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최고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만들어 낸 선수는 누구일까? 바로 통산 20승(국내 6승, 일본 14승)의 ‘괴물’ 김경태(34.신한금융그룹)였다. 김경태 (사진 : KPGA) 29일 KPGA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포츠 N Golf에 따르면 지난 7월 9일 군산CC 리드, 레이크코스에서 열린 ‘KPGA 군산CC 오픈’ 1라운드에서 나온 김경태의 홀인원이 ‘2020년 골프 팬들이 가장 많이 본 KPGA 코리안투어 영상 BEST 5’ 중 1위(http://naver.me/GXh6KtR0)에 올랐다. 당시 김경태는 13번홀(파3. 219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고 공은 2단 그린의 왼쪽 경사면을 맞고 내려와 4m 가량 구르다 홀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김경태의 국내 첫 홀인원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홀인원 직후 김경태는 “공이 굴러 내려가는 것까지 봤는데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지길래 그린 밖으로 벗어난 줄 알았다”며 “’설마’하는 마음으로 확인해보니 홀인원이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처음 달성한 홀인원이라 더욱 기뻤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최호성 (사진 : KPGA) 시즌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전남 나주시가 한전공대 정상 개교를 위한 도시기반시설 공사에 돌입했다. 나주시는 28일 한전공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착공했다. 총 30억원이 투입되는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보행자 편의를 위한 인도, 자전거도로를 포함해 총길이 643m·왕복 4차선(폭25~28.5m)규모로 내년 준공된다. 2022년 3월 예정인 한전공대의 개교 일정을 감안해 인허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위해, 전남도 및 한전과 수시 실무회의를 가진 결과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또 기상악화 등 공사 지연에 대비해 본 공사에 앞서 현장사무실, 세륜시설 등 진행 가능한 사전 공사를 연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나주시는 도시기반시설 첫 단추인 진입도로를 착공하게 되면서 상·하수도, 도시가스, 지역난방, 전기·통신 등 추가 인프라 구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한전공대(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연구·교육·산학연을 아우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특화 대학 설립을 목표로 2022년 3월까지 나주(빛가람)혁신도시 부영CC일원 40만㎡에 조성된다. 학생 수는 대학원생 600명, 학부 400명, 외국인
[G-ECONOMY 조도현 기자]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한 마이카 로렌 신(24.미국)은 2020 시즌 ‘BTR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약 312.438야드로 1위를 차지하며 ‘BTR 장타상’을 획득했다. 마이카 로렌 신 (사진 : KPGA)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3위에 올라 2020년 투어 카드를 획득한 마이카 로렌 신은 7개 대회에 출전해 3개 대회서만 컷통과 했으나 2015년 ‘KPGA 장타왕’에 오른 ‘아르헨티나 헐크’ 마틴 김(32) 이후 5년만에 외국 선수로 KPGA 코리안투어의 ‘장타왕’ 자리를 꿰찼다. 마이카 로렌 신은 “한국 무대에는 정말 실력이 뛰어난 ‘장타자’들이 많다. 그 가운데서 경쟁력을 발휘해 ‘BTR 장타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항상 거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한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2004년 필리핀에서 처음 골프를 시작한 마이카 로렌 신은 2013년 프로에 데뷔한 후 2015년부터 아시안투어 2부투어인 디벨롭먼트투어에서 활동했다. 2017년 아시안투어 ‘리조트 월드 마닐라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그는 그 해 아시안투어의 신인왕까지 차지한 바 있
[G-ECONOMY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제8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마련한 자선기금 중 3천만 원으로 ‘2019 KLPGA 동계봉사활동 시행기관’ 총 7곳에 후원 기금 및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KLPGA는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1억 원을 제외한 잔여액인 6천만 원 중 3천만 원으로 후원 기금 및 물품을 조성해 지난 17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해까지는 동계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후원 기금 및 물품을 함께 전달했지만, 올해는 회원 및 관계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간소하게 전달식만 열렸다. KLPGA는 17일(목), 장애인 보호기관인 ‘동천의 집’, 외국인 복지기관인 ‘남양주시 외국인 복지센터’, 그리고 불우이웃을 돕는 사회복지기관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방문해 후원 기금과 물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1일(월)에는 미혼모 보호기관인 ‘생명누리의집’과 장애인 보호시설인 ‘성산푸른초장’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금일(23일)에는 장애아 보호기관인 ‘한사랑장애영아원’과 세브란스병원의 ‘연세암병원 병원학교’에 후원금 및 물품과 더불어 KLPG
[G-ECONOMY 조도현 기자] 김학형(28)은 2020 시즌 페어웨이안착률 73.1249%로 규정 라운드 수를 채운 123명의 선수 중 이 부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며 ‘니콘 페어웨이안착률’ 1위를 기록했다. 2015년과 2016년에도 김학형은 페어웨이안착률 부문에서 각각 77.4286%, 78.7698%로 1위에 오른 바 있고 군 전역 후 복귀한 지난 시즌에는 76.8707%로 2위를 적어냈다. 김학형 (사진 : KPGA) 김학형은 “티샷의 정확성에는 자신이 있다. 한 가지 구질(드로우)을 구사하고 있는데 장점이자 단점이 될 때가 있다”며 “티샷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갖고 에이밍을 확실히 한다. 이 것이 티샷을 페어웨이로 바르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페어웨이안착률은 높았지만 김학형은 이번 시즌 그린 적중률(64.81%)과 리커버리율(50.88%)로 각각 96위와 74위에 자리했다. 출전한 대회의 퍼트 수를 합하면 총 836개로 투어 평균인 522.65개보다 훨씬 높고 퍼트 평균 수도 1.72개로 110위다. 쇼트게임이 부진하다 보니 김학형은 11개 대회에 출전해 4개 대회서만 컷통과에 성공했다. 김학형의 2020 시즌 최고
[G-ECONOMY 조도현 기자] 2020 시즌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거머쥔 선수는 바로 이원준(35.호주)이었다. 35세 16일의 나이로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1위(1,699.00P)에 오른 이원준은 역대 최고령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수상자 이원준 (사진 : KPGA) 이원준은 “골프 시작 이후 처음 차지하게 된 시즌 타이틀이었던 만큼 기쁘고 뿌듯했다”며 “우승도 이뤄냈지만 사실 올해 목표는 다승이었던 만큼 아쉬움도 조금 남는다”고 시즌을 소회했다. 한 때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던 이원준은 지난해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2006년 11월 프로 전향 후 약 13년만에 프로 데뷔 첫 승을 일궈냈다. 이후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획득하며 정규 멤버로 활동했으나 참가한 대회 수(3개)가 시즌 대회 수(15개)의 1/3을 충족하지 못해 2020년부터 ‘루키’ 자격을 갖게 됐고 이번 시즌 제주에서 열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에서 2승째를 거뒀다. 이원준은 올해 우승 1회 포함 TOP10에
