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혜 기자 | 미래생활㈜의 대표 브랜드 ‘잘풀리는집’이 제품 리뉴얼을 기념해 2022년 잘풀리는 신년운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 이용방법으로 이벤트는 잘풀리는집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 후, Q(총운세) S(안전,건강) P(행운,귀인) 중, 각 편마다 보이는 타로카드를 1장 선택하면 영상을 통해 2022년의 운세를 확인할 수 있다. 운세를 확인하고 각 운세의 내용을 이미지로 공유•다운 받을 수 있으며, ‘잘풀리는집 액땜 부적’ 굿즈와 리뉴얼 된 잘풀리는집의 신제품 체험 응모가 가능하다. 품질과 안전에 각별히 힘을 쏟은 이번 리뉴얼이 고객에게 선물이 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미래생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낸 분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 다가오는 2022년에는 새로운 희망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2022년 잘풀리는 QSP 신년운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잘풀리는집 KF94 마스크를 선착순 특가 이벤트로 구매 가능하며, 잘풀리는집 제품 할인과 홈페이지에서 사용이 가능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2022년 잘풀리는 QSP 신년운세’ 이벤트는 잘풀리는집 홈페이지에서 8일부터
지이코노미 김지혜 기자 | 최근 울산지법이 7번이나 음주운전을 하고도 집행유예 등 선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또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씨는 올해 5월 밤 울산 한 이면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가 길 가장자리로 걸어가던 10대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상태였다. 사고 당시 무면허였던 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86% 만취 상태로 20m가량을 지그재그로 운전하고 있었는데, 이전에도 음주 측정 거부, 음주운전 단속 등으로 모두 7차례 적발돼 벌금형이나 징역형의 집행유예 등을 선고받았는데도 또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나 더욱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재판부는 "여러 차례 처벌받고도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며 "피해자와 합의하고 피고인의 건강과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점을 참작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이처럼 음주운전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음주운전자 처벌을 강화한 이른바 '윤창호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울산지역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에서 발생
지이코노미 김지혜 기자 | 요실금증상은 대개 여성수가 남성수보다 많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중년 여성들에게 있어서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유는 출산이나 갱년기, 폐경으로 인해 요도와 방광의 기능이 약해지고 이들을 지지해주는 골반 근육들이 약해지면서 요도 폐쇄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특히나 방광염을 앓거나 현재 방광염을 앓고 있다면 좀 더 일찍 생길 수 있고 만성적인 통증을 동반할 수도 있다. 요실금의 유형은 복압성, 절박성, 혼합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증상의 대부분이 복압성요실금에 해당한다. 치료법은 다양한데 증상에 따라 행동요법이나 도수치료, 자기장치료, 약물치료, 수술 등을 적용할 수 있다. 복압성요실금의 경우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수술치료를 한다. 치료 후에는 요실금을 예방하거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골반근육 강화운동과 올바른 배뇨습관을 잘 지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출산을 했을 경우 출산 후 일찍 케겔운동을 시작하고 체중이 늘지 않게 관리하며 쪼그리고 앉는 습관만 피해도 복압성 요실금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케겔운동은 요실금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항문 괄약근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민간요법
