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변진재(32)가 군 복무를 마치고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한다. 2018년 12월 20일 군 입대한 변진재는 지난해 10월 22일 전역했다. 그는 “건강하게 군 복무를 끝낸 것에 만족한다”며 “소중한 경험이었고 보람찼다. 골프에 대한 절실함도 크게 느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웨이트 트레이닝에 전념하고 있는 변진재 (사진 : KPGA) 변진재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국가대표 상비군 생활을 하다 2010년 ‘코리안투어 QT’에서 수석 합격을 차지해 이듬해인 2011년 투어에 데뷔했다. 2016년 TOP10 피니시 부문에서 6회로 1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변진재는 2017년에도 TOP10에 8회나 진입하며 2년 연속으로 TOP10 피니시 부문 정상에 올랐다. 군 입대 직전 시즌인 2018년에는 17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1회 포함 TOP10에 3차례 들었다. 변진재는 이처럼 여러 번 KPGA 코리안투어 첫 승의 찬스를 맞이한 바 있으나 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순간마다 실수가 나와 번번이 우승 길목에서 발목을 잡혔다. 그는 “예전을 돌아보면 경기 중에 조바
[G-ECONOMY 조도현 기자] 201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조아연(21)이 동부건설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동부건설 허상희 대표이사, 조아연 (사진 : 동부건설) 후원 조인식은 20일 서울 강남구 동부건설 본사에서 열렸으며 앞으로 2년간 조아연은 동부건설과 동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센트레빌이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국내외 대회에 출전한다. 2019년 KL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조아연은 2020시즌에는 우승은 없었지만, 2월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 준우승, 8월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6위 등의 성적을 냈다. 조아연은 "지난 시즌의 아쉬움은 제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상금과 평균 타수 1위에 도전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올해 10월 KLPGA 투어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을 개최하기로 한 동부건설 허상희 대표이사는 "박주영, 지한솔, 장수연, 나희원, 김수지 등 기존 선수들에 조아연까지 합류해 전력이 더 탄탄해졌다"며 "후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예인의 미용 시술 및 성형고백은 이제는 쉽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다. 지방흡입도 예외는 아니다. 지방흡입을 받은 사실을 공개한 유명 연예인들의 수술 이유를 알아봤다. 래퍼 카디 비, 날씬한 허리 위해 ‘복부 지방흡입’ 미국의 유명 래퍼 카디 비는 평소 굴곡진 몸매가 아이코닉한 아티스트로 지방흡입을 고백했다. 지난해 5월에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빌 스트리트 뮤직 페스티벌’에서 지방흡입 사실을 직접 밝혔다. 특히 허리 라인을 잘록하게 만들기 위해 복부 지방흡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병원장은 “지방흡입은 현존하는 체형교정술 중 지방세포를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유일한 비만치료”라며 “실제로 정상체중이지만 부분비만이 두드러지거나, 다이어트 후에도 큰 변화가 없는 허벅지•복부•팔뚝 등으로 고민하는 경우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지방흡입 시 라인과 피부상태를 고려한 시술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칸예 웨스트, “사람들의 조롱이 싫어 수술했다” 래퍼 칸예 웨스트도 지방흡입을 고백한 스타다. 해외 방송프로그램 TMZ Live)에서 2016년 지방흡입수술을 받았다고 말한 것. 그가 지방흡입을 택한 이유는 사람
[G-ECONOMY 조도현 기자]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허홍)가 홍원기(48)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고, 계약기간 2년,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액 6억원에 감독 계약을 체결했다. 키움히어로즈 홍원기 신임 감독 (사진 : 키움히어로즈) 충청남도 공주시 출생으로 공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홍 신임 감독은 1996년 한화이글스에서 프로에 데뷔해 2007년까지 두산베어스와 현대유니콘스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현역 은퇴 후 2008년 히어로즈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한 뒤 2009년부터 1군 수비코치를 맡아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수석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구단은 홍 신임 감독이 12년동안 구단의 코치로 활동하며 선수육성,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선수단 내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어 강력한 팀워크를 구축하는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홍 신임 감독은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며,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키움히어로즈는 좋은 선수들, 코치들 그리고 시스템을 갖춘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팀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키움히어로즈
서울 학생 대상 1차모집 결과 77명 신청 '가족체류형' 많아 인구유입 마중물 기대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전남도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협약을 맺고 공동 추진하는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에 서울 학생·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올 1월 5일까지 서울 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 유학 희망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 63명, 중학교 14명 등 모두 77명이 신청했다. 운영형태 별 신청자는 가족체류형 52명, 홈스테이(농가)형 23명, 센터형 2명 등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들을 도내 초등학교 15개, 중학교 7개 등 총 22개 교에 매칭했다. 도교육청은 유학 희망자 중 '가족체류형'이 대부분을 차지한 점에 주목, 향후 이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면 작은 학교 살리기는 물론 농산어촌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교육청은 1차 모집에 이어 21일까지 2차 모집에 나서는 한편, 해당학교와 시·군 지자체,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설명회를 갖는 등 오는 3월부터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설명회는 지난 18일 화순교육지원청에서 중부권 7
[G-ECONOMY 조도현 기자] 대한항공은 1월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고진영 선수(26, 솔레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엑셀런스프로그램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고진영 선수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2022년까지 고진영 선수가 골프 국제대회 및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고진영 선수는 2018년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진출 이후 LPGA 통산 7승 및 세계 랭킹 1위의 성적을 올리고 있어 국위선양에 이바지한 점이 선정 배경이다. 현재, 골프 박성현 선수, 테니스 정현 선수, 스케이팅 정재원 선수, 축구 박항서 감독 등이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을 받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해외 유명 박물관에 문화 후원 및 스포츠 후원과 전 세계 각지 재난구호 활동 등을 통해