[G-ECONOMY 조도현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는 지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 속에 ‘2020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개최를 취소하고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한다. 22일 KPGA는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와 함께 총 11개 대회, 94억원 규모로 치러진 2020년을 되돌아보고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을 포함한 주요 수상자들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긴 프로그램의 편성을 확정했다. 프로그램 명은 ‘2020 KPGA 코리안투어 PLAYERS OF THE YEAR’로 다가오는 31일 저녁 6시 30분 JTBC골프에서 방송된다.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김태훈 (사진 : KPGA)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1회 포함 TOP10에 5차례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활약을 펼친 김태훈(35.비즈플레이)이 제네시스 포인트 3,251.70P를 기록하며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태훈은 상금 495,932,449원을 획득해 ‘제네시스 상금왕’도 석권했고 한국골프기자단이
[G-ECONOMY 조도현 기자] 전 KIA 투수 윤석민(은퇴)이 골프선수로 새 출발한다. 윤석민(왼쪽)과 정푸드코리아 정보현 대표 (사진 : 정푸드코리아 제공) 정푸드코리아는 22일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에 도전하는 윤석민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2005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 지명된 윤석민은 팀 에이스로 맹활약하며 KBO리그 대표 우완투수로 이름을 날렸다. 2011년엔 다승(17승 5패), 평균자책점(2.45), 탈삼진(178개), 승률(0.773) 타이틀을 휩쓸고 투수 4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그는 2014년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했지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 못한 뒤 KIA에 복귀했고 이후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재기하지 못하고 지난해 12월 은퇴했다. 윤석민은 은퇴 후 평소 취미로 즐기던 골프 훈련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푸드코리아 측은 "윤석민이 새로운 분야에서 도전을 이어가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윤석민이 골프선수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12월 22일(목), 2020년 KLPGA 신인왕이자 상금2위를 기록한 슈퍼 루키, 유해란 프로(19, SK네트웍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세계랭킹 1위 고진영 프로(25, 솔레어)와 LPGA 대표 여자골프 스타인 박성현 프로(27, 솔레어), PGA강성훈 프로(33, CJ대한통운)와 더불어 KLPGA 대형 루키, 유해란 프로를 관리하게 되었다. 유해란은 신인답지 않은 무서운 실력으로 올해 우승 1회(삼다수 마스터즈), 준우승 3회를 차지하는 등 올해 총 17개 출전 대회 중 9개 대회에서 TOP 10에 진출하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삼다수 마스터즈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골프 팬들에게 ‘유해란’이라는 이름을 각인시켰다. 유해란의 이러한 기록은 세계에서 실력으로 입증 받고 있는 고진영, 김세영, 박인비, 박성현 프로의 프로 데뷔 당시와 비교하더라도 얼마나 놀라운 기록인지를 알 수 있다. 유해란은 “평소 선망해왔던 언니들(고진영 프로, 박성현 프로)과 같은 소속사에서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언니들의 앞선
[G-ECONOMY 조도현 기자] 12월 21일(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KLPGA To YOU’를 통해 서울 강북중학교에 골프 연습장 설립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KLPGA 골프환경조성프로젝트 준공식 카카오 VX 연습용 프렌즈 스크린 R 제공 (사진 : KLPGA)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KLPGA To YOU’는 골프에 대한 열의는 있으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자 2015년부터 KLPGA가 직접 진행하는 골프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KLPGA는 ‘KLPGA To YOU’를 통해 연습장뿐만 아니라 골프 클럽, 골프공 등 골프용품을 기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KLPGA가 카카오 VX와 맺은 업무 협약을 통해 ‘카카오 VX 연습용 프렌즈 스크린 R’ 기계까지 지원이 되면서 많은 학교들의 관심을 얻었는데, 서울 강북중학교는 ‘카카오 VX 연습용 프렌즈 스크린 R’을 지원받은 첫 번째 학교가 됐다. 준공식에 참석한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은 “더 좋은 연습 환경 조성을 위해 ‘카카오 VX 연습용 프렌즈 스크린 R’ 기계를 지원해주신 카카오 VX에 감사드린다.”라고
[G-ECONOMY 조도현 기자] 미국 무대 첫 도전에서 '메이저 퀸'에 오른 김아림이 21일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내년 본격적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뛰어든다고 선언했다. US 여자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어보이는 김아림 (사진 : USGA John Mummert) 김아림은 15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끝난 제75회 US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내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뛸 자격을 얻었다. 16일 귀국해 자가격리 중인 김아림은 "LPGA 투어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무대다. 이번 US오픈에 참가하면서 훈련 환경이 너무 좋아서 여러모로 반할 수밖에 없었다"며 "더 좋은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고, 나의 골프도 더욱 발전할 멋진 기회라고 생각하고 도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럽게 기회가 온 만큼 신중하게 많은 부분을 고민했다"며 "현지에 잘 적응할 수 있느냐의 문제인데, 이 부분은 많은 분의 도움과 지원이 있기에 최대한 잘 준비해서 하나씩 풀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아직은 격리 중이라 구체적인 계획은 차차 세워나갈 참이다. 김아림은 "많은 것이 바뀔 것 같다. 전담 매니저, 트레이너와 캐디를 찾는 것부터 동계훈련 계획, 첫 대
[G-ECONOMY 조도현 기자] ‘그린적중률’이란 파3홀에서는 티샷으로 그린에 올린 경우, 파4홀에서는 두 번 이내 그리고 파5홀에서는 세 번 안으로 ‘온 그린’에 성공시킨 확률을 뜻한다. 조민규 (사진 : KPGA)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아이언맨’은 조민규(32.타이틀리스트)였다. 조민규는 이번 시즌 75.6536%의 그린적중률로 ‘아워홈 그린적중률’ 부문 1위에 자리했다. 이에 조민규는 “돌이켜보면 딱히 큰 비결은 없었다”라고 웃은 뒤 “나는 공을 멀리 보내는 ‘장타자’가 아니다. 그래서 아이언을 정교하게 다루기 위해 항상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아이언샷을 잘 하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연구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조민규는 이번 시즌 ‘아워홈 그린적중률’ 이외에도 파세이브율에서 88.56%로 2위, 그린 적중에는 실패했지만 파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한 확률인 ‘LB세미콘 리커버리율’에서 63.09%로 5위에 위치하는 등 탁월한 쇼트게임 능력을 선보였다. 이렇듯 한 시즌 내내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뽐낸 조민규는 올해 KPGA 코리안투어 11개 대회인 전 경기에 출전해 준우승 1회 포함 TOP10 5회 진입 등 총 8개 대회서
