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한케이골프가 국민성우 배한성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1월 14일(목) 한케이골프 본사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배한성 성우를 비롯해 한케이골프 전대만 회장, 지이코노미 강매화 상무, 한케이골프 TS본부 유미영 부사장, SM본부의 김석희 본부장 등 20여명의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한케이골프 홍보모델로 발탁된 배한성 성우는 1969년 TBC 2기 공채 성우로 방송가 생활을 시작했으며, '심슨 가족', '아이스 에이지', '형사 가제트' 등 수많은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더스틴 호프만, 로버트 레드포드, 로빈 윌리엄스, 알 파치노, 성룡, 가필드, 맥가이버 등 다양한 배우들이 연기한 캐릭터를 한국어 더빙하며 국민성우로 자리매김했다. 배한성 성우는 2011년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방송연예대상, 국민총리 표창 등을 비롯해 한국성우협회 자문위원을 역임을 하고 있으며, 여러 분야에서 국가적 관광홍보에 나서고 있다. 한케이골프 전대만 회장은 “한케이골프는 올해 16주년을 맞이했다"며, "2008년 남궁원 선생님을 전속 모델로 한 이후, 한케이골프는 각 분야에서 모델로 채용해
제 41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 나선 기호 3번 이기흥 후보 선거캠프는 기호 1번 이종걸 후보의 14일 긴급 기자회견은 “이종걸 후보가 본인이 뼈 속까지 정치인이기 때문에 이번 체육회장 선거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라고 착각하고 있다”며 “후보자의 오만함과 조급함에서 비롯된 자살골성 기자회견”이라고 평가했다. 이 날, 이종걸 후보측은 기자 회견을 통해 "소, 돼지도 100%로 보상하는데 체육인도 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20세 이상 선수, 지도자, 체육종사자 10만 명에게 1인당 1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이기흥 후보 캠프 관계자는 “대한체육회 1년 예산이 4천억 원 수준인데 이종걸 후보자의 공약을 이행하려면 1조원 이상의 예산이 든다”며 “코로나19로 취약 가정에 지급하는 긴급 지원금이 100~300만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형평성의 차이가 커 현실성 제로인 공약”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체육인들은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빠져있어 형평성의 문제가 있다”며 “이는 얼마나 급조되고 부실한 공약인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했다. 이와함께 이기흥 후보는 “체육계 상황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후보라면 낼 수 없는 공약으로
[G-ECONOMY 조도현 기자] 한국프로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최상호(66)는 1978년 ‘여주오픈’에서 첫 승을 한 뒤 2005년 ‘KT&G 매경오픈’까지 총 43승을 거두며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최상호는 KPGA 챔피언스투어의 만 50세 이상이 참가하는 시니어부문에서 15승, 만 60세 이상이 출전하는 그랜드 시니어부문에서는 11승을 작성하며 현재까지 총 69개의 공식 대회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통산 70승에 1승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최상호 프로 (사진 : KPGA) 가장 최근 우승은 2018년 ‘에이프로젠제약 제19회 KPGA 그랜드시니어 선수권대회’이고 지난시즌에는 ‘제10회 그랜드CC배 그랜드시니어 골프대회’, ‘창원 아이에스산업개발 제21회 KPGA 그랜드시니어 선수권대회’에 나와 모두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 냈다. 최상호는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우승 외에도 여러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KPGA 대상’과 ‘KPGA 상금왕’을 9회 수상했다. 최저타수상인 ‘덕춘상’도 11회나 받았고 1981년부터 1999년까지는 19년 연속으로 시즌 상금순위 10위 안에 진입하는 대기록도
[G-ECONOMY 조도현 기자] 해피랜드 코퍼레이션(회장 임용빈)의 골프웨어 브랜드 엠유스포츠가 김해림(32)과 김소이(27)를 영입하며 2021년 골프단 구성을 마쳤다. 2021년 엠유스포츠 골프단 소개 자료 (사진 : 엠유스포츠 골프단 제공) 엠유스포츠는 14일 "기존의 홍란(35), 지한솔(25), 정윤지(21), 이미향(28), 서재희(28), 정미희(32)와 2021년에도 재계약을 이어가고, 김해림과 김소이를 새롭게 영입해 한층 탄탄해진 선수 구성을 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김해림은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데뷔해 통산 6승을 따낸 선수이고, 김소이는 2012년 KLPGA에 입문해 매 시즌 상금 순위 2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엠유스포츠는 "2010년부터 골프단을 운영하며 한국골프산업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 김해림, 김소이 프로의 합류로 국내외 무대에서 한국 골프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피랜드 코퍼레이션은 엠유스포츠와 함께 스릭슨 골프웨어도 국내에 판매하고 있으며 유아복 브랜드 '해피랜드'와 '압소바'를 보유한 패션기업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전인지(27)가 페어라이어 골프 의류를 유통하는 씨에프디에이(대표 윤지나·윤지현)와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 전인지 (사진 : 페어라이어 제공) 전인지는 올해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왼쪽 어깨에 페어라이어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입을 예정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10승을 거둔 전인지는 미국 무대에서도 메이저 2승을 포함해 3승을 기록 중이다. 전인지는 "2021년은 KLPGA 입회 10년째 되는 해"라며 "새로운 의류와 마음가짐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지나 씨에프디에이 대표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디자인으로 전인지 선수가 필드 위에서 더욱 빛나게 돋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인지는 21일 개막하는 LPGA 투어 20201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 출전할 예정이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3년간 진료비 지원 구강상태 점검, 불소도포 등 예방 구강관리 서비스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광주광역시가 보건복지부 공모 ‘2021년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올해 초등학교 4학년 전체 아동 1만4400여명에 대해 상반기부터 초등학교 졸업때까지 3년간 정기적으로 치과의원의 관리를 받게 됐다. 그간 구강 서비스는 치아가 아플 때 치과에 방문해 치료 중심으로 진료가 이루어졌다면, 시범사업은 아동이 6개월마다 계약을 맺은 치과의원에서 구강 건강상태를 점검받고 구강보건 교육 및 치면세마, 불소도포 등 예방중심의 구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번 사업 재정은 전액 건강보험으로 연 10억씩 총 3년간 30억이 투입되며, 대상아동은 1회 3만8300여원(진찰료포함)이 지원됨에 따라, 아동치과주치의 서비스 이용 시 7500여원의 본인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정부의 아동 기초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복지부가 12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광주시는 소득 수준별 구강 건강 편차가 심하고 아동 구강 치료율은 높으나 예방 목적의 치과 방문율은 낮은