[G-ECONOMY 조도현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가 허리 수술을 받아 최소한 2월까지는 대회에 나올 수 없게 됐다. 타이거 우즈 (AP : 연합뉴스) 우즈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최근 허리 통증을 없애기 위해 미세 추간판절제술을 받았다"며 "지난해 12월 PNC 챔피언십 때 허리 부위에 불편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수술이 성공적이라고 밝힌 우즈는 "곧 재활을 시작해 투어에 복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즈는 이달 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이나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고질적인 허리 통증에 시달려온 우즈가 허리 수술을 받은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2014년 3월에 처음 허리 수술을 받은 우즈는 이후 2015년 9월과 10월, 2017년 4월에 차례로 허리 통증 때문에 수술대에 올랐다. 처음 허리 수술을 받고 나서는 약 3개월 만에 다시 대회에 출전했고, 2015년 수술을 받고서는 1년이 더 지난 2016년 12월에야 필드로 돌아왔다. 2017년 4월 허리 수술 이후로는 그해 11월 말에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G-ECONOMY 조도현 기자] 스포츠와 IT를 결합한 체감형 통합 서비스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19일(화), 골프존이 제기한 특허침해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특허법원은 지난 1월 15일(금) 오후 골프존이 카카오 VX를 상대로 낸 특허권 침해 금지 등 청구 소송의 항소심에서 앞선 1심 판결을 뒤집고, 카카오 VX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카카오 VX가 골프존 특허의 권리범위에 속하지 아니하여 골프존의 특허권을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골프존은 2016년 카카오 VX의 골프 시뮬레이터가 골프존의 특허 기술을 침해했다며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2심 재판부의 판단에 따라 카카오 VX는 골프존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음이 입증됐으며, 향후, ‘프렌즈 스크린’의 기술 개발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 VX 문태식 대표는 “카카오 VX는 업계 후발 주자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판결로 카카오 VX의 스크린골프 서비스가 가진 기술 능력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코골이는 행복한 부부 생활의 장애물 같은 존재다. 특히 코골이가 남편, 부인을 막론하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수면장애라는 점에서 부부 갈등 요인으로 떠오르기 마련이다. 상대 배우자의 큼지막한 코골이 소리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 하여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모 프로그램에서 코골이로 인한 부부 각방 문제를 집중 조명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코골이 검사, 수면무호흡증 검사를 간과한 채 갈등만 키우는 부부 사례가 부지기수다. 함께 잠을 자야 하는 부부 특성 상 코골이 검사 및 치료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주목해야 할 점은 코골이가 단순히 상대 배우자의 숙면을 방해하는 존재로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코를 고는 당사자의 건강을 심각하게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떠오르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코골이는 수면 중 좁은 기도에 공기가 통과하면서 연구개, 혀뿌리를 떨리게 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때 수면 중 일시적으로 호흡이 멎거나 불규칙해지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장애 증상으로 수면 중 원활한 호흡을 방해해 숙면을 이루지 못 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따라서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존이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약 한 달 간 스크린골프도 하고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1석 2조의 프로모션 ‘스노우맨을 잡아라’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골프존은 추위를 피해 따듯한 실내 스크린골프장에서 다양한 골프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4개의 코스(△베뉴지 △루나힐스 안성(구 안성아덴힐) △석정힐 △다산베아채)를 새로 도입했으며, 총 5천만 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이 걸린 신규 코스 오픈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골프존 매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규 골프장을 소개하는 동시에 스크린골프와 필드골프를 넘나들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면 골프존 비전 플러스, 투비전, 투비전 플러스 시스템이 설치된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로그인 후, 4개의 신규 코스 페어웨이에 등장하는 스노우맨을 3회 이상 맞추면 된다. 신규 코스 1곳당 총 6회씩 등장하는 ‘스노우맨’을 3회 이상 맞춘 고객에게는 베뉴지CC, 석정힐, 다산베아채CC의 그린피 이용권을 비롯해 니콘 쿨샷 프로 골프거리측정기, 혼마 747 유틸리티, 미즈노 아이언세트, 고
[G-ECONOMY 조도현 기자] 김주형(19)이 2021년 들어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김주형은 21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리는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 달러)에 스폰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김주형 (사진 : KPGA) 지난해 7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에서 우승, 투어 사상 프로 선수 최연소 우승(18세 21일) 기록을 세웠던 김주형은 이후 PGA 투어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했지만 지난해 9∼10월에 열린 세이프웨이오픈,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 클럽 챔피언십, 더 CJ컵 등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 클럽 챔피언십 공동 33위에 올랐다. 2019년 11월 아시안투어 파나소닉오픈을 제패했던 김주형은 현재 세계 랭킹 154위에 올라 있으며 올해 초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이 선정한 '2021년 기대되는 남자 골퍼 10명'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에는 김주형 외에 임성재(23), 안병훈(30), 김시우(26), 강성훈(34), 이경훈(30), 노승열(30
제 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나선 이기흥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이로 연임에 성공했다. 18일 대한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회는 기호 3번 이기흥 후보가 유효투표 1974표 중 가장 많은 915표(46.35%)를 얻어 제 41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율은 90.97%를 기록했다. 2,3,4위에는 강신욱 후보(507표), 이종걸후보(423표) 유준상 후보(129표)가 각각 득표했다. 이기흥 선거캠프 관계자는 “대한민국 미래 체육의 100년은 오늘부터 시작됐다”며 “유권자들이 IOC 위원직을 지켜주신 것과 같다”고 전했다. 또한 “스포츠 외교 강화 및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에 한걸음 다가갔다”라고 평가했다. ‘차별 없는 공정’을 강조한 이 당선자는 공약으로 내세운 ▲스포츠인권존중 ▲체육인 복지증진 ▲일자리확충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의 선순환구조 마련 ▲체육지도자의 직업 안정성 확보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기흥 당선자는 “공약을 정책에 잘 반영해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하나 된 체육인의 모습을 보여준 선거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하 당선인사 전