넷마블이 '세븐나이츠'에 공격형 영웅 한 쌍인 신화 각성 '이브'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에 신화 각성 ‘이브’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심연의 사도’ 소속 ‘이브’는 인형사 ‘하얀 이브’와 인형 ‘검은 이브’ 한 쌍으로 구성된 공격형 영웅이다. 각성 스킬 ‘비원의 무도회’ 사용 시 적 전체에게 강력한 관통 물리 피해를 입히면서 대미지 일부를 흡혈하여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브’ 출시를 기념해 3주 동안 출석만 해도 ‘6성 (구)세븐나이츠 선택권’, ‘스페셜 만능 영혼조각’, ‘6성 스페셜 영웅 선택권’ 등을 모두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브 영혼의 기억 던전’을 오픈하여 던전을 클리어한 이용자에게 신규 영웅 ‘이브’와 ‘이브 영혼 조각’ 등을 제공하고, ‘이브’ 신화 각성 또는 신화 각성 10강 달성 시 ‘3성 승리의 무지개 슬라임’, ‘이브 영혼 조각(200개)’ 등을 지급하는 ‘이브 성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투기장’ 콘텐츠도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3:3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8일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 태권도 대회의 개막과 서천군청 태권도팀 창단을 축하했다. 양 지사와 노박래 서천군수, 김덕호 도 체육회장, 신원식 대전MB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개막식은 개회 선언, 창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창단식을 가진 서천군청 태권도팀은 강성돈 충남태권도협회 기획이사가 감독을 맡았고, 충남체고 출신 등 지난해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4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뜻깊은 대회와 함께 오늘 서천군 태권도팀이 창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도에서도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창단한 여자태권도팀과 오늘 창단하는 서천군 남자태권도팀이 도를 대표하는 스포츠팀으로 더 크게 성장하도록 더 많이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전MBC와 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등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무관중 대회 방식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전MBC 녹화중계와 온라인 생중계(대전MBC·충청남도태권도협회 유튜브 채널)를 병
[G-ECONOMY 조도현 기자]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이 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의 공동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데 이어 KPGA 선수들로 구성된 프로 골프단을 창단하며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큰 힘을 실었다. 웹케시 프로 골프단 소속 장승보, 김태훈, 김성현, 박정환 (좌로부터)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웹케시그룹 본사에서는 웹케시그룹의 석창규 회장과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웹케시그룹 프로 골프단’의 창단식이 진행됐다. ‘웹케시그룹 프로 골프단’은 김태훈(35)을 필두로 김성현(22), 장승보(24), 박정환(27)까지 총 4명으로 구성됐다. 2013년 ‘KPGA 장타상’, 2015년과 2018년 ‘KPGA 인기상’을 수상한 통산 4승의 김태훈은 이번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TOP10에 5차례 진입하는 꾸준한 활약으로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동시 석권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한 김성현은 2020 시즌 국내 무대에 입성해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역대 최초 예선 통
[G-ECONOMY 조도현 기자] 키움히어로즈 선수단이 18일(금) 오전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아동 양육 시설 ‘서울SOS어린이마을’ 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울 SOS 어린이마을’ 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자립할 때까지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 양육 시설이다. 7년째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는 키움 선수단은 매 시즌이 끝나고 ‘서울SOS어린이마을’ 을 방문해 아이들과 레크레이션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는 함께 할 수 없게 됐지만 대신 선수단 대표로 주장 박병호 선수가 시설을 방문해 선수단 상조회에서 모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병호 선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없다는 것이 가장 안타깝다. 어려운 시기가 빨리 지나가고 내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오늘 전달한 후원금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선수들도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 6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김세영은 선두 렉시 톰슨(미국)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5)은 6위, 상금 선두인 박인비(32)는 24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김세영 (사진 : LPGA) 김세영 인터뷰 -오늘 5언더파로 이번 대회를 시작했다. 디펜딩 챔피언인데 소감이 어떤가? 기분이 굉장히 좋다. 오늘 박인비, 다니엘 강 같이 훌륭한 선수들과 같이 플레이를 하면서 잘 쳐서 정말 기뻤고, 따뜻한 날씨에서 경기를 해서 좋았다. 코스는 작년하고 똑같았다. 마지막 홀을 걸어 내려오는데 지난 해 마지막 라운드 기억이 났다. 오늘 경기 잘 마친 것 같다. -지난 해 어떤 기억이 났는가? 지난 해 마지막 홀에서 롱 펏을 넣었던 기억이 났다. 18번 홀을 걸어오며 그때 기억이 났는데, 벌써 1년이 지났구나 싶었다.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갔다. -따뜻한 날씨에서 경기를 치러서 좋다고 했는데, 옷을 적게 입어서 스윙하기에 편했을 것 같다. 그런 점 때문에 게임에 차이가 생기는가? 가장 큰 차이점은 거리다. 나는 추운 날씨에 약한 편인데, 특히 영국이나
[G-ECONOMY 조도현 기자] LPGA 선수들이 이번 주 대회 기간에 소아암 이동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특별한 자선 경매 이벤트에 참여한다. '세인트 주드-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자선 경매'로 명명된 이번 이벤트는 소아암 환우들의 그림으로 디자인한 헤드커버에 선수들이 친필 사인을 해 경매에 부치는 이벤트다. 경매 수익금 전액은 세인트 주드 아동병원(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에 기부되어 소아암 아동 치료에 쓰이게 된다. 한국 선수도 전원(고진영, 김세영, 박인비, 박희영, 신지은, 양희영, 유소연, 이미림, 이미향, 전인지) 동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자선 경매 링크는 www.stjude.org/scoreoneforstjude 이며, 대회 기간인 12월 17일부터 20일 오후 11시 59분(미국 동부시간 기준)까지 진행된다. 한국의 골프팬들도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친 후, 이 경매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LPGA투어와 GME 그룹은 2019 시즌부터 선수들이 홀인원을 할 때마다 2만 달러씩 적립해 세인트 주드 아동 병원에 기부하는 CME그룹 케어스 챌린지-스코어 원 포 세인트 주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G-ECONOMY 조도현 기자] 2020년 KPGA 코리안투어 ‘LB세미콘 리커버리율’ 1위는 67.0886%를 기록한 함정우(26.하나금융그룹)가 차지했다. 함정우는 지난 시즌 이 부문에서 64.1844%로 3위에 자리한 바 있다. ‘리커버리율’이란 그린 적중에는 실패했지만 파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한 확률로 스크램블링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KPGA는 지난 4월 LB세미콘㈜와 공식 스폰서 협약을 통해 2023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 ‘리커버리율’ 순위의 명칭 사용권을 LB세미콘㈜에게 부여했다. ‘LB세미콘 리커버리율’ 1위에 오른 함정우는 LB세미콘㈜로부터 현금 3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이에 함정우는 “LB세미콘㈜ 관계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부상은 올 한 해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LB세미콘 리커버리율’ 1위를 포함해 2020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1회 포함 TOP10에 4회 진입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7위(2,369.08P)에 자리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친 함정우가 꼽은 높은 리커버리율의 비결과 올 한 해 부족했던 점은 과연 무엇일까? 함정우는 “LB세미콘 리커버리율 1위에 오른 가장 큰