기본·근속점수 정규보다 낮고, 가족점수는 아예 미배정 서울·충북 경우 정규-기간제 차별없이 지원과 대조이뤄 학벌없는시민모임 "인권위 권고사항…시정하라" 촉구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기간제 교원에 대해 맞춤형 복지비를 정규교원과 차별 적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은 기간제 교원에게 맞춤형 복지점수 중 기본복지점수·근속복지점수를 정규교원보다 낮게 배정하거나, 가족복지점수를 미배정하는 등 차별화했다. 실제로 시교육청은 지난해 정규교원은 기본복지점수 600P, 근속복지점수 300P를 배정한 반면 기간제 교원은 상대적으로 낮은 기본·근속복지점수를 배정하고 가족복지점수는 아예 미배정했다.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은 공무원이 아닌 자에 대해도 공무원에 준해 후생복지제도를 적용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공무원보수 등의 업무지침’(인사혁신처예규)에서는 운영기관의 장은 무기계약직 및 1년 이상의 기간제·시간제 근로자에게는 공무원과 동등한 수준의 복지점수를, 6개월~1년 미만의 기간제·시간제 근로자에게는 기본항목(생명/상해보험 및 본인 의료비 보장보험의 최저보상안)보장수준 이상의 복지점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대한골프협회 제19대 회장에 기호 1번 이중명(78) 후보가 당선됐다. 이중명 당선인은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로 실시된 회장선거에서 총선거인 166표 중 투표 참여자 157표(94.58%) 중 101표(득표율 64.33%)를 득표해 박노승 기호 2번 후보자와 기호 3번 우기정 후보자를 따돌리고 회장으로 뽑혔다. 기호 2번 박노승 후보는 1표, 3번 우기정 후보는 55표를 득표했다. 선거인단 166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로 투표를 진행했다. 대한골프협회 회장 선거는 이번에 사상 처음으로 경선으로 치러졌다. 종전엔 단일후보를 내세워 추대형식으로 회장을 뽑았다. 이중명 당선인은 현재 아난티 그룹을 운영하는 기업인이다. 이중명 당선인은 '소통과 혁신! 뜻을 함께하는 일 잘하는 협회를 만들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국제대회 유치, 골프인재육성, 골프관계자자문회의 발족 ▲시도협회장 운영 참여 확대, 산하 연맹과의 균형발전 모색 ▲남여 한국오픈대회 독립 개최 등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재정자립, 위상강화 ▲국가대표 전용 훈련시설마련 등 공약을 내세웠다. 이중명 당선인은 "골프 종목의 장기적인 발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후보 선거캠프는 이종걸 후보를 무고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발인(이기흥 측)은 피고발인(이종걸 측)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고발인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켰고 근거 없는 내용의 고발장 제출 퍼포먼스를 만들어 선거에 활용하고 있어 명백히 위법하다는 고발 이유를 밝혔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기흥 후보는 자녀들을 연맹단체의 직원으로 위장 취업시키거나 급여명목으로 공금을 부당하게 챙긴 사실이 전혀 없다”며 “이종걸 후보가 아무 증거도 없이 날조된 소문을 셀프로 생산해 고발까지 한 것은 선거전 수사를 못한다고 판단한 이종걸 후보 측의 정치적 선거 공작이다”라고 못박았다. 특히 이종걸 후보 측이 제보자의 신변 보호를 이유로 어떤 내용인지 명확히 밝히지 않고 고발장 제출 퍼포먼스를 벌였다고 지적하며 “사실이 아니니 증거가 있을 수 없다. 증거가 없으니 고발 쇼를 벌이며 선거를 진흙탕으로 만든 것으로 본다. 아직도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기흥 후보는 “정치판 선거 공작을 체육에 까지 끌어들여 스포츠 정신을 모독한 이종걸 후보는 회장 자격이 없다”며 “더 이상 오락 가락
[G-ECONOMY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1년 KLPGA 정규투어 일정을 발표했으며, ‘대회 수 31개, 총상금 280억 원, 평균상금 약 9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고 밝혔다. 2021 KLPGA 정규투어 스케줄표 (자료 : KLPGA) 총상금액은 기존 최대 규모였던 2019년보다 27억 원 증액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KLPGA 정규투어가 역대 최고 상금으로 열릴 수 있었던 것은 기존 스폰서의 지속적인 후원에 상금 증액, 신규 대회 개최가 더해진 결과다.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가 상금을 6억 원에서 8억 원으로 2억 원 올렸고, 그 외 몇몇 스폰서도 상금 증액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올해는 최소 4개의 신규 대회가 열린다. 이미 조인식을 마친 ‘대보 챔피언십’(가칭), ‘동부건설 챔피언십’(가칭)과 7월에 열릴 신규 대회까지 총 3개 대회가 신설됐고, 지난해 신규 대회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일정을 연기했던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이 올해 12월에 열리며 KLPGA투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11월 말부터는 ‘대만여자오픈 with SBS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국내 17개 골프장을 운영하는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무주 컨트리클럽’의 골프장 자산 일체를 인수했다. 11일 골프존카운티 무주는 골프존카운티가 지난 2019년 7월, 골프장 운영업체인 ㈜케이제이클럽과 책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운영하던 18홀 대중제 골프장으로 골프존카운티가 임차 운영하는 동안 서비스 및 마케팅, 코스 관리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여주며 골프장의 가치를 높이는 등 임대인의 기대에 부응해 골프존카운티와 수의계약으로 골프장 자산 일체를 매각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8월 집중 폭우로 골프장에 큰 수해를 겪은 골프존카운티 무주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골프장 정상화를 목표로 힘썼으며 이에 올 1월부터 18홀 정규 코스를 정상적으로 운영 재개할 수 있었다. 골프존카운티는 공사 기간 동안 9홀만 운영하며 피해 입은 골프 코스 공사를 직접 지시 감독해 조속히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골프장 운영에 있어 적극적인 면모를 비춰왔다. 이번 골프존카운티 무주 인수는 매년 수익이 나던 대중제 골프장의 실적을 임차 운영으로 더욱 가치 증대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전남대학교의 2021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2.70대 1로 나타났다. 전남대는 11일 2021학년도 정시모집 가·나군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629명 모집에 4398명이 지원해 2.7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주캠퍼스의 전체 모집단위 경쟁률은 3.16대 1(모집인원 1146명, 지원인원 3627 명)이고, 여수캠퍼스 전체 모집단위 경쟁률은 1.60대1(모집인원 483명, 지원인원 771명)이다. 학과(부)별로는 광주캠퍼스 수능(일반전형) 치의학전문대학원(학‧석사통합과정)이 3명 모집에 54명이 지원해 18.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수의예과가 9.67대 1(18/174명), 전기공학과가 6.18대 1(11/68명), 음악학과(트럼펫) 6.00대 1(1/6명)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여수캠퍼스 학과(부)에서는 수능(일반전형) 수산생명의학과 4.40대 1(5/21), 국제학부 일본학전공이 3.9대 1(10/39), 건축디자인학과 3.67대 1(12/44)의 경쟁률을 보인 반면, 특별전형인 조기취업형계약학과가 0.52대 1(50/26),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야간과정)은 0.46대 1(13/6) 등의 부진한
[G-ECONOMY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동부건설 본사에서 ‘동부건설 챔피언십(가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부건설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 (좌)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 가운데 강춘자 KLPGT 대표이사 동부건설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동부건설 챔피언십’(가칭)은 오는 10월 14일(목)부터 나흘간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조인식에는 동부건설의 허상희 대표이사, KLPGT 강춘자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동부건설의 허상희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KLPGA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 역경을 딛고 이겨낼 줄 알아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기에 선수와 협회, 골프 산업 관계자 모두가 합심하여 멋진 대회, 멋진 플레이로 이번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이렇게 든든한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동부건설은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선수 후원에도 큰 힘을 쏟고 있다. 소속 선수들의 활약과 더불어 본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 KLPGA 또한 본 대회가 최고의 대회