지이코노미 김지혜 기자 | 법적인 혼인관계 외에서 출생한 자녀를 법률용어로 '혼외자'(婚外子)라고 한다. 한국의 혼외자 출생률은 2000년 0.9%에서 2005년 1.5%를 찍은 뒤 2014년 이후 약 2%대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 주변의 ‘말할 수 없는 출생’이 결코 적지 않다는 의미다. 법무법인 정원의 대표변호사인 송인규 변호사는 “현행법상 혼외자 또한 인지를 통해 법률적 지위를 획득하면 혼인 중 태어난 자녀들과 동일한 법률상 권리를 부여하고 있다“며 ”인지청구와 상속재산분할청구소송의 과정을 거쳐 자신 몫의 정당한 상속 재산을 주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법에서 정해진 몫의 상속재산을 받지 못한 경우 유류분 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유류분이란 상속자격이 있는 사람에게 일정 상속분이 돌아가도록 법으로 정해진 몫을 말한다. 현행 민법은 배우자와 자녀 등 직계비속은 법정상속분의 2분의1을, 부모 등 직계존속과 형제자매는 3분의1을 유류분으로 인정하고 있다. 송인규 변호사는 “유류분은 유언보다 앞선 권리이기 때문에 부당하게 상속을 받지 못한 상속인은 유류분 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면서 “다만, 상속재산분할청구는 친부의 가족관계등록부에 자녀로 등
지이코노미 김지혜 기자 |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되어가는 요즘 그 동안 고민 중이던 치아교정을 시작하는 교정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일과 중 대부분의 시간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기에 장치가 노출이 되어 부담을 가지는 사람들이 치아 교정을 진행할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다. 요즘 치과에선 치아교정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많이 하는데 낮춰진 가격만 보고 교정치료를 결정했다가 치료 과정과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통 치아교정은 평균 2년정도의 긴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구강 건강에 대한 전체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기에 치아교정을 선택 시 한곳에서 일반 치료와 교정치료, 두 가지에 대해 협진이 가능한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치아교정 시 생길 수 있는 구강 문제는 일반진료와의 협진이 이루어져야 원활하게 치료가 이루어진다. 치아교정 치료 시 다른 치과치료가 필요할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다른 치과를 옮겨 다니지 않고 한곳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교정치료는 개인마다 구강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 진료가 이루어져야 하므로 숙련된 전문의료진과의 충분
지이코노미 김지혜 기자 | 지난 24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초동 일대에서 대마를 거래하고 있던 A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A씨를 체포할 수 있었던 건 현직 판사 B씨의 신고가 있었다. 퇴근 중이던 현직 판사 B씨는 지하철에서 A씨가 수상한 휴대폰 문자를 주고받는 장면을 목격했다. 예전에 마약 사건 재판을 담당했던 경험 덕에 B씨는 마약 은어를 알아챌 수 있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던 것. 법무법인 효민 이승환 형사전문변호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마약 거래가 늘어나면서 일반인들도 과거와 달리 쉽게 마약 관련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이런 용이한 접근성 때문에 호기심으로 마약을 접하거나 돈을 위해 마약을 직접 제조하는 일까지 생긴다는 점이다”라고 경고했다. 실제로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원룸에서 필로폰 1kg을 자가 제조한 C씨를 현장에서 검거하면서 제조에 필요한 비이커 등 각종 기구 49점, 화공약품 13종 등을 압수했다. C씨가 제조한 필로폰 1kg은 시가 33억 원 상당으로 3만3000여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문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로부터 마약 밀반입
지이코노미 김지혜 기자 |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상속과 관련된 사연이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30년 전 아버지가 세금 문제 때문에 큰아들 명의로 주택을 등기했는데 이후 큰아들이 자기 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 이에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기 전 큰아들에게 전화로 “어머니에게 작은 아파트를 구입해 주라”는 유언을 남겼지만 여전히 큰 형은 자기 집이라고 주장하며 거부하는 상황. 사연을 보낸 작은 아들은 아버지와의 통화를 녹음한 파일이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어머니에게 상속을 할 수 있는지를 상담했다. 이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뒤에 슬픔을 서로 보듬기보다 남겨진 재산을 놓고 분쟁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이런 분쟁으로 인해 가족의 연까지 끊어지지 않기 위해선 상속분쟁에 대비해 유산상속전담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유산상속 분쟁의 이슈를 법무법인 정원 송인규 상속소송변호사의 도움으로 알아봤다. Q1. 앞선 사례처럼 고인의 유언을 통해 이미 형에게 가있는 유산을 어머니에게 돌려줄 수 있을까 A. 유언은 유언자가 사망한 때부터 그 효력이 생긴다. 우리 민법에서는 유언을 5가지 방식으로 정하고 있는데, 자필증서유언, 공정증서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