[G-ECONOMY 조도현 기자]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인 영예의 ‘제네시스 대상’ 왕좌에 오르기 위한 선수들의 경쟁은 시즌 내내 숨가쁘게 진행됐다. 2020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는 2016년과 2017년,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5년 연속으로 시즌 최종전에서 탄생했다. 그만큼 올해도 제네시스 포인트 경쟁은 끝까지 향방을 알 수 없었을 만큼 치열했고 골프 팬들의 이목 또한 마지막 대회까지 집중됐다. 그렇다면 2020 시즌 ‘제네시스 대상’ 김태훈(35)을 포함한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선수들은 올해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그들의 생각을 7글자로 들어봤다. - 제네시스 포인트 1위(3,251.70P) 김태훈 : “제네시스의남자” 2007년 투어 데뷔 후 2013년 ‘보성CC 클래식’, 2015년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2018년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서 우승한 김태훈은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추가한 뒤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11개 대회에 출전해 2개 대회서 컷탈락했지만 우승 1회, 준우승 1회 포함 TOP10에 5차례나 드는 활약을 펼친 김태훈은 총 495,932,449원
[G-ECONOMY 조도현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제16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대통령 표창(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좌측부터)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제2차관 KLPGT 강춘자 대표이사 KLPGA 김남진 사무총장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 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단체, 개인 등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KLPGA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투어가 연이어 취소되는 가운데 5월 14일, 세계 최초로 투어를 재개했다. 총상금 30억 원의 KLPGA 역대 최대 상금 규모를 기록하며 개최된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은 44개국에 중계됐고 역대 최다 취재진이 몰리는 등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은 철저한 방역을 통해 방역 시스템의 표본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KLPGA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고 TF를 구성하며 스포츠 산업에 모범적 역할을 했고, 온라인 문진표 및 NFC 출입관리 시스템, 안면인식 열화상 카
지이코노미 정길종기자 = 실버치어로빅(대표 조혜란)에서 "계속되는 코로나 확산으로 지쳐있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 실버최초 비대면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낭랑18세팀은 지난 14일 회원들이 각자의 거주지에서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함께 했다. 이번 비대면 원격수업은 한자리에 모여 활동할 수 없는 관계로 회원들의 제안으로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현시점의 상황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낭랑 18세 팀, 아침마당 출연 기념사진 이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우울감과 갑갑함 속에 생활을 영위해 나갈 국민들에게 지친 심신을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회원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신동임 회원은 "6년 전 전철을 타면 멀미가 심해 중간에서 내려야 했다. 계단도 다닐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너무 망가져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10층 계단을 단숨에 올라간다면 믿을런지 싶다"며 행복한 웃음을 보여줬다. 조혜란 대표는 "여기 회원들의 평균 연령이 70대 중반을 넘은 분들이다. 치어로빅을 통해 회원 간 소통과 건강을 회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장타1위 김아림(25)이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최종 합계 3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 김아림 (AP : 연합뉴스) 미국 무대 첫 도전에서 '메이저 퀸'에 오른 김아림이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제75회 US여자오픈 우승 원동력으로 꼽았다.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김아림은 시상식 인터뷰에서 "3라운드에서 아쉬운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오늘은 웬만하면 핀을 보고 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공격적으로 하겠다는 각오로 나왔는데 생각대로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018년과 2019년 1승씩 따낸 그는 "사실 저는 미국이라고 해서 굉장히 넓고 러프도 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좁더라"며 "나무들도 생각보다 높아서 당황했지만 일찍 도착해서 대회를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많았다"고 소개했다. 시상식에서 활짝 웃고 있는 김아림 (AP : 연합뉴스) 김아림은 공식 기자회견에 앞서 메달을 보며 "진짜 금이냐"고 묻거나, "마스크를 쓰고 기자회견을 해도 되느냐"고 확
‘방가네’ 유튜브 채널로 대중과 소통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본캐 방효진이 리즈 시절 미모를 되찾으며 부캐 고은아로 돌아왔다. 고은아는 최근 무보정 화보집을 촬영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고은아의 100% 무보정 화보집을 본 네티즌들은 “콩블리 챌린지 화보집 보니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콩블리 미블리 모델 고은아의 무보정 화보는 위블리즈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김아림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 잭래빗 코스(파71·6천558야드)에서 열린 제75회 US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치며 생애 처음 출전한 US여자오픈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아림 인터뷰 Q. 오늘 3언더파 68타를 쳤다. 전반적으로 오늘 어떤 점이 좋았는가? -오늘 최선을 다해서 경기했다. 나쁘지도 좋지도 않았다. Q. 오늘 어떤 점이 좋았는가? -파세이브가 잘 됐다. 티샷미스가 몇 개 있었는데, 트러블 샷도 그린 주변에 잘 모을 수 있어서 결과가 좋았다. Q. 알다시피 내일은 다른 코스에서 플레이를 할텐데, 오늘 라운드에서 경험한 것이 있다면? -내일부터는 다른 코스라 같은 잔디, 같은 리커버리 하는 상황 외에는 크게 다르거나 영향이 있을 것 같지는 않다. 고진영 인터뷰 Q. 오늘 사이프러스 크리크에서 73타 2오버파를 쳤다. 경기 소감은? -전반 나인에서 미스샷이 두 개 정도 나와서 2오버파를 쳤다. 하지만 백나인은 잘 마쳤고, 남은 3일이 기다려진다. Q. 연습라운드를 해 봤을텐데, 내일 잭래빗으로 옮겨 경기하는 소감이 어떤가? 조금 더 쉬울 것 같은가
[G-ECONOMY 조도현 기자] 프로골퍼 조영란(33ㆍ노그노플렉스)이 새로운 후원사와 손을 잡았다. 조영란은 9일 오전 인천광역시 서니사이드업(대표 이선) 화장품 연구소에서 서니사이드업의 화장품 브랜드 에이프릴 27과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선 대표, 조영란프로) 이로써 조영란은 향후 1년간 자신이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골프웨어 상의 가슴 쪽에 에이프릴(April) 27 패치를 달고 출전한다. 조건은 서니사이드업 화장품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다. 2006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조영란은 2007년 KB 국민은행 스타 투어 5차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 그해 상금순위 5위에 올랐다. 2011년에는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내년 시즌은 드림투어에 출전한다. 조인식에 참석한 조영란은 “평소 좋아하던 화장품 브랜드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사회공헌과 골프선수 후원에 남다른 철학을 가진 이선 대표와 이야기하며 느끼는 점이 많다. 더 분발해서 정규투어 무대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9월 제주도에서 스타트업 화장품 제조 회사로 출발한 서니사이드업은 2019년 6월 케이옥션 프리미엄 자선경매