새해 2억5천만원 기탁…40년간 10억 기부 "모교에 10억 원 기부 목표 비로소 이뤄" 박승현 회장-김영 대표 공과대 캠퍼스 커플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영진건설 박승현 회장이 새해들어 모교인 전남대학교에 2억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박 회장 부부가 전남대에 기부한 금액은 이번까지 포함하면 10억 원에 이른다. 전남대 재학시절 같은 동아리 회원이자, 공과대학 캠퍼스 커플이던 영진종합건설 박승현 회장(건축공학 70학번)과 김영 영진산업 대표이사(전남대 화학공학 72학번)는 지난 7일 정병석 총장을 예방하고, 대학발전기금으로 2억5000만원을 쾌척했다. 김영 대표이사는 “정병석 총장과 보직 교수님들의 열정으로 모교가 크게 발전한 것 같아 기쁘다”며 “미약하지만, 후배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인프라 구축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현 회장은 “사업을 시작한 지 40년째인 지금까지 나눔을 소명으로 삼아왔는데, 모교에 10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목표를 비로소 이루게 됐다”며 “더 많은 동문과 지역기업인들이 전남대가 명문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부 대열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현재 전남대총동문회 회장을 맡고이기도
[인사 ]기술보증기금 ◇ 본부장 전보 △서울동부지역본부 유선열 △서울서부지역본부 장영규 △부산지역본부 장영수 △충청지역본부 이의장 △경남울산지역본부 오진석 ◇부서장 1급 승진 △미래혁신연구소 임선형 ◇부서장 전보 △벤처혁신사업부 정대영 △재기지원부 이장훈 △혁신투자실 권기철 △인재개발원 전하영 ◇지점장 1급 승진 △부산 허윤석 △수원 이의수 ◇2급 승진 △인천중앙 김진일 △판교 박문수 △대전기술혁신센터 박연재 △광주기술혁신센터 변상수 △제주 신근철 △군산 권기현 ◇ 전보 △진천 소인섭 △경기문화콘텐츠금융센터 김영훈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 김동기 △부산기술혁신센터 구기회 △서울서부재기지 원센터 이광규 △인천재기지원센터 김종태 ◇ 수석팀장 2급 승진 △경영기획부 김 현 △감사실 곽용주 △미래혁신연구소 김대원 ◇연수파견 2급 승진 △남재현 △김정우 △조대홍 △김윤택
대한체육회장 기호 3번 이기흥 후보는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육인들을 진정성 있게 마주해 체육인 가족들의 어려움을 외면치 않는 따뜻한 회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기흥 후보 선거 캠프는 “코로나19로 경제 전체가 어렵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힘든 건 체육인들”이라며 “체육인들의 호소를 경청하며 그들과 손잡고 함께 소통해 온 이기흥 후보야 말로 대한체육회장의 적임자”라며 체육인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기흥 후보는 “코로나로 생계 곤란을 겪는 체육인들의 어려움을 절대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체육인들을 섬기기 위한 일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혼신을 다해 몸을 내던지는 회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체육계에 몸담은 지난 20년 동안 스포츠의 ‘3無(무정치·무권력·무권위)’를 내걸고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체육인들을 만나 소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년 동안 국내에서 체육인들을 만나기 위해 이동한 거리만 6만여 km에 이른다. 나아가 국제 스포츠 역량 강화를 위해 지구 10바퀴를 도는 수준인 43만5천 km를 이동하며 적극적인 스포츠 외교 활동도 전개했다. 캠프 관계자는 “이 후보가 지난 대한체육회장
[G-ECONOMY 조도현 기자] 마이크 완(56·미국)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커미셔너가 올해 중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투어 이사회에 전달했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 (AP = 연합뉴스) LPGA 투어는 7일 "최근 완 커미셔너가 사임 의사를 이사회 등 모든 LPGA 직원과 회원, 후원사들에 전달했다"며 사임 일자는 확정되지 않았고 곧 후임 커미셔너를 찾는 절차가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완 커미셔너는 이사회에 전달한 입장문을 통해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얼룩진 한 해를 겪으면서도 역대 최고 상금 규모의 2021년 시즌 일정을 만들어냈고, 새로운 대회와 후원자들을 유치했다"며 "LPGA 투어는 이런 어려운 상황에도 충분히 투어를 이끌어갈 역량과 능력, 꺾이지 않는 의지를 증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LPGA의 미래가 불확실해 보이거나 성장이 확실치 않았다면 저는 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을 것"이라며 "우리는 분명히 더 높이 성장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저는 이제 다음 리더에게 배턴을 넘기고 LPGA의 가장 열정적인 서포터가 되려 한다"고 사임 배경을 설명했다. 2010년 1월부터 커미셔너 임기를 시작한
[G-ECONOMY 조도현 기자] 2021년, 신축년의 해가 밝았다. 다사다난했던 2020시즌을 보낸 KLPGA 선수들을 대표하여 제12대 KLPGA 홍보모델 10명이 새해 인사와 함께 2021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한다. 제12대 KLPGA 홍보모델 단체사진 (사진 : KLPGA) 김지현 박결 박민지 (사진 : KLPGA) - KLPGA 정규투어 통산 5승의 제12대 KLPGA 홍보모델 맏언니 김지현 먼저 제12대 KLPGA 홍보모델의 맏언니인 김지현(30,한화큐셀)은 “지난 시즌은 준비한 것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 무엇이 부족한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부분을 더 보충해야 할지에 대해 깨달을 수 있었던 한 해였다. 또한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되면서, 내가 골프를 칠 수 있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에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꼈다.”라고 말하며 지난해를 회상했다. 이어 김지현은 “올 시즌에는 톱텐에 내 이름을 더 많이 올리고, 우승도 하면 좋겠다. 이번 시즌을 잘 보내고, 2023년 US여자오픈이 열리게 될 페블비치에서 플레이를 해보고 싶다. 그리고 골프 외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면 풍경이 예쁜 스위스로 여행 가고 싶다.”라고 소망을 덧붙였
개그우먼 출신 배우 김현숙의 다이어트 근황이 화제다. 지난 22일 김현숙은 sns에 “광고촬영”, “다이어트ing”라는 글과 함께 전신샷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숙은 블랙 셔츠와 블랙 스키니진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이어트 이후 슬림해진 다리 라인이 더욱 돋보이는 모습이다. 몰라보게 예뻐진 김현숙의 근황에 일부 팬들도 “너무 예뻐요”, “진짜 슬림해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운 반응을 숨기지 못했다. 앞서 김현숙은 늘어난 몸무게 탓에 한방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2014년 결혼한 동갑내기 비연예인과의 이혼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41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 출마한 이기흥 후보가 ‘정치의 체육 개입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5알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후보 선거캠프는 이번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체육의 정치 독립이냐, 정치 종속이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하며 정치권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체육인 지원에만 매진할 수 있는 이기흥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캠프 관계자는 "체육의 정치화 바람을 막기 위해 대한체육회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치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정치로부터 독립된 인물이 대한체육회장을 맡아야 우리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거는 후보 절반이 정치인 출신에 의원 경력 합이 9선에 이르는 만큼 정치의 체육 개입을 막아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가 됐다”라며 “현직 IOC 위원이기도 한 이기흥 후보는 체육의 정치화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적임자로 정치에서의 체육 독립을 반드시 이룰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한체육회장선거는 후보 등록과정부터 ‘정치의 체욱 개입’ 논란이 일었다. 국회의원 출신 문대성 전 IOC위원의 지지선언을 받고 출마를 강행하려던 4선의 장영달 전 의원은 체육계의 자격 관