[G-ECONOMY 조도현 기자] 큐캐피탈파트너스 골프단은 메이저 1승을 포함,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박채윤 프로(27)를 필두로 지난해 데뷔한 유망주 황정미 프로(22), 2년만에 정규투어에 복귀하는 유효주 프로(24), 올해 드림투어에서 활동 예정인 국가대표 출신 마다솜 프로(22)까지 총 4명으로 구성되며, 단장은 KPGA 회원이며 2002부산아시안게임 여자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오세욱 프로(52)가 맡는다. (왼쪽부터) 마다솜, 박채윤, 큐캐피탈파트너스 골프단 단장 오세욱, 황정미, 유효주 (뒷열 왼쪽부터) 큐로컨트리클럽 대표이사 김일준, 서울제약 대표이사 윤동현, 큐캐피탈파트너스 대표 황희연, 서울제약 사장 심봉환, 노랑푸드 대표이사 최명록 큐캐피탈파트너스 황희연 대표는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우수한 선수들로 프로골프단을 창단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께 소속 선수들의 활약을 통해 희망과 극복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요추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은 완치 효과를 기대하기 쉽지 않은 척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정밀 검사 후 허리디스크 치료를 받았으나 이내 허리 통증이 재발해 스트레스를 받는 환자 사례가 많다. 특히 허리디스크 비수술 치료 후 증상이 재발하여 수술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이들이 부지기수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구조물인 추간판이 손상되어 발병하는 척추 질환이다.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추간판이 과도하게 압박을 받으면 주변을 둘러싼 섬유륜 파열로 이어지는데 이는 허리디스크 발병 초기 상태로 정의할 수 있다. 이후 내부 수핵이 탈출하여 척추 주변 신경가지를 자극해 각종 임상적 양상을 일으키는 것이 허리디스크 주요 발병 기전이다. 척추 주변 신경 대부분은 허벅지, 종아리, 발끝 등의 하지와 연결돼 있다. 따라서 허리디스크 발병 시 허리 통증과 더불어 하지 방사통, 다리 저림, 발 저림, 보행 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따라서 허리디스크 치료에 나설 때 손상된 추간판을 정상화시키고 탈출한 수핵을 제거하는 과정이 주로 이뤄진다. 그러나 치료 이후 허리 통증 및 하지 이상 증세가 재발하여 고통 받는 이들이 많다. 탈출한 수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재미교포 케빈 나(3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4년 연속 우승을 따냈다. 케빈 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있는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59타로 크리스 커크, 호아킨 니만 등을 1 타 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따냈다. 이날 우승으로 2018년 밀리터리 트리뷰트부터 매년 1승씩 추가하며 PGA투어 통산 5승째를 올렸다. 선두에 2 타 뒤진 공동 2위로 출발한 케빈 나는 12번홀(파4)까지 3타 차 2위였다.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한 케빈 나는 14번, 1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따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공동 선두로 나선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는 세 번째 샷한 볼을 핀 옆 50㎝에 떨궈 챔피언 버디로 우승을 확정했다. 케빈 나는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기쁘다. 언젠가 또 한국에서 뵙겠다”고 한국어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우승 동력을 18년간 끊임없이 한 투어 경험으로 꼽았다. 한국 선수 중엔 이경훈(30)이 15언더파 265타, 공동 19위로 가장 좋은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백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고령층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바른 건강관리를 통해 노후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인식이 팽배해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시력은 고령층의 건강한 삶을 좌우하는 포인트로 꼽힌다. 실제로 노안수술, 백내장수술 등을 고려하며 깨끗한 시력을 회복하고자 하는 수요가 많다. 노안은 시력 저하 현상을 야기하는 수정체 노화 현상이다. 수정체가 노화되면서 딱딱하게 굳어져 탄력이 떨어지는데 이때 모양체근 초점 조절기능이 저하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노안이 나타나면 예전에 맨눈으로 보이던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신문, 책 등의 작은 글자를 가까이 보기 어렵다. 또 눈이 뻑뻑하고 무거워지는데 이러한 증상이 어두운 곳에서 더 심해지기도 한다. 문제는 노안 증상을 두고 단순 굴절이상으로 여겨 방치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이다. 원시는 안구 길이가 짧거나 굴절력이 약해 상이 안구 뒤쪽에 맺히는 굴절이상 증세다. 따라서 가까이 있는 것보다 멀리 있는 것이 더 잘 보이는 임상적 양상을 보인다. 원시는 보통 유소아 때 두드러지는데 이는 안구 성장이 아직 완전히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장에 따라 정
전남대 송주현 교수 '리현, 꽃이 피다' 주제 개인전 24일까지 화순 'SOAR 아트뮤지움'…70여점 선보여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의과대학 교수가 취미 생활로 화가 활동에 그치지 않고 첫 개인전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대 송주현 교수(해부학교실)가 지난 5일 전남 화순군 소재 갤러리 ‘SOAR 아트뮤지움’에서 ‘리현(涖泫), 꽃이 피다’는 주제로 지난 5일 개인전 열게 된 전남대 의대 해부학교실의 송주현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의과대학에서 해부학을 가르치는 현직 교수이자 화백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 교수는 이번 개인전에서 그동안 꽃을 모티브로 활동하면서 그려온 70여 점의 작품을 오는 24일까지 선보인다. 리현(涖泫)은 ‘빛에 다다르다’란 의미를 담은 예명을 사용해 생애 첫 전시의 주제로 삼았다. 송 교수는 어려서부터 그림을 매우 좋아해 의과대학 교수생활을 하면서도 틈틈이 그림을 그려오다, 3~4년 전부터 공모전에 나서는 등 본격 화가로 활동을 펼쳐 왔다. 전시회 주제처럼 그의 작품 속에는 항상 꽃이 피어 있다. 꽃으로 세상과 마주하고 꽃잎 속에 스며들어 자아를 찾아간다. 강렬한 색채 속에 스며들고 물든 내면을 통해 화백이 꿈꾸는 세상을 엿볼 수
15일 제 41대 대한체육회장선거 기호 3번 이기흥 후보 선거캠프는 ‘코로나 19로 힘겨운 대한민국 체육인들에게’란 제목의 호소문을 발표하며 체육인들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기홍 후보는 최근 "20세 이상 체육인 10만명에게 1인당 1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는 기호 1번 이종걸 후보의 공약을 꼬집으며 “체육은 순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정당당해야 합니다”라는 입장이 밝혔다. 특히 “신성해야 할 체육회장 선거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치선거로 변질시키지 말아야 한다”며 “유력 정치인에 기대며 선거를 구걸하는 대신 한국 체육 선진화의 청사진을 꼼꼼하게 그리며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는 호소했다. . 이기흥 후보 캠프 관계자는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날선 비방과 흑색 선전으로 얼룩지면서 체육인들을 실망시키고 있다”며 “보여주기식 정치행태를 보이는 후보가 당선된다면 대한민국 체육이 100년 후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 이기흥 후보 호소문 전문] <코로나 19로 힘겨운 대한민국 체육인들에게!> 모두 힘을 냅시다. 저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그러나 실현가능성이 없는 희망고문으로 여러분들의 가슴에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한국프로골프의 오늘을 이끈 영원한 현역들의 무대인 KPGA 챔피언스투어는 1997년 출범했다. 이후 만 50세 이상이 참가하는 시니어 부문과 만 60세 이상이 출전하는 그랜드시니어 부문으로 구분돼 펼쳐지고 있다. 현재 KPGA 챔피언스투어에는 최윤수(73), 최상호(66)를 비롯해 조철상(63), 박남신(62), 김종덕(60), 신용진(57), 강욱순(55), 박노석(54), 석종율(52) 등 왕년의 스타 선수들이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렇다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KPGA 챔피언스투어의 역대 최다 언더파 기록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바로 ‘시니어 강자’ 김종덕이다. 김종덕은 지난해 9월 24, 25일 전남 나주 골드레이크CC 힐, 밸리코스(파72)에서 열린 ‘챔피언스투어 2회 대회’에서 2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27타를 작성하며 우승했다. 36홀 기준 KPGA 챔피언스투어 최다 언더파 기록이자 최저타수 기록이기도 하다. 당시 김종덕은 1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잡아냈고 2라운드에서도 보기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작성하는 등 ‘무결점 플레이’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직전 36홀