[G-ECONOMY 조도현 기자] 키움히어로즈 김동우(40) 2군 배터리코치가 오는 12일(토) 오전 11시 10분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교통회관 더 컨벤션에서 신부 홍윤주(40) 씨와 화촉을 밝힌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김동우, 홍윤주 커플은 8년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신부 홍윤주 씨는 프로 골퍼 출신으로 은퇴 후 레슨 프로로 활동하고 있다.
안양·평촌 지역 토익·토플 학원 ‘평촌 글로벌어학원’에서 겨울방학 특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평촌 글로벌어학원은 안양 범계역 인근에 위치한 영어전문학원으로, 날짜별로 짜인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수강생 니즈에 따른 다양한 강의 구성으로 토익, 토플뿐 아니라 토익스피킹, 오픽, 영어회화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입문반부터 고급반까지 수업 과정을 세분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차 수강, 수강 연기가 가능하고 무료로 제공되는 160여 개의 온라인 강좌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취업 준비생 및 직장인들로부터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벌써부터 겨울방학 특강에 대해 물어보는 경우도 적지 않다. 관계자는 “방학 기간 개설되는 특강은 대학생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크게 토익 프로그램과 토플 프로그램으로 구분되며, 토익 수업 수강 시에는 1차 교재 제공, 동영상 강좌 10개월 제공, 문화 상품권 지급, 100% 출석 시 10만 원 환급, 토익 모의고사 제공 등의 혜택을, 토플 수업 조기 등록 시에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
세종대학교 한희섭 교수가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됐다. 세종대학교는 호텔관광경영학 한희섭 교수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의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희섭 교수는 이번 선정으로 사회과학 분야의 HCR명단에 올랐다. HCR(Highly Cited Researchers)명단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매년 각 분야에서 11년 동안 피인용 횟수가 가장 높은 상위 1%의 논문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60여 개 국가에서 총 6167명이 글로벌 HCR로 선정됐으며 우리나라의 연구 성과자는 모두 41명이다. 한희섭 교수는 지속 가능한 소비자 행동, 녹색 마케팅, 의료 관광, 무슬림 관광, 서비스 마케팅, 기업의 사회적 책임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사회과학 분야 가운데 호텔관광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질 높은 수준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 교수는 “사회과학 분야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매번 연구를 진행할 때마다 지식의 한계를 느끼지만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새로운 연구의 동력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희섭 교수 논문의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은행연합회는 27일 오전 사원기관 대표가 모인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고 김광수 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4대 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은행연합회는 지난 2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제3차 회의와 이사회를 열고 김광수 회장을 제14대 은행연합회장 단독 후보로 선정했다. 김 신임 회장은 12월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며 오늘 중으로 NH농협금융지주에 사임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김 신임 회장은 광주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30여 년간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과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임했다. 법무법인 율촌에서 고문으로 지내다 2018년 4월 NH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가 국내 주요 화장품 브랜드 중 유일하게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해 이목이 쏠린다. 국내 화장품 업계는 11월 초부터 진행된 코리아세일페스타, 중국의 광군제 등을 통해 이미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했는데, 이니스프리는 미국 유통업체들이 주체가 되는 블랙프라이데이 마케팅까지 박차를 가하고 있어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화장품 브랜드 중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곳은 이니스프리 한 곳 뿐이다. LG생활건강, 미샤, 올리브영 등은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가했지만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따로 기획하진 않는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에 진출한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는 이번 미국 내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한다. 이니스프리의 국내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뿐만 아니라 미국 내 아모레퍼시픽 소속 브랜드의 할인 행사가 열리는 것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올 한해 이니스프리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연말 할인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니스프리의 이번 행사가 눈길을 끄는 것은, 블랙프라이데이의 주력 상품이 화장품도 아닐 뿐더러 제조업체나 브랜드가 직접 참여하는 행사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 고창군 소외계층에게 김치 450상자(4.5t)를 전달했다. 매일유업은 진암사회복지재단이 지난 26일 고창군청에서 '2020 희망김장 나누기' 전달식을 갖고 소외된 이웃에게 김장김치 450상자를 전달했다며 2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유기창 고창군수와 류영기 상하농원 대표 등이 자리했다.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매일유업 창업주인 김복용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1993년 설립돼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희망김장 나누기'는 2007년부터 실시한 행사로 원래는 임직원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나눠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최소한의 임직원만 참여하고 완제품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상하농원 김장김치'로 고창과 해남 지역에서 자란 배추, 고춧가루 등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담궜다.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희망김장 나누기 행사는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해당 지역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을 고려해 고창군에 위치한 상하농원에서 김치를 구매, 전달함으로써 지역과 기업의 상생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앞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한국골프장경영업 협회에 따르면 회원제 골프장의 회원권 자산가치는 총 18조 8830억 원으로 나타났다. 