[G-ECONOMY 조도현 기자] '아이언맨' 임성재(23)가 2021년 들어 처음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 임성재 (사진 : KPGA) 무대는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리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달러)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매년 새해 개막전으로 치르는 대회다. PGA투어에 데뷔한 2019년부터 '코스를 알고 싶다'며 웬만한 대회는 거의 출전해 '철인'으로 불리는 임성재이지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는 처음 참가한다. 전년 투어 대회 우승자만 출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왕중왕전'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임성재는 지난해 혼다 클래식에서 고대하던 PGA투어 첫 우승을 따냈고 덕분에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출전 자격도 손에 넣었다. 지난해 마스터스 준우승으로 주가를 한껏 끌어 올린 세계랭킹 18위 임성재는 42명의 최정상급 선수만 출전하는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하지만, 우승 후보로도 손색이 없다. 지난해 11월 23일 끝난 RSM 클래식을 마치고 한 달 동안 새로 장만한 조지아주 애틀랜타 집에서 휴
[G-ECONOMY 조도현 기자] 김주형(19)이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이 선정한 2021년 기대되는 선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 (사진 : KPGA) 골프채널은 4일(한국시간) "지금은 많은 골프 팬들에게 낯선 이름이지만 앞으로 세계 프로 골프계에 친숙한 이름이 될 잠재력을 가진 후보 10명을 소개한다"며 세계 랭킹 90위 이하 선수 중 유망주들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이 10명에 대해 순위를 매기지는 않았지만 현재 세계 랭킹 139위인 김주형은 10명 가운데 9번째로 소개됐다. 김주형에 대해 골프채널은 "만 18세에 벌써 프로에서 4승을 거뒀다"며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출전했으며 이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도 세 차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그가 만화 '토마스와 친구들' 주인공을 따라 영어 이름을 '톰'이라고 정한 것이 가장 잘 알려진 부분"이라며 "올해 투어 대회에 몇 차례 나오게 되면 축하를 받을 기회도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주형은 지난해 7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코리안투어 사상 프로 선수 자격 최연소 우승(18세 21일) 기록을 세웠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오늘 하루가 가고, 내일이면, 김하나 목사가 명성교회 담임목사의 업무에 복귀한다. 김 하나 목사는 이제 2021년 1월 1일부터 공신력 있는 리더쉽으로 명성교회를 이끌게 되었다. 김하나 목사의 힘 있는 출발을 축하하면서 한국뉴스신문(이성용 CEO회장)은 말한다 김 하나 목사의 출발은 조용한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하는 담임목사의 출발이다. 김하나 목사는 이제 2021년 1월 1일부터 공신력 있는 리더쉽으로 명성교회를 이끌게 되었다. 김목사가 속해 있는 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는 2018년 103회 총회에서 아들 승계가 부당하다 결정한 바 있었다. 그러다가 지난해 9월 예장통합 총회는 104회 총회를 열고 명성교회 수습안을 처리한 의결된 결과로, 김 목사를 2021년 1월부터 정식 청빙을 통해, 명성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도록 한 것이다. 총회의 폭 넣은 해석이 만들어 놓은 결과이다. 사실. 김하나 목사는 이미 지난 2017년 명성교회 위임목사로 취임하였다. 그런데 2019년 총회 재판국이 김하나 목사의 청빙무효 판결을 내리며 제동이 걸렸고, 이에 대해 명성교회가 이의 제기를 하였고, 명성교회의 내놓은 안건을 위해 명성교회수습전권위원회가 구
[G-ECONOMY 조도현 기자] 2020 시즌 ‘가민 평균퍼트수’ 1위는 왕정훈(25)이었다. 왕정훈은 그린 적중 시 홀 당 평균 퍼트수 1.7076개를 기록하며 2020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퍼트를 잘하는 선수에 올랐다. 왕정훈 (사진 : KPGA) ‘가민 평균퍼트수’ 1위에 오른 왕정훈은 ‘가민 어프로치 S62’를 부상으로 받게 된다. ‘가민 어프로치 S62’는 전세계 41,000개 이상의 코스맵이 내장되어 있는 프리미엄 GPS 골프 워치다. ‘가민 어프로치 S62’는 풍속/풍향 데이터뿐만 아니라 지형정보와 유저의 스윙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클럽을 추천해주는 '버츄얼 캐디' 기능을 제공하며 골프 기능 외에도 러닝, 사이클링, 스키 등 멀티 스포츠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그는 “먼저 큰 선물을 주신 가민코리아 임직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사실 퍼트의 기복이 심한 편이라 경기 중이나 훈련에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 퍼트”라며 “이번 수상으로 퍼트에 대한 자신감이 한 층 더 올라갈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왕정훈은 2012년 중국투어 큐스쿨 2위 그리고 2013년에는 아시안투어 큐스쿨을 공동 21위로 통과하며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투어
기온이 떨어져 면역력이 약해지며, 여러 질환에 취약해지는 계절은 바로 겨울이다. 추운 겨울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는 바로 ‘면역력’일 수밖에 없다. 설상가상으로, 겨울이 되면 다른 계절보다 호흡기 질환과 바이러스가 더욱 유행하게 된다. 요즘 가장 화두라고 할 수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또한, 겨울이 되면서 더욱 더 감염력이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질환과 바이러스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몸을 지키기 위한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해결법은 바로 면역력을 키워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추어 면역력을 키워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그 중 자연 상태에서 얻을 수 있어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제품은 바로 소의 ‘초유’ 이다. 초유는 송아지를 낳은 후 72시간 이내 어미 젖소에게서 짜낸 우유를 말하는데, 초유에는 면역력을 키우고 영양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어미 젖소의 초유에는 대사를 촉진시켜 세포가 생존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연골, 뼈를 튼튼하게 하여 노화예방에 도움을 주는 성장인자(IGF, TGF 등)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세균, 바이러스, 독소를 막아주는 면역성분 IgG(면역글로불린)이
