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는 미래 먹거리 주요 산업 중 하나인 수소산업의 정책방향 제시 및 연구개발 현황 등의 논의를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현진관광호텔에서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와 한국동서발전에서 주최하며, 동해시, 강원도, 수소 관련 유관기관·연구단체·기업체 등이 참석한다. 심포지엄 1일 차에는 ▲강원도 수소산업현황 및 정책방향,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저온 수전해 연구개발 현황 등의 주제발표를 진행하게 되며, 2일 차에는 ▲분산형 수소생산기지(삼척), ▲연료전지 건설현장, P2G R·D 실증단지(동해시 북평산단) 등의 현장 견학을 실시한다. 또, 시는 심포지엄 개최 전 그린수소 유망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수소기업 유치와 관련된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윤희정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도와 동해시가 수소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모색하는 자리이며, 앞으로 동해시가 미래 그린수소의 메카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시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상공계와 유관기관 등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오는 3월 31일 오후4시, 시청 회의실에서 동해시상공회의소, 동해시경제인연합회 등 지역 상공계 대표와 북방물류산업진흥원 관계자, 두원상선(이스턴드림호) 관계자, 동해시수산물가공협회 대표와 긴급 간담회를 열고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적으로 침공함에 따른 국제 유가·원자재·에너지 가격 급등, 대 러시아 수출규제 등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점검하고 산업 부문별 대응조치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러시아산 석탄(무연탄포함) 비중이 큰 발전과 시멘트 등 러시아 수출입동향, 러시아 의존도가 높은 명태 수입 유통 및 가공업체 14개소의 원료수급 동향, 대게 수급현황 등을 공유하고 사안 발생 시 대응책을 마련,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해항을 통해 들어오는 러시아 수입물량(287만톤) 중 러시아산 석탄(무연탄 포함) 비중(284만톤, 99.1%)이 전체 러시아 수입의 100%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은 건설기계 중장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은 홈페이지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접속 인트로를 신설해 학습관과 원주시립도서관 등 평생교육원 소속 부서 홈페이지 바로가기 탭을 만들었으며, 교육강좌 및 도서 대출, 문화행사 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습관 홈페이지 기능개선을 통해 운영 중인 사업과 교육 등에 대한 소개 메뉴를 세분화했다.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과 문화행사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성인지 강사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원주시 여성정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성인지 강사양성 및 학교방문 교육’ 과정 중 하나로,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오후에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면 시청 홈페이지 타기관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총 15개의 강의로 진행되며 90% 이상 수료하면 학교 방문 교육 강사로의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원은향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n번방 사건 등 성범죄의 나이가 낮아지고 범죄가 잔인해지는 현 실태를 반영하고, 보건 중심 성교육에서 벗어나 인권과 평등에 기반한 성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에 중점을 뒀다.”라며, “자라나는 세대가 성인지적 관점에서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시설 보수 등으로 원주시농민문화체육센터 수영장과 헬스장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헬스장은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수영장은 30일까지 휴관한다. 헬스장의 경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개관 시기를 앞당겼다. 휴관 기간에는 보도블록 정비와 함께 수영장 누수 점검 및 청소, 헬스장 기구 정비 등 실내체육시설에 있는 각종 시설물을 보수하고 내·외부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 내 다목적경기장과 소공연장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4월 4일부터 15일까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회수 취약 품목인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수은, 중금속 등을 함유하고 있어 그대로 매립하거나 소각하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발생시키지만, 적정 수거·처리하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는 단지 내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고, 단독주택 거주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공동주택의 경우 배출된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한곳에 모아 재활용 가능 폐기물 콜센터에 수거 요청하면 된다. 특히 깨진 형광등은 수거가 어려우므로 깨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만약 깨졌을 경우 신문지와 끈을 활용해 묶은 뒤 일반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으로 인해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참여하고 지역의 일자리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여 지역 주도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자 ‘2022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시한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문제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을 제고하고 일자리 친화적인 지방행정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에 시는 매년 홈페이지에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공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3월 3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공시내용은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할 구체적 일자리 대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올해 달성하고자 하는 고용률, 취업자 수 등 구체적인 목표 수치가 제시되며 이를 뒷받침해줄 부문별 전략과 실천 과제 등을 볼 수 있다. 이병민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시민들에게 시가 추진하는 일자리 관련 사업과 정책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제공했다.”라며, “원주시의 일자리 정책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0일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가 추진하는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2차 이전’ 촉구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식은 국가균형발전 실현의 상징으로 지방 거점에 조성된 혁신도시의 근본 취지를 강조하고 수도권 과밀화를 완화하기 위한 공공기관 이전의 당위성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건의문에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과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시 혁신도시로의 이전 원칙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서명식은 원주시를 비롯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장 도시인 충북 진천군과 회원 도시 전북 완주군, 전주시, 전남 나주시, 경북 김천시, 경남 진주시, 충북 음성군, 울산 중구, 대구 동구, 제주 서귀포시 등 11개 시군구 단체장들이 모두 참여했다. 공동건의문은 중앙부처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2006년 설립돼 14기를 맞은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2차 이전에 대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중앙정부에 요구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부의장 설규종, 베이징)는 이번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한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자문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74,080위안(한화 약 1,486만원)이 모금되었으며, 3월 31일에 민주평통 강원지역회의(부의장 최윤, 춘천)에 전달된다. 성금 전달식은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강원지역회의 자문위원, 강원도 중국본부 등 30명이 참석한다.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는 5개 지역협의회, 359명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화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한 통일공공외교 활동, 재외동포사회의 평화문화 및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 재외동포 청소년의 평화감성 제고 및 통일의식 함양, 지역전문가·단체와의 연대협력 및 통일논의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설규종 부의장은 ‘비록 몸은 고국을 떠나있어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진 중국지역회의 모든 자문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성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는 2022년 3월 28일 가축개량협의회(한우분과) 실무위원회에서 연구소 자체에서 생산하고 검정을 실시한 1두(KPN1706)의 당대검정우가 후보씨수소로 새롭게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500두의 수소를 당대검정을 실시하여 그 중 43두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후보씨수소는 후대검정을 수행하여 3년 후 보증씨수소로 선발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3년부터 2021년까지 강원한우 보증씨수소에서 생산한 우량정액 약 18만개를 도내 한우농가에 우선 공급하여 강원한우 개량과 양축농가 소득향상 등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능력이 우수한 강원한우 후보씨수소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한우 육종센터 사업 및 고능력 씨암소 축군조성 사업 등 다각적인 육종소재 개발을 통하여 강원한우 개량효과를 높이고 양축농가 소득향상에 밑받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