동양골프 한 관계자는 특수한 상황인 만큼 늘어난 거품으로 추정되며 팬데믹 사태(코로나19)가 진정되면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정회원 평균 회원권은 1억 852만원으로 대략 10억 원 이상의 여유를 가진 사람들이 골프 회원권을 소지한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해외 출국이 어려워지자 국내 골프장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골프장 회원권의 가격은 김영란법 이후 가장 큰 상승세를 이어가며 회원권 거래가 활발하다. 이에 회원권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거래소를 찾으며 회원권이 상승세를 이어가자 건설사들의 골프장 인수가 늘어나고 있다. 건설사들은 앞다투어 골프장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H건설사의 경우 2001년 대영루미나CC를 인수해 스카이밸리CC로 이름을 변경 운영하며 2500억 선의 규모를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인수는 회원권 시세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골프장 회원권 거래소에서는 매물을 찾기 힘든 현실까지 나타났다. 또한 2010년 하와이의 와이켈러CC를 인수, 2017년 800억 규
GS리테일과 KT가 MOU를 통해 무료로 공공 및 복지관련 상담을 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GS리테일은 GS25편의점에 공중전화를 기반으로 한 'KT 나눔전화'를 개통해 통합복지콜센터(129) 등 30여 개의 공공 및 복지관련 상담을 무료로 통화할 수 있도록 GS25 반포서래마을점에서 KT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GS25 반포서래마을점에서 성찬간 GS리테일 상무와 이성환 KT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매장 내 나눔존(Zone)이라는 공간을 마련하고 나눔전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나눔전화는 통합복지콜센터(129), 정부민원센터(110), 소비자상담(1372), 생활민원서비스(120), 사이버테러신고(118) 등 30여개 공공 및 복지관련 상담을 무료로 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일반 통화는 유로로 이용할 수 있다. 1호 나눔전화는 GS25 반포서래마을점에 개통돼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 양사는 내년 2월까지 수도권 내 100여 점의 GS25에 나눔전화를 마련할 계획이며 사회적 공익을 한층 더 증진시키는데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성찬간 GS리테일 MD부문장 상무
LG화학이 41명을 승진시키는 사상 최대 규모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배터리 사업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 초대 대표이사에는 김종현 현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사장)을 내정했다. LG화학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장 1명, 부사장 4명 등 총 41명을 대상으로 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LG화학 측은 “철저한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인 손지웅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손 부사장은 서울대 의학박사 출신으로, 의대 교수와 글로벌 제약사 주요 직책을 경험한 의약 사업 전문가다. LG화학에는 2017년 합류했다. 사업 수익성 개선과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등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 김성민 최고인사책임자(CHO)와 김정대 정도경영 담당, 정근창 배터리연구소장, 김수령 품질센터장 등 전무 4명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임 첨단소재사업본부장에는 남철 전무를 선임했고, 최고기술책임자(CTO)에는 유지영 부사장이 임명됐다. 오는 12월 새롭게 출범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경영진 진용도 짜여 졌다. 신임 CEO는 김종현 현 전지사업본부장이 맡게 됐고, CHO에는 박해정 신임 전
롯데그룹이 젊고 우수한 최고경영자(CEO)를 대거 전진 배치하는 정기 임원인사 단행과 함께 총 임원 100여명을 줄이는 인적쇄신에 나섰다. 롯데는 지난 8월 창사 이후 처음으로 비정기 인사를 단행하며 변화를 위한 의지를 보인바 있다. 황각규 부회장이 용퇴하고 롯데지주 경영혁신실 임원이 전체 교체되는 등의 파격적인 인사였다. 후속 인사격인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는 50대 초반의 젊은 CEO 전면 배치, 위기 돌파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롯데그룹은 26일 롯데지주를 비롯해 유통·식품·화학·호텔 부문 35개사 계열사의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예년 대비 약 한달 가량 앞당겨져 실시됐다. 코로나19 등으로 국내외적으로 매우 불확실해진 경영환경에 대비해, 내년도 경영계획을 조기 확정하고 실천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이번 임원인사는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인적쇄신과 임원 직제 슬림화가 특징이다. 롯데는 철저한 성과주의에 입각한 인사로 승진 및 신임 임원 수를 지난해 대비 80% 수준으로 대폭 줄였다. 롯데그룹의 식품 분야를 이끌었던 식품BU장 이영호 사장이 후배들을 위해 일선에서 용퇴했다. 신임 식품BU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현 0.50%를 유지하기로 했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0.50%)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앞서 한은 금통위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3월과(1.25%→0.75%) 5월(0.75%→0.5%) 기준금리를 인하한 뒤 6개월 동안 동결 중이다. 한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지속의 영향 등으로 경기 회복이 더딘 모습을 나타낸 것과 초저금리로 부동산, 주식시장 등 자산 쏠림현상도 부담이 돼 완화 통화 정책 기조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올해 실질 국내총샌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3%에서 0.2%p 올린 –1.1%로 조정했다. 이는 수출과 투자를 중심으로 경제 흐름이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 데 기인된다. 내년 성장률은 3.0%, 2022년은 2.5%로 내다봤다.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정도와 백신 개발 상황, 각국 정책대응 및 파급효과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5%, 내년은 1
[G-ECONOMY 조도현 기자] ‘투어 2년차’ 이재경(21.CJ오쇼핑)은 이번 시즌 준우승만 3차례 기록했다. 이재경 (사진 : KPGA) 우승은 없었으나 TOP10 피니시와 평균 타수 부문에서 6회와 69.40타로 각각 1위에 자리했다. 제네시스 포인트와 제네시스 상금순위에서는 3,025.55P, 362,417,488원으로 3위에 위치했다. 데뷔 시즌이었던 2019년 우승 1회를 발판 삼아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이재경에게 올해 ‘2년차 징크스’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우승이 없었기 때문에 돌아보면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할 수 있다’라는 가능성을 봤다”며 “올 시즌 개막 전 세운 각오가 제네시스 포인트 TOP3 진입이었다. 신기하게 이뤄냈다. 스스로 대견스럽기도 하다”고 전했다. 사실 이재경은 지난해 투어 첫 승을 거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전까지 9개 대회에 나와 2개 대회서만 상금을 획득하며 기복 있는 경기력을 펼쳤다. 하지만 올 시즌은 출전한 10개 대회서 모두 컷통과하는 등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재경은 “2019년과 2020년의 가장 큰 차이는 샷이 안정됐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G-ECONOMY 조도현 기자] 매년 최고의 사랑을 받은 선수를 투표로 선정하는 ‘KLPGA 인기상’은 올 시즌 김효주(25,롯데)가 수상하게 됐다. 김효주가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KLPGA) 11월 18일(수)부터 5일간 KL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투표는 전체 투표자 수가 2만 5천 명에 달하며 큰 관심을 끌었으며 투표 기간 선두가 여러 차례 바뀔 정도로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총 6,278표를 받은 김효주는 “온라인 투표 상황을 지켜보면서 굉장히 치열해 깜짝 놀랐다. 팬카페에 자주 들어가는데, 팬분들이 열심히 투표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감사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인기상은 최혜진, 이정은6, 박성현, 전인지 등 해당 시즌 가장 인기를 끌었던 선수가 수상해왔으며, 선수들에게는 ‘꼭 받고 싶은 상’으로 여겨져 왔다. 김효주는 “인기상은 처음 받아보는데 투표 기간에 은근히 승부욕도 생겼다. 다른 상은 내가 열심히 해서 받은 노력의 결과인데 인기상은 팬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받는 것이라서 감사한 마음이 더욱 큰 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효주는 “팬은 나에게 든든한 지원군 같은 소중한 존재다. 이렇게 열심히