[G-ECONOMY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대보그룹 본사에서 ‘대보그룹 챔피언십(가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보그룹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강춘자 KLPGT 대표이사 (사진 : KLPGA)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대보그룹은 1981년 대보실업을 시작으로 건설, 유통, 통신, 레저 분야로 꾸준히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연 매출 약 2조 원, 임직원 약 4천 명 규모로 성장한 탄탄한 중견 그룹이며, 대보그룹이 소유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는 글로벌 한류축제 그린콘서트를 개최하여 골프 대중화와 골프 문화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인식에 참석한 대보그룹의 최등규 회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2020년을 KLPGA투어 대보그룹 챔피언십의 조인식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대보그룹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해 왔다.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회를 유치하는 것 또한 기업의 역할이자 사회공헌활동이라고 판단하여 본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모든 국민이
[G-ECONOMY 조도현 기자] 2020년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석권하며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에 오른 김태훈(35.비즈플레이)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굿네이버스에 기부금 전달 김태훈 (사진 : KPGA) 30일 김태훈은 경기 성남시 소재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본부장 김정미)에 위기 가정 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김태훈은 “올해 좋은 성적을 내며 개인적으로는 뜻 깊은 한 해를 보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며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 놓여있는 아이들이 하루 빨리 완쾌돼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김태훈의 팬클럽 ‘다이내믹 태훈’도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에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4백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태훈 기금, 나이스 버디&이글’로 붙여진 이 기금은 2020년 KPGA 코리안투어 네번째 대회인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부터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김태훈이 버디와 이글을 기록할 때 마다 일정 금액
[G-ECONOMY 조도현 기자] 올 한 해 전 세계를 뒤덮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위기에도 KPGA 코리안투어는 단일 시즌의 모든 정규 대회를 안전하게 마쳤다. 총 11개 대회 총상금 94억원 규모로 펼쳐진 이번 시즌은 선수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골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규 대회였던 ‘헤지스골프 KPGA 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은 0.310%의 시청률을 작성해 최근 9년간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본 대회에서 연장 승부가 진행되던 오후 3시 47분경에는 시청률이 1.100%까지 치솟았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와 풍성한 스토리가 쏟아진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를 되돌아봤다. 제네시스 대상, 제네시스 상금왕 석권한 김태훈 (사진 : KPGA) - ‘제네시스 대상’, ‘제네시스 상금왕’ 석권하며 ‘최고의 자리’에 오른 김태훈 김태훈(35.비즈플레이)은 올해 데뷔 14년만에 전성기를 맞이했다. 2007년 투어 입성 후 2013년 ‘보성CC 클래식’, 2015년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2018년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서 우승한 김태훈
[G-ECONOMY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와 ‘KLPGA 골프연습장 인증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 (사진 : KLPGA) ‘KLPGA 골프연습장 인증사업’은 KLPGA 회원의 취업 지원 및 할인 혜택 증대 등 복리 후생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으며, 본 협약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는 전국에 있는 골프연습장 중 우수 연습장을 ‘KLPGA 인증 골프연습장’으로 선정하고 상호 협력을 증대해 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LPGA 회원은 인증된 골프연습장에 한해 프로 채용 시 우선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받으며, 이용료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KLPGA는 인증을 받은 골프연습장에 현판을 제공하며, 언론 릴리스를 비롯해 공식 홈페이지 내 ‘골프연습장 게시판’ 및 공식 매거진인 ‘KLPGA 멤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이를 홍보할 계획이다. KLPGA는 ‘KLPGA 골프연습장 인증사업’을 통해 KLPGA 회원의 체계적이고 높은 수준의 레슨 서비스를 제공하여 골프 레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올 것으로 보
[지오코노미=신홍관 기자 ] 새해를 이틀 앞둔 30일 전북과 제주 일부지역에 대설 특보속 많은 적설량과 함께 세밑 한파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기준, 전북 순창과 정읍, 울릉도, 독도, 제주 산지엔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 밖에 제주·전북지역과 광주와 세종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고, 전남, 충청 일부지역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눈발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제주도 어리목에 17.3㎝로 최고를 기록했고, 전북 정읍 태인도 15.2㎝ 광주 12.6㎝, 전남 화순 11.3㎝ 등 주로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충청권에선 충북 청주 흥덕구에 5.8㎝, 보령에 5.4㎝가 내렸고, 세종에도 3.8㎝ 적설량이 기록됐다. 이밖의 지역 적설량은 세종 전의 11.7 서천 8.2 태인(정읍) 15.2 과기원(광주) 12.6 화순 11.3 김제 11.0 장성 10.9 이양(화순) 10.4 진봉(김제) 10.2 정읍 9.9 순창군 9.0 임실 8.7 부안 8.5 남원 7.8 담양 7.7 군산 7.5 나주 7.5㎝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눈은 새해 첫날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
[G-ECONOMY 조도현 기자]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최고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만들어 낸 선수는 누구일까? 바로 통산 20승(국내 6승, 일본 14승)의 ‘괴물’ 김경태(34.신한금융그룹)였다. 김경태 (사진 : KPGA) 29일 KPGA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포츠 N Golf에 따르면 지난 7월 9일 군산CC 리드, 레이크코스에서 열린 ‘KPGA 군산CC 오픈’ 1라운드에서 나온 김경태의 홀인원이 ‘2020년 골프 팬들이 가장 많이 본 KPGA 코리안투어 영상 BEST 5’ 중 1위(http://naver.me/GXh6KtR0)에 올랐다. 당시 김경태는 13번홀(파3. 219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고 공은 2단 그린의 왼쪽 경사면을 맞고 내려와 4m 가량 구르다 홀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김경태의 국내 첫 홀인원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홀인원 직후 김경태는 “공이 굴러 내려가는 것까지 봤는데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지길래 그린 밖으로 벗어난 줄 알았다”며 “’설마’하는 마음으로 확인해보니 홀인원이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처음 달성한 홀인원이라 더욱 기뻤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최호성 (사진 : KPGA) 시즌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전남 나주시가 한전공대 정상 개교를 위한 도시기반시설 공사에 돌입했다. 나주시는 28일 한전공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착공했다. 총 30억원이 투입되는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보행자 편의를 위한 인도, 자전거도로를 포함해 총길이 643m·왕복 4차선(폭25~28.5m)규모로 내년 준공된다. 2022년 3월 예정인 한전공대의 개교 일정을 감안해 인허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위해, 전남도 및 한전과 수시 실무회의를 가진 결과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또 기상악화 등 공사 지연에 대비해 본 공사에 앞서 현장사무실, 세륜시설 등 진행 가능한 사전 공사를 연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나주시는 도시기반시설 첫 단추인 진입도로를 착공하게 되면서 상·하수도, 도시가스, 지역난방, 전기·통신 등 추가 인프라 구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한전공대(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연구·교육·산학연을 아우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특화 대학 설립을 목표로 2022년 3월까지 나주(빛가람)혁신도시 부영CC일원 40만㎡에 조성된다. 학생 수는 대학원생 600명, 학부 400명, 외국인