14일 올림픽공원 밸로드롭 경기장에서 열린 제 9대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선거에 기호 2번 김용빈 후보가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경쟁자였던 전 국회의원인 김중로 후보는 2위를,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 김구회 후보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용빈 당선인은 △연맹 재정 안정화 △컬링인 단합 △베이징 올림픽 최대성과 △컬링 경기장 및 교육 인프라 확대 △세계선수권 유치 등 컬링 세계화 △선수 및 동호인이 함께 하는 전국컬링대회 확대 등의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김 당선인은 하계 종목인 ‘카누’와 동계 종목인 ‘컬링’의 연맹 회장을 연이어 맡는 기록도 남기게 됐다. 이는 박진석(1959년 7대 빙상연맹, 1964년 11대 대한농구협회), 전 국회의원 이병희(1964년 13대 대한농구협회, 1970년 14대 빙상연맹), 전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김상겸(1968년~1997년 대한수중핀수영협회, 1997년 15대 대한스키협회), 창성건설 회장 배창환(2005년 2대 대한바이애슬론연맹, 2018년 37대 대한승마협회)에 이어 역대 다섯 번째 기록이다. 특히 바이에슬론연맹 회장 취임 후 개인사정으로 70일만에 대한승마협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한케이골프가 국민성우 배한성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1월 14일(목) 한케이골프 본사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배한성 성우를 비롯해 한케이골프 전대만 회장, 지이코노미 강매화 상무, 한케이골프 TS본부 유미영 부사장, SM본부의 김석희 본부장 등 20여명의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한케이골프 홍보모델로 발탁된 배한성 성우는 1969년 TBC 2기 공채 성우로 방송가 생활을 시작했으며, '심슨 가족', '아이스 에이지', '형사 가제트' 등 수많은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더스틴 호프만, 로버트 레드포드, 로빈 윌리엄스, 알 파치노, 성룡, 가필드, 맥가이버 등 다양한 배우들이 연기한 캐릭터를 한국어 더빙하며 국민성우로 자리매김했다. 배한성 성우는 2011년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방송연예대상, 국민총리 표창 등을 비롯해 한국성우협회 자문위원을 역임을 하고 있으며, 여러 분야에서 국가적 관광홍보에 나서고 있다. 한케이골프 전대만 회장은 “한케이골프는 올해 16주년을 맞이했다"며, "2008년 남궁원 선생님을 전속 모델로 한 이후, 한케이골프는 각 분야에서 모델로 채용해
제 41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 나선 기호 3번 이기흥 후보 선거캠프는 기호 1번 이종걸 후보의 14일 긴급 기자회견은 “이종걸 후보가 본인이 뼈 속까지 정치인이기 때문에 이번 체육회장 선거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라고 착각하고 있다”며 “후보자의 오만함과 조급함에서 비롯된 자살골성 기자회견”이라고 평가했다. 이 날, 이종걸 후보측은 기자 회견을 통해 "소, 돼지도 100%로 보상하는데 체육인도 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20세 이상 선수, 지도자, 체육종사자 10만 명에게 1인당 1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이기흥 후보 캠프 관계자는 “대한체육회 1년 예산이 4천억 원 수준인데 이종걸 후보자의 공약을 이행하려면 1조원 이상의 예산이 든다”며 “코로나19로 취약 가정에 지급하는 긴급 지원금이 100~300만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형평성의 차이가 커 현실성 제로인 공약”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체육인들은 유권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빠져있어 형평성의 문제가 있다”며 “이는 얼마나 급조되고 부실한 공약인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했다. 이와함께 이기흥 후보는 “체육계 상황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후보라면 낼 수 없는 공약으로
[G-ECONOMY 조도현 기자] 한국프로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최상호(66)는 1978년 ‘여주오픈’에서 첫 승을 한 뒤 2005년 ‘KT&G 매경오픈’까지 총 43승을 거두며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최상호는 KPGA 챔피언스투어의 만 50세 이상이 참가하는 시니어부문에서 15승, 만 60세 이상이 출전하는 그랜드 시니어부문에서는 11승을 작성하며 현재까지 총 69개의 공식 대회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통산 70승에 1승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최상호 프로 (사진 : KPGA) 가장 최근 우승은 2018년 ‘에이프로젠제약 제19회 KPGA 그랜드시니어 선수권대회’이고 지난시즌에는 ‘제10회 그랜드CC배 그랜드시니어 골프대회’, ‘창원 아이에스산업개발 제21회 KPGA 그랜드시니어 선수권대회’에 나와 모두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 냈다. 최상호는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우승 외에도 여러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KPGA 대상’과 ‘KPGA 상금왕’을 9회 수상했다. 최저타수상인 ‘덕춘상’도 11회나 받았고 1981년부터 1999년까지는 19년 연속으로 시즌 상금순위 10위 안에 진입하는 대기록도
[G-ECONOMY 조도현 기자] 해피랜드 코퍼레이션(회장 임용빈)의 골프웨어 브랜드 엠유스포츠가 김해림(32)과 김소이(27)를 영입하며 2021년 골프단 구성을 마쳤다. 2021년 엠유스포츠 골프단 소개 자료 (사진 : 엠유스포츠 골프단 제공) 엠유스포츠는 14일 "기존의 홍란(35), 지한솔(25), 정윤지(21), 이미향(28), 서재희(28), 정미희(32)와 2021년에도 재계약을 이어가고, 김해림과 김소이를 새롭게 영입해 한층 탄탄해진 선수 구성을 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김해림은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데뷔해 통산 6승을 따낸 선수이고, 김소이는 2012년 KLPGA에 입문해 매 시즌 상금 순위 2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엠유스포츠는 "2010년부터 골프단을 운영하며 한국골프산업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 김해림, 김소이 프로의 합류로 국내외 무대에서 한국 골프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피랜드 코퍼레이션은 엠유스포츠와 함께 스릭슨 골프웨어도 국내에 판매하고 있으며 유아복 브랜드 '해피랜드'와 '압소바'를 보유한 패션기업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전인지(27)가 페어라이어 골프 의류를 유통하는 씨에프디에이(대표 윤지나·윤지현)와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 전인지 (사진 : 페어라이어 제공) 전인지는 올해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왼쪽 어깨에 페어라이어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입을 예정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10승을 거둔 전인지는 미국 무대에서도 메이저 2승을 포함해 3승을 기록 중이다. 