대전·충청 1등 사립대학으로 손꼽히는 한남대학교가 내걸고 있는 슬로건이다. 학생들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로 교육하되, 그 바탕에 인성교육을 두겠다는 취지다. 한남대 졸업생이면 인성과 창의성을 모두 신뢰할 수 있다는 평판을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다. 인성을 갖춘 창의인재 육성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있다. 한남대는 올해에도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주하고, 각종 대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전·충청권을 대표하는 사립대학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한남대는 올해 교육부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혁신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다수의 학과가 참여해 융합 교과과정을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한남대는 2년간 2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아우르는 확장현실(XR)의 신산업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 공과대학의 멀티미디어학부(미디어영상, 멀티미디어공학)와 5개 참여학과(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건축학, 건축공학, 토목환경공학)가 융합해 XR 스마트미디어전공을 신설하고, 확장현실 산업 분야의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기업연계형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2
[G-ECONOMY 조도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시즌 상금과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를 달리는 김세영(27)이 세계 랭킹 1위에 대한 의욕도 숨기지 않았다. 김세영 [AP=연합뉴스] 현재 세계 랭킹 2위인 김세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끝난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10월 메이저 대회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승을 달성한 김세영은 경기 후 세계 랭킹 1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올해 세계 1위가 되는 것이 '위시리스트'(wish list) 중 하나"라며 "올해 목표는 올림픽 금메달이었는데 올림픽이 연기되면서 세계 랭킹 1위로 목표를 변경했다"고 답했다. 현재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5)은 올해 LPGA 투어 대회에 나오지 않다가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약 1년 만에 LPGA 투어에 돌아온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이번 우승으로 12승을 달성, 한국 선수 가운데 박세리(은퇴·43)의 25승, 박인비(32)의 20승에 이어 LPGA 투어 다승 단독 3위가 된 김세영은 "메이저 우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도화된 산업사회와 함께 1인 가구가 늘면서 모든 걸 혼자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의식주 문제에서부터 개인사에 이르기까지. 때로는 고민거리가 있어도 터놓고 얘기하지 못하고, 속앓이를 하다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한다. 경기도 일산에서 고은심리발달센터 이슬 소장은 어린이를 비롯, 청소년, 어른에 이르기까지 각종 고민거리를 들어주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심리상담사이다. 요즘들어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며 상담요청이 부쩍 늘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경기도 일산 집무실에서 이 소장을 만났다. ▲ 고양시 일산 고은심리발달센터 이슬 소장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심리상담사의 역할과 어떤 사람들에게 필요한 존재이고, 또한 그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고은심리발달센터의 치유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개인역량에 따라 치유효과 배가되는 영역 “사실 심리상담을 통한 치료의 영역은 정립된 매뉴얼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신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소장은 센터를 개원하기 전에 복지관과 병원, 사설센터, 방문치료기관 등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고 했다. 이런 과정에서 상담을 요청해오는
세종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과 자율비행체ICT융합전공이 11월 14일 토요일 대양AI센터 콜라보랩실에서 지역 초·중등학생 30여명을 초청해 창의융합교육으로 운영한 'DRONBIE STEAM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종대는 지난 3년간 학내 재학생들에게 창의융합적 사고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연계·융합전공 교육을 운영해 왔다. 해당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한국창의과학재단으로부터 인정받아 재단과 대학의 지원으로 대학의 우수한 융합교육을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게 소개하고자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드론작동에 있어 필요한 기초 과학, 수학, 기술 등의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직접 조정, 설계를 통한, 나만의 드론으로 디자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미래의 창업 아이템을 기획해보는 단계로 매주 토요일마다 3주간 실행하도록 계획됐다. 이는 그동안 '학교 밖 STEAM 교육'이 과학과 수학을 중심으로 집중되어왔던 접근방식에, 인문사회와 경영적인 측면에서 복합적 지식을 체험하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엄종화 교학부총장이 해당 프로그램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세종대학교] 본 프로그램을 기획한 세종대 대학혁신지원사업추
세종대학교 공학 부문이 영국 고등교육평가 기관 'THE'의 '2021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9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보다 1계단 높아진 순위다. 세종대학교는 ‘2021 세계대학 평가’ 학문분야 평가에서 공학 부문 국내 9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THE 세계대학 평가는 세계 1500개 이상의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여건 △연구실적 △논문 피인용도 △국제화 △산학협력수입 등 5개 평가 항목에 총 1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세종대 공학 부문은 2020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 10위에서 올해는 한 단계 상승한 국내 9위를 기록했고, 세계순위는 251~300위에서 176~200위로 상승했다. 세종대 공과대학은 우수한 교수진과 다양한 학습방법을 통해 공학 분야의 기초와 핵심 이론, 기술을 연구하고 학습하도록 하고 있다. 1~2학년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양, 전산 교육, 외국어 교육 등 기초 교과목을 수강하고 있고, 3~4학년은 전공별로 핵심 전공 교과목을 이수하도록 하며 다양한 실험실습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키우고 있다. 이외에도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복수전공제도와 실전용 인재를 위한 공학인증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홍우영 공과대학장