[G-ECONOMY 조도현 기자]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한 마이카 로렌 신(24.미국)은 2020 시즌 ‘BTR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약 312.438야드로 1위를 차지하며 ‘BTR 장타상’을 획득했다. 마이카 로렌 신 (사진 : KPGA)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3위에 올라 2020년 투어 카드를 획득한 마이카 로렌 신은 7개 대회에 출전해 3개 대회서만 컷통과 했으나 2015년 ‘KPGA 장타왕’에 오른 ‘아르헨티나 헐크’ 마틴 김(32) 이후 5년만에 외국 선수로 KPGA 코리안투어의 ‘장타왕’ 자리를 꿰찼다. 마이카 로렌 신은 “한국 무대에는 정말 실력이 뛰어난 ‘장타자’들이 많다. 그 가운데서 경쟁력을 발휘해 ‘BTR 장타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항상 거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한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2004년 필리핀에서 처음 골프를 시작한 마이카 로렌 신은 2013년 프로에 데뷔한 후 2015년부터 아시안투어 2부투어인 디벨롭먼트투어에서 활동했다. 2017년 아시안투어 ‘리조트 월드 마닐라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그는 그 해 아시안투어의 신인왕까지 차지한 바 있
[G-ECONOMY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제8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마련한 자선기금 중 3천만 원으로 ‘2019 KLPGA 동계봉사활동 시행기관’ 총 7곳에 후원 기금 및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KLPGA는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1억 원을 제외한 잔여액인 6천만 원 중 3천만 원으로 후원 기금 및 물품을 조성해 지난 17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해까지는 동계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후원 기금 및 물품을 함께 전달했지만, 올해는 회원 및 관계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간소하게 전달식만 열렸다. KLPGA는 17일(목), 장애인 보호기관인 ‘동천의 집’, 외국인 복지기관인 ‘남양주시 외국인 복지센터’, 그리고 불우이웃을 돕는 사회복지기관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방문해 후원 기금과 물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1일(월)에는 미혼모 보호기관인 ‘생명누리의집’과 장애인 보호시설인 ‘성산푸른초장’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금일(23일)에는 장애아 보호기관인 ‘한사랑장애영아원’과 세브란스병원의 ‘연세암병원 병원학교’에 후원금 및 물품과 더불어 KLPG
[G-ECONOMY 조도현 기자] 김학형(28)은 2020 시즌 페어웨이안착률 73.1249%로 규정 라운드 수를 채운 123명의 선수 중 이 부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며 ‘니콘 페어웨이안착률’ 1위를 기록했다. 2015년과 2016년에도 김학형은 페어웨이안착률 부문에서 각각 77.4286%, 78.7698%로 1위에 오른 바 있고 군 전역 후 복귀한 지난 시즌에는 76.8707%로 2위를 적어냈다. 김학형 (사진 : KPGA) 김학형은 “티샷의 정확성에는 자신이 있다. 한 가지 구질(드로우)을 구사하고 있는데 장점이자 단점이 될 때가 있다”며 “티샷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갖고 에이밍을 확실히 한다. 이 것이 티샷을 페어웨이로 바르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페어웨이안착률은 높았지만 김학형은 이번 시즌 그린 적중률(64.81%)과 리커버리율(50.88%)로 각각 96위와 74위에 자리했다. 출전한 대회의 퍼트 수를 합하면 총 836개로 투어 평균인 522.65개보다 훨씬 높고 퍼트 평균 수도 1.72개로 110위다. 쇼트게임이 부진하다 보니 김학형은 11개 대회에 출전해 4개 대회서만 컷통과에 성공했다. 김학형의 2020 시즌 최고
[G-ECONOMY 조도현 기자] 2020 시즌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거머쥔 선수는 바로 이원준(35.호주)이었다. 35세 16일의 나이로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1위(1,699.00P)에 오른 이원준은 역대 최고령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수상자 이원준 (사진 : KPGA) 이원준은 “골프 시작 이후 처음 차지하게 된 시즌 타이틀이었던 만큼 기쁘고 뿌듯했다”며 “우승도 이뤄냈지만 사실 올해 목표는 다승이었던 만큼 아쉬움도 조금 남는다”고 시즌을 소회했다. 한 때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던 이원준은 지난해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2006년 11월 프로 전향 후 약 13년만에 프로 데뷔 첫 승을 일궈냈다. 이후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획득하며 정규 멤버로 활동했으나 참가한 대회 수(3개)가 시즌 대회 수(15개)의 1/3을 충족하지 못해 2020년부터 ‘루키’ 자격을 갖게 됐고 이번 시즌 제주에서 열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에서 2승째를 거뒀다. 이원준은 올해 우승 1회 포함 TOP10에
[G-ECONOMY 조도현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는 지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 속에 ‘2020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개최를 취소하고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한다. 22일 KPGA는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와 함께 총 11개 대회, 94억원 규모로 치러진 2020년을 되돌아보고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을 포함한 주요 수상자들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 프로그램의 편성을 확정했다. 프로그램 명은 ‘2020 KPGA 코리안투어 PLAYERS OF THE YEAR’로 다가오는 31일 저녁 6시 30분 JTBC골프에서 방송된다.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김태훈 (사진 : KPGA)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1회 포함 TOP10에 5차례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활약을 펼친 김태훈(35.비즈플레이)이 제네시스 포인트 3,251.70P를 기록하며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태훈은 상금 495,932,449원을 획득해 ‘제네시스 상금왕’도 석권했고 한국골프기자단이