전인지는 "2021년은 KLPGA 입회 10년째 되는 해"라며 "새로운 의류와 마음가짐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지나 씨에프디에이 대표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디자인으로 전인지 선수가 필드 위에서 더욱 빛나게 돋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인지는 21일 개막하는 LPGA 투어 20201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 출전할 예정이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3년간 진료비 지원 구강상태 점검, 불소도포 등 예방 구강관리 서비스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광주광역시가 보건복지부 공모 ‘2021년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올해 초등학교 4학년 전체 아동 1만4400여명에 대해 상반기부터 초등학교 졸업때까지 3년간 정기적으로 치과의원의 관리를 받게 됐다. 그간 구강 서비스는 치아가 아플 때 치과에 방문해 치료 중심으로 진료가 이루어졌다면, 시범사업은 아동이 6개월마다 계약을 맺은 치과의원에서 구강 건강상태를 점검받고 구강보건 교육 및 치면세마, 불소도포 등 예방중심의 구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번 사업 재정은 전액 건강보험으로 연 10억씩 총 3년간 30억이 투입되며, 대상아동은 1회 3만8300여원(진찰료포함)이 지원됨에 따라, 아동치과주치의 서비스 이용 시 7500여원의 본인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정부의 아동 기초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복지부가 12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광주시는 소득 수준별 구강 건강 편차가 심하고 아동 구강 치료율은 높으나 예방 목적의 치과 방문율은 낮은
기본·근속점수 정규보다 낮고, 가족점수는 아예 미배정 서울·충북 경우 정규-기간제 차별없이 지원과 대조이뤄 학벌없는시민모임 "인권위 권고사항…시정하라" 촉구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기간제 교원에 대해 맞춤형 복지비를 정규교원과 차별 적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은 기간제 교원에게 맞춤형 복지점수 중 기본복지점수·근속복지점수를 정규교원보다 낮게 배정하거나, 가족복지점수를 미배정하는 등 차별화했다. 실제로 시교육청은 지난해 정규교원은 기본복지점수 600P, 근속복지점수 300P를 배정한 반면 기간제 교원은 상대적으로 낮은 기본·근속복지점수를 배정하고 가족복지점수는 아예 미배정했다.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은 공무원이 아닌 자에 대해도 공무원에 준해 후생복지제도를 적용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공무원보수 등의 업무지침’(인사혁신처예규)에서는 운영기관의 장은 무기계약직 및 1년 이상의 기간제·시간제 근로자에게는 공무원과 동등한 수준의 복지점수를, 6개월~1년 미만의 기간제·시간제 근로자에게는 기본항목(생명/상해보험 및 본인 의료비 보장보험의 최저보상안)보장수준 이상의 복지점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대한골프협회 제19대 회장에 기호 1번 이중명(78) 후보가 당선됐다. 이중명 당선인은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로 실시된 회장선거에서 총선거인 166표 중 투표 참여자 157표(94.58%) 중 101표(득표율 64.33%)를 득표해 박노승 기호 2번 후보자와 기호 3번 우기정 후보자를 따돌리고 회장으로 뽑혔다. 기호 2번 박노승 후보는 1표, 3번 우기정 후보는 55표를 득표했다. 선거인단 166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로 투표를 진행했다. 대한골프협회 회장 선거는 이번에 사상 처음으로 경선으로 치러졌다. 종전엔 단일후보를 내세워 추대형식으로 회장을 뽑았다. 이중명 당선인은 현재 아난티 그룹을 운영하는 기업인이다. 이중명 당선인은 '소통과 혁신! 뜻을 함께하는 일 잘하는 협회를 만들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국제대회 유치, 골프인재육성, 골프관계자자문회의 발족 ▲시도협회장 운영 참여 확대, 산하 연맹과의 균형발전 모색 ▲남여 한국오픈대회 독립 개최 등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재정자립, 위상강화 ▲국가대표 전용 훈련시설마련 등 공약을 내세웠다. 이중명 당선인은 "골프 종목의 장기적인 발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후보 선거캠프는 이종걸 후보를 무고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발인(이기흥 측)은 피고발인(이종걸 측)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고발인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켰고 근거 없는 내용의 고발장 제출 퍼포먼스를 만들어 선거에 활용하고 있어 명백히 위법하다는 고발 이유를 밝혔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기흥 후보는 자녀들을 연맹단체의 직원으로 위장 취업시키거나 급여명목으로 공금을 부당하게 챙긴 사실이 전혀 없다”며 “이종걸 후보가 아무 증거도 없이 날조된 소문을 셀프로 생산해 고발까지 한 것은 선거전 수사를 못한다고 판단한 이종걸 후보 측의 정치적 선거 공작이다”라고 못박았다. 특히 이종걸 후보 측이 제보자의 신변 보호를 이유로 어떤 내용인지 명확히 밝히지 않고 고발장 제출 퍼포먼스를 벌였다고 지적하며 “사실이 아니니 증거가 있을 수 없다. 증거가 없으니 고발 쇼를 벌이며 선거를 진흙탕으로 만든 것으로 본다. 아직도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기흥 후보는 “정치판 선거 공작을 체육에 까지 끌어들여 스포츠 정신을 모독한 이종걸 후보는 회장 자격이 없다”며 “더 이상 오락 가락
[G-ECONOMY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1년 KLPGA 정규투어 일정을 발표했으며, ‘대회 수 31개, 총상금 280억 원, 평균상금 약 9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고 밝혔다. 2021 KLPGA 정규투어 스케줄표 (자료 : KLPGA) 총상금액은 기존 최대 규모였던 2019년보다 27억 원 증액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KLPGA 정규투어가 역대 최고 상금으로 열릴 수 있었던 것은 기존 스폰서의 지속적인 후원에 상금 증액, 신규 대회 개최가 더해진 결과다.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가 상금을 6억 원에서 8억 원으로 2억 원 올렸고, 그 외 몇몇 스폰서도 상금 증액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올해는 최소 4개의 신규 대회가 열린다. 이미 조인식을 마친 ‘대보 챔피언십’(가칭), ‘동부건설 챔피언십’(가칭)과 7월에 열릴 신규 대회까지 총 3개 대회가 신설됐고, 지난해 신규 대회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일정을 연기했던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이 올해 12월에 열리며 KLPGA투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11월 말부터는 ‘대만여자오픈 with SBS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국내 17개 골프장을 운영하는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무주 컨트리클럽’의 골프장 자산 일체를 인수했다. 11일 골프존카운티 무주는 골프존카운티가 지난 2019년 7월, 골프장 운영업체인 ㈜케이제이클럽과 책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운영하던 18홀 대중제 골프장으로 골프존카운티가 임차 운영하는 동안 서비스 및 마케팅, 코스 관리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여주며 골프장의 가치를 높이는 등 임대인의 기대에 부응해 골프존카운티와 수의계약으로 골프장 자산 일체를 매각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8월 집중 폭우로 골프장에 큰 수해를 겪은 골프존카운티 무주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골프장 정상화를 목표로 힘썼으며 이에 올 1월부터 18홀 정규 코스를 정상적으로 운영 재개할 수 있었다. 골프존카운티는 공사 기간 동안 9홀만 운영하며 피해 입은 골프 코스 공사를 직접 지시 감독해 조속히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골프장 운영에 있어 적극적인 면모를 비춰왔다. 이번 골프존카운티 무주 인수는 매년 수익이 나던 대중제 골프장의 실적을 임차 운영으로 더욱 가치 증대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전남대학교의 2021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2.70대 1로 나타났다. 전남대는 11일 2021학년도 정시모집 가·나군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629명 모집에 4398명이 지원해 2.7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주캠퍼스의 전체 모집단위 경쟁률은 3.16대 1(모집인원 1146명, 지원인원 3627 명)이고, 여수캠퍼스 전체 모집단위 경쟁률은 1.60대1(모집인원 483명, 지원인원 771명)이다. 학과(부)별로는 광주캠퍼스 수능(일반전형) 치의학전문대학원(학‧석사통합과정)이 3명 모집에 54명이 지원해 18.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수의예과가 9.67대 1(18/174명), 전기공학과가 6.18대 1(11/68명), 음악학과(트럼펫) 6.00대 1(1/6명)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여수캠퍼스 학과(부)에서는 수능(일반전형) 수산생명의학과 4.40대 1(5/21), 국제학부 일본학전공이 3.9대 1(10/39), 건축디자인학과 3.67대 1(12/44)의 경쟁률을 보인 반면, 특별전형인 조기취업형계약학과가 0.52대 1(50/26),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야간과정)은 0.46대 1(13/6) 등의 부진한
