리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총 64명이 참가하였다. 대회 운영은 한컴 타자 부문, 태블릿PC 부문, 닌텐도 스위치 부문, 3D펜 작품 전시 등 네 가지 영역의 총 6가지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3D펜 작품의 경우에는 교육청 1층 로비에 전시하여 교육청 직원 및 교육청 방문객의 투표로 선정됐다. 모든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으며 3일에 나누어 학교급별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1등 할 것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동학농민 역사의 현장인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동학농민혁명을 되새긴다. 완주군은 11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비비정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동학농민혁명에서 3.1 독립만세까지 민초는 강하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공모사업 ‘생생문화재 활용 사업’ 일환으로 ‘동학농민군과 걷기’로 시작된다. 오전 11시 비비정에서 출발해 삼례문화예술촌까지 약 2km를 걸으며 전라도와 경상도에서 삼례로 집결하던 동학농민군의 마음을 되새긴다. 오후 1시부터는 동학농민군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살풀이춤을 시작으로 시낭송과 버스킹 공연이 삼례문화예술촌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6개의 체험부스에서는 탁본체험과 동양바인딩으로 나만의 책 만들기, 추억의 땅콩 목걸이 만들기, 팝업북 만들기, 퍼즐 맞추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완주군 삼례읍은 동학교도들의 최초 집단행동인 교조신원운동, 척양척왜와 보국안민을 기치로 내건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 우금치에서 패배한 동학농민군의 최후결전지로 예상 됐던 곳이다. 왕미녀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는 동학농민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차원에서 문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 수급난을 해소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완주군은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완주군청 주차장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헌혈에 참여한 완주군 공무원과 군민에게는 헌혈증과 함께 혈액검사, 혈압체크, 빈혈검사, 간기능 검사, B·C형 간염검사 등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영화관람권, 군에서 마련한 칫솔세트 등 기념품도 제공됐다. 헌혈증은 향후 본인과 가족의 수혈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기부도 가능하다. 군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연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도내 병원 등 수요처에 혈액을 공급해 주민 생명보호와 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연정 건강증진과장은 “혈액수급 차질 등으로 생명과 건강을 위협받는 이웃들을 위해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 준 공무원과 인근 완주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직원 및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위드코로나시대 안전한 여행도시로 급부상한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맞춤형 관광안내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15일 문화관광해설사 15명을 대상으로 최근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친절한 관광서비스를 위한 역량강화 자체 워크숍을 1, 2부로 열었다. 1부 행사로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평소 자료수집과 그룹 토의를 거쳐 새롭게 발굴한 관광지 소개 발표와 현재 활동하고 있는 권역별 관광지 모의 해설 시연이 펼쳐졌다. 새롭게 발굴한 해설 관광지로는 초남이 성지, 전북혁신도시와 완주유적들, 상관면에 위치한 호남제일문 만마관 등이다. 2부 행사는 (사)한국여행작가협회 대외협력이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종원여행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2가지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다. 먼저 첫 시간에는 관광스토리텔링 기법과 관광객 응대 방법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생동감 넘치는 안내 기법을 소개했다. 이어진 두 번째 시간에는 관광객들의 요청이 많은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 시에 스토리가 있는 멋진 사진 촬영 기법과 실습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오는 22일에는 해설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한 선진 해설기법 습득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회 이인숙 운영위원장(봉동, 용진)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226개 지방의회별 기초의원 1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지방의회 개원 30주년과 더불어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는 해로서, 이번 전국의장협의회에서 직접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은 기초의원들에게는 매우 명예로운 상으로 15일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이 전수 했다. 이인숙 위원장은 제8대 완주군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서 그 동안 지역사회에 안전과 어린이 보육과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평소 안전한 등교 환경 조성과 어린이집, 유치원 환경개선 등 안전하고 편안한 육아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육아복지를 통해 완주군의 정주여건을 개선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인숙 위원장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에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 상은 우리 군민과 우리나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상으로 생각하고 더욱 더 우리군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각 부서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길을 활짝 열기 위해서는 11월의 방역대책이 중요하다고 보고 ‘노벰버(November)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위드(with) 코로나’의 성패는 초기 방역대책에 달려 있다고 보고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와 경각심 유지, 접종증명·음성확인제 현장점검 등 안전한 일상회복의 연착륙을 위해 부서별로 사력을 다해 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사회복지과는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생활)시설, 주야간보호센터 등 50여 개의 시설을 대상으로 이달 3일부터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종사자와 이용자 실내 마스크 착용과 식사 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주기별 종사자 진단검사를 통해 방역 누수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490여 개의 경로당에 대해서도 방역책임자를 중심으로 외부인 출입자제, 음식물 취식 불가 등의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등 총력전을 경주하고 있다. 문화관광과는 이달 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6주 동안 노래연습장, 피시방 등 다중이용업소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와 이행여부 점검에 나서고 있다. 지역 내 9개 공연장,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2021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완주군은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22개 기업이 참여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완주군 일자리센터(고용안정센터,여성새일센터, 로컬잡센터)와 우석대학교 취업지원센터와 협업으로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한다. 생산, 품질관리,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22개 기업이 참여하고 그중 10개 기업은 현장 대면면접으로 88명을 모집한다. 12개 기업은 간접채용 대행으로 57명을 모집한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작성 및 컨설팅, 그림카드를 통한 직업상담, 여성새일센터 창업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구직자들도 구직 등록 후 취업상담사를 통해 상시 취업지원서비스를 계속 받을 수 있다. 오인석 일자리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인을 원하는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에게 모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