[G-ECONOMY 조도현 기자] 전 KIA 투수 윤석민(은퇴)이 골프선수로 새 출발한다. 윤석민(왼쪽)과 정푸드코리아 정보현 대표 (사진 : 정푸드코리아 제공) 정푸드코리아는 22일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에 도전하는 윤석민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2005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 지명된 윤석민은 팀 에이스로 맹활약하며 KBO리그 대표 우완투수로 이름을 날렸다. 2011년엔 다승(17승 5패), 평균자책점(2.45), 탈삼진(178개), 승률(0.773) 타이틀을 휩쓸고 투수 4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는 2014년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했지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한 뒤 KIA에 복귀했고 이후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재기하지 못하고 지난해 12월 은퇴했다. 윤석민은 은퇴 후 평소 취미로 즐기던 골프 훈련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푸드코리아 측은 "윤석민이 새로운 분야에서 도전을 이어가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윤석민이 골프선수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12월 22일(목), 2020년 KLPGA 신인왕이자 상금2위를 기록한 슈퍼 루키, 유해란 프로(19, SK네트웍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세계랭킹 1위 고진영 프로(25, 솔레어)와 LPGA 대표 여자골프 스타인 박성현 프로(27, 솔레어), PGA강성훈 프로(33, CJ대한통운)와 더불어 KLPGA 대형 루키, 유해란 프로를 관리하게 되었다. 유해란은 신인답지 않은 무서운 실력으로 올해 우승 1회(삼다수 마스터즈), 준우승 3회를 차지하는 등 올해 총 17개 출전 대회 중 9개 대회에서 TOP 10에 진출하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삼다수 마스터즈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골프 팬들에게 ‘유해란’이라는 이름을 각인시켰다. 유해란의 이러한 기록은 세계에서 실력으로 입증 받고 있는 고진영, 김세영, 박인비, 박성현 프로의 프로 데뷔 당시와 비교하더라도 얼마나 놀라운 기록인지를 알 수 있다. 유해란은 “평소 선망해왔던 언니들(고진영 프로, 박성현 프로)과 같은 소속사에서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언니들의 앞선
[G-ECONOMY 조도현 기자] 12월 21일(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KLPGA To YOU’를 통해 서울 강북중학교에 골프 연습장 설립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KLPGA 골프환경조성프로젝트 준공식 카카오 VX 연습용 프렌즈 스크린 R 제공 (사진 : KLPGA)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KLPGA To YOU’는 골프에 대한 열의는 있으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자 2015년부터 KLPGA가 직접 진행하는 골프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KLPGA는 ‘KLPGA To YOU’를 통해 연습장뿐만 아니라 골프 클럽, 골프공 등 골프용품을 기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KLPGA가 카카오 VX와 맺은 업무 협약을 통해 ‘카카오 VX 연습용 프렌즈 스크린 R’ 기계까지 지원이 되면서 많은 학교들의 관심을 얻었는데, 서울 강북중학교는 ‘카카오 VX 연습용 프렌즈 스크린 R’을 지원받은 첫 번째 학교가 됐다. 준공식에 참석한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은 “더 좋은 연습 환경 조성을 위해 ‘카카오 VX 연습용 프렌즈 스크린 R’ 기계를 지원해주신 카카오 VX에 감사드린다.”라고
[G-ECONOMY 조도현 기자] 미국 무대 첫 도전에서 '메이저 퀸'에 오른 김아림이 21일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내년 본격적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뛰어든다고 선언했다. US 여자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어보이는 김아림 (사진 : USGA John Mummert) 김아림은 15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끝난 제75회 US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내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뛸 자격을 얻었다. 16일 귀국해 자가격리 중인 김아림은 "LPGA 투어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무대다. 이번 US오픈에 참가하면서 훈련 환경이 너무 좋아서 여러모로 반할 수밖에 없었다"며 "더 좋은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고, 나의 골프도 더욱 발전할 멋진 기회라고 생각하고 도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럽게 기회가 온 만큼 신중하게 많은 부분을 고민했다"며 "현지에 잘 적응할 수 있느냐의 문제인데, 이 부분은 많은 분의 도움과 지원이 있기에 최대한 잘 준비해서 하나씩 풀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아직은 격리 중이라 구체적인 계획은 차차 세워나갈 참이다. 김아림은 "많은 것이 바뀔 것 같다. 전담 매니저, 트레이너와 캐디를 찾는 것부터 동계훈련 계획, 첫 대
[G-ECONOMY 조도현 기자] ‘그린적중률’이란 파3홀에서는 티샷으로 그린에 올린 경우, 파4홀에서는 두 번 이내 그리고 파5홀에서는 세 번 안으로 ‘온 그린’에 성공시킨 확률을 뜻한다. 조민규 (사진 : KPGA)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아이언맨’은 조민규(32.타이틀리스트)였다. 조민규는 이번 시즌 75.6536%의 그린적중률로 ‘아워홈 그린적중률’ 부문 1위에 자리했다. 이에 조민규는 “돌이켜보면 딱히 큰 비결은 없었다”라고 웃은 뒤 “나는 공을 멀리 보내는 ‘장타자’가 아니다. 그래서 아이언을 정교하게 다루기 위해 항상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아이언샷을 잘 하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연구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조민규는 이번 시즌 ‘아워홈 그린적중률’ 이외에도 파세이브율에서 88.56%로 2위, 그린 적중에는 실패했지만 파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한 확률인 ‘LB세미콘 리커버리율’에서 63.09%로 5위에 위치하는 등 탁월한 쇼트게임 능력을 선보였다. 이렇듯 한 시즌 내내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뽐낸 조민규는 올해 KPGA 코리안투어 11개 대회인 전 경기에 출전해 준우승 1회 포함 TOP10 5회 진입 등 총 8개 대회서
넷마블이 '세븐나이츠'에 공격형 영웅 한 쌍인 신화 각성 '이브'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에 신화 각성 ‘이브’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심연의 사도’ 소속 ‘이브’는 인형사 ‘하얀 이브’와 인형 ‘검은 이브’ 한 쌍으로 구성된 공격형 영웅이다. 각성 스킬 ‘비원의 무도회’ 사용 시 적 전체에게 강력한 관통 물리 피해를 입히면서 대미지 일부를 흡혈하여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브’ 출시를 기념해 3주 동안 출석만 해도 ‘6성 (구)세븐나이츠 선택권’, ‘스페셜 만능 영혼조각’, ‘6성 스페셜 영웅 선택권’ 등을 모두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브 영혼의 기억 던전’을 오픈하여 던전을 클리어한 이용자에게 신규 영웅 ‘이브’와 ‘이브 영혼 조각’ 등을 제공하고, ‘이브’ 신화 각성 또는 신화 각성 10강 달성 시 ‘3성 승리의 무지개 슬라임’, ‘이브 영혼 조각(200개)’ 등을 지급하는 ‘이브 성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투기장’ 콘텐츠도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3:3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8일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 태권도 대회의 개막과 서천군청 태권도팀 창단을 축하했다. 양 지사와 노박래 서천군수, 김덕호 도 체육회장, 신원식 대전MB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개막식은 개회 선언, 창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창단식을 가진 서천군청 태권도팀은 강성돈 충남태권도협회 기획이사가 감독을 맡았고, 충남체고 출신 등 지난해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4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뜻깊은 대회와 함께 오늘 서천군 태권도팀이 창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도에서도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창단한 여자태권도팀과 오늘 창단하는 서천군 남자태권도팀이 도를 대표하는 스포츠팀으로 더 크게 성장하도록 더 많이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전MBC와 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등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무관중 대회 방식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전MBC 녹화중계와 온라인 생중계(대전MBC·충청남도태권도협회 유튜브 채널)를 병