[G-ECONOMY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동부건설 본사에서 ‘동부건설 챔피언십(가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부건설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 (좌)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 가운데 강춘자 KLPGT 대표이사 동부건설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동부건설 챔피언십’(가칭)은 오는 10월 14일(목)부터 나흘간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조인식에는 동부건설의 허상희 대표이사, KLPGT 강춘자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동부건설의 허상희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KLPGA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 역경을 딛고 이겨낼 줄 알아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기에 선수와 협회, 골프 산업 관계자 모두가 합심하여 멋진 대회, 멋진 플레이로 이번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이렇게 든든한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동부건설은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선수 후원에도 큰 힘을 쏟고 있다. 소속 선수들의 활약과 더불어 본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 KLPGA 또한 본 대회가 최고의 대회
새해 2억5천만원 기탁…40년간 10억 기부 "모교에 10억 원 기부 목표 비로소 이뤄" 박승현 회장-김영 대표 공과대 캠퍼스 커플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영진건설 박승현 회장이 새해들어 모교인 전남대학교에 2억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박 회장 부부가 전남대에 기부한 금액은 이번까지 포함하면 10억 원에 이른다. 전남대 재학시절 같은 동아리 회원이자, 공과대학 캠퍼스 커플이던 영진종합건설 박승현 회장(건축공학 70학번)과 김영 영진산업 대표이사(전남대 화학공학 72학번)는 지난 7일 정병석 총장을 예방하고, 대학발전기금으로 2억5000만원을 쾌척했다. 김영 대표이사는 “정병석 총장과 보직 교수님들의 열정으로 모교가 크게 발전한 것 같아 기쁘다”며 “미약하지만, 후배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인프라 구축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현 회장은 “사업을 시작한 지 40년째인 지금까지 나눔을 소명으로 삼아왔는데, 모교에 10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목표를 비로소 이루게 됐다”며 “더 많은 동문과 지역기업인들이 전남대가 명문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부 대열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현재 전남대총동문회 회장을 맡고이기도
[인사 ]기술보증기금 ◇ 본부장 전보 △서울동부지역본부 유선열 △서울서부지역본부 장영규 △부산지역본부 장영수 △충청지역본부 이의장 △경남울산지역본부 오진석 ◇부서장 1급 승진 △미래혁신연구소 임선형 ◇부서장 전보 △벤처혁신사업부 정대영 △재기지원부 이장훈 △혁신투자실 권기철 △인재개발원 전하영 ◇지점장 1급 승진 △부산 허윤석 △수원 이의수 ◇2급 승진 △인천중앙 김진일 △판교 박문수 △대전기술혁신센터 박연재 △광주기술혁신센터 변상수 △제주 신근철 △군산 권기현 ◇ 전보 △진천 소인섭 △경기문화콘텐츠금융센터 김영훈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 김동기 △부산기술혁신센터 구기회 △서울서부재기지 원센터 이광규 △인천재기지원센터 김종태 ◇ 수석팀장 2급 승진 △경영기획부 김 현 △감사실 곽용주 △미래혁신연구소 김대원 ◇연수파견 2급 승진 △남재현 △김정우 △조대홍 △김윤택
대한체육회장 기호 3번 이기흥 후보는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육인들을 진정성 있게 마주해 체육인 가족들의 어려움을 외면치 않는 따뜻한 회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기흥 후보 선거 캠프는 “코로나19로 경제 전체가 어렵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힘든 건 체육인들”이라며 “체육인들의 호소를 경청하며 그들과 손잡고 함께 소통해 온 이기흥 후보야 말로 대한체육회장의 적임자”라며 체육인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기흥 후보는 “코로나로 생계 곤란을 겪는 체육인들의 어려움을 절대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체육인들을 섬기기 위한 일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혼신을 다해 몸을 내던지는 회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체육계에 몸담은 지난 20년 동안 스포츠의 ‘3無(무정치·무권력·무권위)’를 내걸고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체육인들을 만나 소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년 동안 국내에서 체육인들을 만나기 위해 이동한 거리만 6만여 km에 이른다. 나아가 국제 스포츠 역량 강화를 위해 지구 10바퀴를 도는 수준인 43만5천 km를 이동하며 적극적인 스포츠 외교 활동도 전개했다. 캠프 관계자는 “이 후보가 지난 대한체육회장
[G-ECONOMY 조도현 기자] 마이크 완(56·미국)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커미셔너가 올해 중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투어 이사회에 전달했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 (AP = 연합뉴스) LPGA 투어는 7일 "최근 완 커미셔너가 사임 의사를 이사회 등 모든 LPGA 직원과 회원, 후원사들에 전달했다"며 사임 일자는 확정되지 않았고 곧 후임 커미셔너를 찾는 절차가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완 커미셔너는 이사회에 전달한 입장문을 통해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얼룩진 한 해를 겪으면서도 역대 최고 상금 규모의 2021년 시즌 일정을 만들어냈고, 새로운 대회와 후원자들을 유치했다"며 "LPGA 투어는 이런 어려운 상황에도 충분히 투어를 이끌어갈 역량과 능력, 꺾이지 않는 의지를 증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LPGA의 미래가 불확실해 보이거나 성장이 확실치 않았다면 저는 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을 것"이라며 "우리는 분명히 더 높이 성장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저는 이제 다음 리더에게 배턴을 넘기고 LPGA의 가장 열정적인 서포터가 되려 한다"고 사임 배경을 설명했다. 2010년 1월부터 커미셔너 임기를 시작한
[G-ECONOMY 조도현 기자] 2021년, 신축년의 해가 밝았다. 다사다난했던 2020시즌을 보낸 KLPGA 선수들을 대표하여 제12대 KLPGA 홍보모델 10명이 새해 인사와 함께 2021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한다. 제12대 KLPGA 홍보모델 단체사진 (사진 : KLPGA) 김지현 박결 박민지 (사진 : KLPGA) - KLPGA 정규투어 통산 5승의 제12대 KLPGA 홍보모델 맏언니 김지현 먼저 제12대 KLPGA 홍보모델의 맏언니인 김지현(30,한화큐셀)은 “지난 시즌은 준비한 것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 무엇이 부족한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부분을 더 보충해야 할지에 대해 깨달을 수 있었던 한 해였다. 또한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되면서, 내가 골프를 칠 수 있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에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꼈다.”라고 말하며 지난해를 회상했다. 이어 김지현은 “올 시즌에는 톱텐에 내 이름을 더 많이 올리고, 우승도 하면 좋겠다. 이번 시즌을 잘 보내고, 2023년 US여자오픈이 열리게 될 페블비치에서 플레이를 해보고 싶다. 그리고 골프 외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면 풍경이 예쁜 스위스로 여행 가고 싶다.”라고 소망을 덧붙였