[G-ECONOMY 조도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시즌 대상 포인트 1위 최혜진(21)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4위에 올랐다. KLPGA투어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혜진 (사진 = KLPGA) 최혜진은 17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0위보다 6계단이 오른 24위에 자리했다. 최혜진은 15일 강원도 춘천에서 끝난 KLPGA 투어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첫 승을 따냈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올해 KLPGA 투어 신인왕 유해란(19)은 25위에서 16위로 껑충 뛰었다. 16위는 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 10위 안에는 1위 고진영(25)과 2위 김세영(27), 5위 박인비(32), 9위 박성현(27), 10위 김효주(25) 등 한국 선수 5명이 포진했다. 이정은(24)이 12위, 유소연(30)은 14위다.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출국이 어려워지면서 국내 골프장이 호황을 맞았다. 코로나19로 소규모 야외 활동을 선호하게 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해외 골프 여행이 막히면서 수요 초과현상 발생으로, 국내 골프 예약 건수는 지난해 대비 300%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가을 골프 예약타임을 확보하려면 부킹 전쟁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골프회원권을 전문으로 다루는 동양골프 관계자는 “실제 수요는 더 많을 것이며, 요즘은 평일에도 골프장 예약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게 설명했다. 이어 동양골프 관계자는 “국내 골프 여행은 여행사를 끼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실제 수요는 더 많을 것”이라며 “요즘은 평일에도 골프장 예약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골프장을 운영하는 리조트 업계에 따르면 주말은 물론 평일도 골프장 예약이 가득 찬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간 해외로 분산됐던 골프 여행객들이 모두 국내 골프장으로 몰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4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19 단체 활동을 꺼리는 경향과 맞아떨어지며, 감염
KT가 ‘080 콜체크인’으로 가을야구 안전응원을 돕는다. KT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경기가 열리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080 콜체크인'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080 콜체크인은 코로나19 방역 목적의 출입명부 기록을 전화로 대신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KT 080 수신자 부담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기만 하면, 3초 만에 출입명부 기록이 완료된다. 포스트시즌이 끝날 때까지 고척스카이돔의 5개 출입문으로 출입하는 관람객들이 배너에 적힌 080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라는 안내멘트와 함께 통화가 완료된다. 이어 개인 휴대폰으로 ‘방문등록이 확인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등록시간이 적힌 문자메시지가 전송되고, 이 문자메시지를 출입구에서 보여주기만 하면 출입명부 작성을 대신할 수 있는 것이다. KT ‘080 콜체크인’ 서비스는 방문사실이 통화기록 형태로만 남기에 출입명부가 불상자에게 노출되는 개인정보 이슈도 방지할 수 있으며, 수신자 부담 전화이기에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통화료 부담도 없다. KT는 "가을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안전한 응원을 지원하고, 창단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KT WIZ
마스크 전문 기업인 ‘아이케이힐메이드’가 힐메이드 브랜드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방송인 김나영과 아역 배우 김강훈을 발탁하고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아이케이힐메이드는 국내에서 마스크를 직접 생산하고 유통하는 마스크 전문 기업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은 우수한 제조시설에서 엄격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마스크 브랜드 ‘힐메이드’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안양시, 수원시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굿네이버스를 통해 마스크 3만장을 기부하는 등 폭넓은 기부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힐메이드는 전속 모델 김나영, 김강훈이 함께하는 ‘희망이 있는 내일을 위한 위시마스크’ 광고 캠페인을 TV/CF 및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포커스미디어와 함께 김나영과 김강훈이 서울 경기권 아파트 경비원들을 위해 무상으로 마스크를 제공하는 ‘마음더하기 마스크나누기’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힐메이드는 김나영, 김강훈 모델 발탁 및 마스크 기부 캠페인 진행을 시작으로 힐메이드 브랜드의 전방위적 마케팅을 전개할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해외 골프 여행이 막히면서 수요 초과현상 발생으로, 국내 골프 예약 건수는 지난해 대비 300%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가을 골프 예약타임을 확보하려면 부킹 전쟁을 치러야 한다. “실제 수요는 더 많을 것이며, 요즘은 평일에도 골프장 예약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게 골프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평일의 경우 골프 예약 사이트를 뒤지면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라운드를 즐길 수 있었다. 주말에도 라운드 전날 또는 당일 오전 임박 판매하는 티를 구할 수 있었고, 운이 좋으면 대폭 할인된 가격에도 라운드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변했다. 전국 골프장 그린피 인상은 기본이고, 불법 에이전트로 인해 웃돈까지 주고 티타임을 양도받는 경우도 많아 졌기 때문이다. 불법 에이전트 영업 방식은 단순하다. 인터넷 예약을 통해 골프장 티타임을 대거 확보한다. 양도 사이트 등을 통해 골퍼들의 문의가 들어오면 그린피 외에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이다. 골프회원권이 없는 골퍼들은 가뜩이나 인상되고 있는 그린피에 불법 수수료까지 지불하고 라운드를 하는 상황이다. 한편, 골프대중화를 안정적으로 정착화 시키고 있는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해외 골프 여행이 막히면서 수요 초과현상 발생으로, 국내 골프 예약 건수는 지난해 대비 300%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가을 골프 예약타임을 확보하려면 부킹 전쟁을 치러야 한다. “실제 수요는 더 많을 것이며, 요즘은 평일에도 골프장 예약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게 골프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평일의 경우 골프 예약 사이트를 뒤지면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라운드를 즐길 수 있었다. 주말에도 라운드 전날 또는 당일 오전 임박 판매하는 티를 구할 수 있었고, 운이 좋으면 대폭 할인된 가격에도 라운드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변했다. 전국 골프장 그린피 인상은 기본이고, 불법 에이전트로 인해 웃돈까지 주고 티타임을 양도받는 경우도 많아 졌기 때문이다. 불법 에이전트 영업 방식은 단순하다. 인터넷 예약을 통해 골프장 티타임을 대거 확보한다. 양도 사이트 등을 통해 골퍼들의 문의가 들어오면 그린피 외에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이다. 골프회원권이 없는 골퍼들은 가뜩이나 인상되고 있는 그린피에 불법 수수료까지 지불하고 라운드를 하는 상황이다. 한편, 골프대중화를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