[G-ECONOMY 조도현 기자]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이 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의 공동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데 이어 KPGA 선수들로 구성된 프로 골프단을 창단하며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큰 힘을 실었다. 웹케시 프로 골프단 소속 장승보, 김태훈, 김성현, 박정환 (좌로부터)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웹케시그룹 본사에서는 웹케시그룹의 석창규 회장과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웹케시그룹 프로 골프단’의 창단식이 진행됐다. ‘웹케시그룹 프로 골프단’은 김태훈(35)을 필두로 김성현(22), 장승보(24), 박정환(27)까지 총 4명으로 구성됐다. 2013년 ‘KPGA 장타상’, 2015년과 2018년 ‘KPGA 인기상’을 수상한 통산 4승의 김태훈은 이번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TOP10에 5차례 진입하는 꾸준한 활약으로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동시 석권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한 김성현은 2020 시즌 국내 무대에 입성해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역대 최초 예선 통
[G-ECONOMY 조도현 기자] 키움히어로즈 선수단이 18일(금) 오전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아동 양육 시설 ‘서울SOS어린이마을’ 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울 SOS 어린이마을’ 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자립할 때까지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 양육 시설이다. 7년째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는 키움 선수단은 매 시즌이 끝나고 ‘서울SOS어린이마을’ 을 방문해 아이들과 레크레이션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는 함께 할 수 없게 됐지만 대신 선수단 대표로 주장 박병호 선수가 시설을 방문해 선수단 상조회에서 모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병호 선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없다는 것이 가장 안타깝다. 어려운 시기가 빨리 지나가고 내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오늘 전달한 후원금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선수들도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 6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김세영은 선두 렉시 톰슨(미국)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5)은 6위, 상금 선두인 박인비(32)는 24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김세영 (사진 : LPGA) 김세영 인터뷰 -오늘 5언더파로 이번 대회를 시작했다. 디펜딩 챔피언인데 소감이 어떤가? 기분이 굉장히 좋다. 오늘 박인비, 다니엘 강 같이 훌륭한 선수들과 같이 플레이를 하면서 잘 쳐서 정말 기뻤고, 따뜻한 날씨에서 경기를 해서 좋았다. 코스는 작년하고 똑같았다. 마지막 홀을 걸어 내려오는데 지난 해 마지막 라운드 기억이 났다. 오늘 경기 잘 마친 것 같다. -지난 해 어떤 기억이 났는가? 지난 해 마지막 홀에서 롱 펏을 넣었던 기억이 났다. 18번 홀을 걸어오며 그때 기억이 났는데, 벌써 1년이 지났구나 싶었다.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갔다. -따뜻한 날씨에서 경기를 치러서 좋다고 했는데, 옷을 적게 입어서 스윙하기에 편했을 것 같다. 그런 점 때문에 게임에 차이가 생기는가? 가장 큰 차이점은 거리다. 나는 추운 날씨에 약한 편인데, 특히 영국이나
[G-ECONOMY 조도현 기자] LPGA 선수들이 이번 주 대회 기간에 소아암 이동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특별한 자선 경매 이벤트에 참여한다. '세인트 주드-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자선 경매'로 명명된 이번 이벤트는 소아암 환우들의 그림으로 디자인한 헤드커버에 선수들이 친필 사인을 해 경매에 부치는 이벤트다. 경매 수익금 전액은 세인트 주드 아동병원(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에 기부되어 소아암 아동 치료에 쓰이게 된다. 한국 선수도 전원(고진영, 김세영, 박인비, 박희영, 신지은, 양희영, 유소연, 이미림, 이미향, 전인지) 동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자선 경매 링크는 www.stjude.org/scoreoneforstjude 이며, 대회 기간인 12월 17일부터 20일 오후 11시 59분(미국 동부시간 기준)까지 진행된다. 한국의 골프팬들도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친 후, 이 경매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LPGA투어와 GME 그룹은 2019 시즌부터 선수들이 홀인원을 할 때마다 2만 달러씩 적립해 세인트 주드 아동 병원에 기부하는 CME그룹 케어스 챌린지-스코어 원 포 세인트 주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G-ECONOMY 조도현 기자] 2020년 KPGA 코리안투어 ‘LB세미콘 리커버리율’ 1위는 67.0886%를 기록한 함정우(26.하나금융그룹)가 차지했다. 함정우는 지난 시즌 이 부문에서 64.1844%로 3위에 자리한 바 있다. ‘리커버리율’이란 그린 적중에는 실패했지만 파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한 확률로 스크램블링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KPGA는 지난 4월 LB세미콘㈜와 공식 스폰서 협약을 통해 2023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 ‘리커버리율’ 순위의 명칭 사용권을 LB세미콘㈜에게 부여했다. ‘LB세미콘 리커버리율’ 1위에 오른 함정우는 LB세미콘㈜로부터 현금 3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이에 함정우는 “LB세미콘㈜ 관계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부상은 올 한 해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LB세미콘 리커버리율’ 1위를 포함해 2020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1회 포함 TOP10에 4회 진입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7위(2,369.08P)에 자리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친 함정우가 꼽은 높은 리커버리율의 비결과 올 한 해 부족했던 점은 과연 무엇일까? 함정우는 “LB세미콘 리커버리율 1위에 오른 가장 큰
[G-ECONOMY 조도현 기자]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인 영예의 ‘제네시스 대상’ 왕좌에 오르기 위한 선수들의 경쟁은 시즌 내내 숨가쁘게 진행됐다. 2020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는 2016년과 2017년,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5년 연속으로 시즌 최종전에서 탄생했다. 그만큼 올해도 제네시스 포인트 경쟁은 끝까지 향방을 알 수 없었을 만큼 치열했고 골프 팬들의 이목 또한 마지막 대회까지 집중됐다. 그렇다면 2020 시즌 ‘제네시스 대상’ 김태훈(35)을 포함한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선수들은 올해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그들의 생각을 7글자로 들어봤다. - 제네시스 포인트 1위(3,251.70P) 김태훈 : “제네시스의남자” 2007년 투어 데뷔 후 2013년 ‘보성CC 클래식’, 2015년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2018년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서 우승한 김태훈은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추가한 뒤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11개 대회에 출전해 2개 대회서 컷탈락했지만 우승 1회, 준우승 1회 포함 TOP10에 5차례나 드는 활약을 펼친 김태훈은 총 495,932,449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