개그우먼 출신 배우 김현숙의 다이어트 근황이 화제다. 지난 22일 김현숙은 sns에 “광고촬영”, “다이어트ing”라는 글과 함께 전신샷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숙은 블랙 셔츠와 블랙 스키니진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이어트 이후 슬림해진 다리 라인이 더욱 돋보이는 모습이다. 몰라보게 예뻐진 김현숙의 근황에 일부 팬들도 “너무 예뻐요”, “진짜 슬림해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운 반응을 숨기지 못했다. 앞서 김현숙은 늘어난 몸무게 탓에 한방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2014년 결혼한 동갑내기 비연예인과의 이혼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41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 출마한 이기흥 후보가 ‘정치의 체육 개입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5알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후보 선거캠프는 이번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체육의 정치 독립이냐, 정치 종속이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하며 정치권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체육인 지원에만 매진할 수 있는 이기흥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캠프 관계자는 "체육의 정치화 바람을 막기 위해 대한체육회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치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정치로부터 독립된 인물이 대한체육회장을 맡아야 우리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거는 후보 절반이 정치인 출신에 의원 경력 합이 9선에 이르는 만큼 정치의 체육 개입을 막아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가 됐다”라며 “현직 IOC 위원이기도 한 이기흥 후보는 체육의 정치화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적임자로 정치에서의 체육 독립을 반드시 이룰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한체육회장선거는 후보 등록과정부터 ‘정치의 체욱 개입’ 논란이 일었다. 국회의원 출신 문대성 전 IOC위원의 지지선언을 받고 출마를 강행하려던 4선의 장영달 전 의원은 체육계의 자격 관
[G-ECONOMY 조도현 기자] '아이언맨' 임성재(23)가 2021년 들어 처음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 임성재 (사진 : KPGA) 무대는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리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달러)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매년 새해 개막전으로 치르는 대회다. PGA투어에 데뷔한 2019년부터 '코스를 알고 싶다'며 웬만한 대회는 거의 출전해 '철인'으로 불리는 임성재이지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는 처음 참가한다. 전년 투어 대회 우승자만 출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왕중왕전'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임성재는 지난해 혼다 클래식에서 고대하던 PGA투어 첫 우승을 따냈고 덕분에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출전 자격도 손에 넣었다. 지난해 마스터스 준우승으로 주가를 한껏 끌어 올린 세계랭킹 18위 임성재는 42명의 최정상급 선수만 출전하는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하지만, 우승 후보로도 손색이 없다. 지난해 11월 23일 끝난 RSM 클래식을 마치고 한 달 동안 새로 장만한 조지아주 애틀랜타 집에서 휴
[G-ECONOMY 조도현 기자] 김주형(19)이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이 선정한 2021년 기대되는 선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 (사진 : KPGA) 골프채널은 4일(한국시간) "지금은 많은 골프 팬들에게 낯선 이름이지만 앞으로 세계 프로 골프계에 친숙한 이름이 될 잠재력을 가진 후보 10명을 소개한다"며 세계 랭킹 90위 이하 선수 중 유망주들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이 10명에 대해 순위를 매기지는 않았지만 현재 세계 랭킹 139위인 김주형은 10명 가운데 9번째로 소개됐다. 김주형에 대해 골프채널은 "만 18세에 벌써 프로에서 4승을 거뒀다"며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출전했으며 이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도 세 차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그가 만화 '토마스와 친구들' 주인공을 따라 영어 이름을 '톰'이라고 정한 것이 가장 잘 알려진 부분"이라며 "올해 투어 대회에 몇 차례 나오게 되면 축하를 받을 기회도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주형은 지난해 7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코리안투어 사상 프로 선수 자격 최연소 우승(18세 21일) 기록을 세웠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오늘 하루가 가고, 내일이면, 김하나 목사가 명성교회 담임목사의 업무에 복귀한다. 김 하나 목사는 이제 2021년 1월 1일부터 공신력 있는 리더쉽으로 명성교회를 이끌게 되었다. 김하나 목사의 힘 있는 출발을 축하하면서 한국뉴스신문(이성용 CEO회장)은 말한다 김 하나 목사의 출발은 조용한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하는 담임목사의 출발이다. 김하나 목사는 이제 2021년 1월 1일부터 공신력 있는 리더쉽으로 명성교회를 이끌게 되었다. 김목사가 속해 있는 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는 2018년 103회 총회에서 아들 승계가 부당하다 결정한 바 있었다. 그러다가 지난해 9월 예장통합 총회는 104회 총회를 열고 명성교회 수습안을 처리한 의결된 결과로, 김 목사를 2021년 1월부터 정식 청빙을 통해, 명성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도록 한 것이다. 총회의 폭 넣은 해석이 만들어 놓은 결과이다. 사실. 김하나 목사는 이미 지난 2017년 명성교회 위임목사로 취임하였다. 그런데 2019년 총회 재판국이 김하나 목사의 청빙무효 판결을 내리며 제동이 걸렸고, 이에 대해 명성교회가 이의 제기를 하였고, 명성교회의 내놓은 안건을 위해 명성교회수습전권위원회가 구
[G-ECONOMY 조도현 기자] 2020 시즌 ‘가민 평균퍼트수’ 1위는 왕정훈(25)이었다. 왕정훈은 그린 적중 시 홀 당 평균 퍼트수 1.7076개를 기록하며 2020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퍼트를 잘하는 선수에 올랐다. 왕정훈 (사진 : KPGA) ‘가민 평균퍼트수’ 1위에 오른 왕정훈은 ‘가민 어프로치 S62’를 부상으로 받게 된다. ‘가민 어프로치 S62’는 전세계 41,000개 이상의 코스맵이 내장되어 있는 프리미엄 GPS 골프 워치다. ‘가민 어프로치 S62’는 풍속/풍향 데이터뿐만 아니라 지형정보와 유저의 스윙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클럽을 추천해주는 '버츄얼 캐디' 기능을 제공하며 골프 기능 외에도 러닝, 사이클링, 스키 등 멀티 스포츠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그는 “먼저 큰 선물을 주신 가민코리아 임직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사실 퍼트의 기복이 심한 편이라 경기 중이나 훈련에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 퍼트”라며 “이번 수상으로 퍼트에 대한 자신감이 한 층 더 올라갈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왕정훈은 2012년 중국투어 큐스쿨 2위 그리고 2013년에는 아시안투어 큐스쿨을 공동 21위로 통과하며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투어
기온이 떨어져 면역력이 약해지며, 여러 질환에 취약해지는 계절은 바로 겨울이다. 추운 겨울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는 바로 ‘면역력’일 수밖에 없다. 설상가상으로, 겨울이 되면 다른 계절보다 호흡기 질환과 바이러스가 더욱 유행하게 된다. 요즘 가장 화두라고 할 수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또한, 겨울이 되면서 더욱 더 감염력이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질환과 바이러스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몸을 지키기 위한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해결법은 바로 면역력을 키워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추어 면역력을 키워줄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그 중 자연 상태에서 얻을 수 있어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제품은 바로 소의 ‘초유’ 이다. 초유는 송아지를 낳은 후 72시간 이내 어미 젖소에게서 짜낸 우유를 말하는데, 초유에는 면역력을 키우고 영양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어미 젖소의 초유에는 대사를 촉진시켜 세포가 생존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연골, 뼈를 튼튼하게 하여 노화예방에 도움을 주는 성장인자(IGF, TGF 등)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세균, 바이러스, 독소를 막아주는 면역성분 IgG(면역글로불린)이
[G-ECONOMY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대보그룹 본사에서 ‘대보그룹 챔피언십(가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보그룹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강춘자 KLPGT 대표이사 (사진 : KLPGA)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대보그룹은 1981년 대보실업을 시작으로 건설, 유통, 통신, 레저 분야로 꾸준히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연 매출 약 2조 원, 임직원 약 4천 명 규모로 성장한 탄탄한 중견 그룹이며, 대보그룹이 소유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는 글로벌 한류축제 그린콘서트를 개최하여 골프 대중화와 골프 문화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인식에 참석한 대보그룹의 최등규 회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2020년을 KLPGA투어 대보그룹 챔피언십의 조인식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대보그룹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해 왔다.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회를 유치하는 것 또한 기업의 역할이자 사회공헌활동이라고 판단하여 본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모든 국민이
[G-ECONOMY 조도현 기자] 2020년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석권하며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에 오른 김태훈(35.비즈플레이)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굿네이버스에 기부금 전달 김태훈 (사진 : KPGA) 30일 김태훈은 경기 성남시 소재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본부장 김정미)에 위기 가정 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김태훈은 “올해 좋은 성적을 내며 개인적으로는 뜻 깊은 한 해를 보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며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 놓여있는 아이들이 하루 빨리 완쾌돼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김태훈의 팬클럽 ‘다이내믹 태훈’도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에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4백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태훈 기금, 나이스 버디&이글’로 붙여진 이 기금은 2020년 KPGA 코리안투어 네번째 대회인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부터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김태훈이 버디와 이글을 기록할 때 마다 일정 금액
[G-ECONOMY 조도현 기자] 올 한 해 전 세계를 뒤덮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위기에도 KPGA 코리안투어는 단일 시즌의 모든 정규 대회를 안전하게 마쳤다. 총 11개 대회 총상금 94억원 규모로 펼쳐진 이번 시즌은 선수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골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규 대회였던 ‘헤지스골프 KPGA 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은 0.310%의 시청률을 작성해 최근 9년간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본 대회에서 연장 승부가 진행되던 오후 3시 47분경에는 시청률이 1.100%까지 치솟았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와 풍성한 스토리가 쏟아진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를 되돌아봤다. 제네시스 대상, 제네시스 상금왕 석권한 김태훈 (사진 : KPGA) - ‘제네시스 대상’, ‘제네시스 상금왕’ 석권하며 ‘최고의 자리’에 오른 김태훈 김태훈(35.비즈플레이)은 올해 데뷔 14년만에 전성기를 맞이했다. 2007년 투어 입성 후 2013년 ‘보성CC 클래식’, 2015년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2018년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서 우승한 김태훈
[G-ECONOMY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와 ‘KLPGA 골프연습장 인증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 (사진 : KLPGA) ‘KLPGA 골프연습장 인증사업’은 KLPGA 회원의 취업 지원 및 할인 혜택 증대 등 복리 후생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으며, 본 협약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는 전국에 있는 골프연습장 중 우수 연습장을 ‘KLPGA 인증 골프연습장’으로 선정하고 상호 협력을 증대해 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LPGA 회원은 인증된 골프연습장에 한해 프로 채용 시 우선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받으며, 이용료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KLPGA는 인증을 받은 골프연습장에 현판을 제공하며, 언론 릴리스를 비롯해 공식 홈페이지 내 ‘골프연습장 게시판’ 및 공식 매거진인 ‘KLPGA 멤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이를 홍보할 계획이다. KLPGA는 ‘KLPGA 골프연습장 인증사업’을 통해 KLPGA 회원의 체계적이고 높은 수준의 레슨 서비스를 제공하여 골프 레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올 것으로 보
[지오코노미=신홍관 기자 ] 새해를 이틀 앞둔 30일 전북과 제주 일부지역에 대설 특보속 많은 적설량과 함께 세밑 한파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기준, 전북 순창과 정읍, 울릉도, 독도, 제주 산지엔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 밖에 제주·전북지역과 광주와 세종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고, 전남, 충청 일부지역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눈발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제주도 어리목에 17.3㎝로 최고를 기록했고, 전북 정읍 태인도 15.2㎝ 광주 12.6㎝, 전남 화순 11.3㎝ 등 주로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충청권에선 충북 청주 흥덕구에 5.8㎝, 보령에 5.4㎝가 내렸고, 세종에도 3.8㎝ 적설량이 기록됐다. 이밖의 지역 적설량은 세종 전의 11.7 서천 8.2 태인(정읍) 15.2 과기원(광주) 12.6 화순 11.3 김제 11.0 장성 10.9 이양(화순) 10.4 진봉(김제) 10.2 정읍 9.9 순창군 9.0 임실 8.7 부안 8.5 남원 7.8 담양 7.7 군산 7.5 나주 7.5㎝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눈은 새해 첫날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