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KLPGA투어의 2021시즌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 시즌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많은 신인들이 데뷔전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2021 KLPGA투어 루키 시리즈]에서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KLPGA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선사할 무서운 신인들을 소개한다. 정세빈 (사진 : KLPGA) 지난 시즌 준회원 입회, 정회원 승격, 그리고 정규투어 입성까지 모두 이뤄낸 정세빈 수많은 골프 관계자들이 눈여겨 보고 있는 루키 중 한 명이 바로 정세빈(20,삼천리)이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다는 정세빈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실내골프장을 운영하는 아버지 친구의 권유로 골프를 처음 시작했다. 골프 입문 8년 차 되는 해에 열린 전국대회에서 기록한 아마추어 첫 우승을 시작으로 나날이 실력을 성장시킨 정세빈은 이후 국가상비군으로도 발탁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자타공인 유망주로 일찌감치 자리 잡았다. 정세빈은 ‘2019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여자 고등부 우수선수 추천자 2위’ 자격으로 지난해 4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프로 데뷔 후 처음 출전한 ‘KLPGA 2020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1
[G-ECONOMY 조도현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이사 유덕상)이 4년 연속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조인식 후 기념촬영 KPGA 구자철 회장(좌)과 아워홈 유덕상 대표이사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아워홈 유덕상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아워홈의 생수 브랜드 ‘아워홈 지리산수’는 2018년, 2019년, 2020년에 이어 4년 연속으로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생수로 지정됐으며 ‘아워홈 지리산수’는 2021년 KPGA 코리안투어가 개최되는 각 대회장에 비치되어 출전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PGA와 아워홈은 ‘KPGA 코리안투어 그린적중률’에 대한 명칭 사용권에 대한 계약도 연장해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그린적중률은 ‘아워홈 그린적중률’로 불리게 된다. 아워홈 유덕상 대표이사는 “KPGA와 소중한 인연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워홈 지리산수’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경기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
[무안=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철저한 방역으로 등교수업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 차원 높은 방역으로 올 한 해 일상 회복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교육자치 30주년 맞아 분권에 대비한 자치역량을 키워야 하는 점을 주지시키며, '낯선 것'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도 주문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개학 다음날인 3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올 한 해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학사일정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방역이 정말 중요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장 교육감은 특히 “아이들을 위해서는 한 차원 높은 방역의식으로 방역체계를 수립하고 실행해야 하고, 소관 부서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이고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새로 전입해 온 직원 한 분 한 분 환영하고, 함께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현장에서 능력·품성을 인정받아서 발탁되신 분들로 알고 있다. 동료직원들과 따뜻한 협업을 통해 능력을 발휘하시고, 보람 있게 생활하시기 바란다”며 교직원을 독려하는 일도 빼놓지 않았다. 아울러 전날 광양 중진초, 중동중에서 아침 학생 맞이를 하고, 이어 창의예술고
[G-ECONOMY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에프엠케이(이하 ㈜FMK), 더클래스 효성㈜와 ‘KLPGA 공식 자동차/홀인원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LPGA 공식 자동차 홀인원 파트너 조인식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좌) 김광철 FMK 대표이사(우) ㈜FMK와 더클래스 효성㈜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KLPGA 정규투어의 홀인원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E-Class 또는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조인식에 참석한 ㈜FMK 김광철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KLPGA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 및 홀인원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며, KLPGA 대회를 통해 선수, 협회 그리고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라는 파트너 조인식 소감을 밝히면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가는 플레이와 홀인원 이벤트 등의 볼거리로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와 용기, 그리고 위안을 얻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에 KLPGA 김순미 수
광주시교육청-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업무 협약 15개대학 참여 …연계 프로그램 이수자, 학점 인정 [광주=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일 광주 직업계고와 광주전남 대학 간 직업계고 학점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교육청 공동실습소에서 ‘광주시교육청-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은 광주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광주전남 대학 연계 과목 개설과 원활한 학점 이수를 위해 광주시교육청 공동실습소에 ‘스마트학습센터’를 구축해 광주 직업계고와 15개 참여대학 간 직업계고 학점제 거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직업계고 교원을 포함한 시교육청 이승오 교육국장과 전남대 대학교육혁신본부장, 교육혁신과장, 교육문제연구소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광주 직업계고 학생들은 직업계고 학점제를 통해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는 광주전남 15개 대학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교류하는 한편, 관련 프로그램과 연계해 개설한 과목을 학교 밖 학점으로 이수하게 된다. 특히 광주전남 대학과 연계한 과목의 학점 이수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직업계고 교원을 대상으로
[광주=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전남대학교가 지난해 21개 창업 아이템에 대해 크라우드 펀딩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무려 평균 625%의 달성률과 약 1억 5천만원의 펀딩 후원금을 기록해 신개념 제조창업 혁신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남대 메이커스페이스 ‘만들마루’(사업단장 원용관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 교수)는 지난해 학생과 청년 예비창업자들의 신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시장 반응 검증 및 마케팅 전략 기초 자료 수집을 위해 크라우드펀딩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21개 창업 아이템에서 이같은 성과를 낳은 것으로 집계했다. 이중 △‘디자인 25’(대표 김이호)의 ‘내 방에서 즐기는 작은 모닥불, LED 디퓨저 모닥’은 목표의 1097%를, △아롱아롱(대표 김대훈)의 ‘소복이 쌓이는 향기 인센스 홀더, 설와’는 4054%를 각각 달성했다. 특히, ‘설와’는 펀딩 금액면에서 대한민국 인센스 단일제품으로 최고 금액을 갈아치우는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카카오 메이커스 등 여러 오픈마켓에서 입점 제의까지 받았다. 또 △‘지키다’의 해외여행 필수품 ‘여행자를 위한 응급 키트, 반디’(1,777%), △‘유니크 디자인 스튜디오’의 색상이 물들어있는 아크릴을 활용한 ‘틴
[광주=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지방공무원 채용은 공개전형으로 진행된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공개경쟁으로 ▲교육행정 9급 10명(일반 8명, 장애인 1명, 저소득층 1명) ▲전산 9급 1명 ▲사서 9급 4명 ▲시설(건축) 9급 1명 ▲공업(일반기계) 9급 2명이고, 고졸 경력경쟁으로 ▲시설(건축) 9급 1명 ▲공업(일반기계) 9급 1명, 일반 경력경쟁으로 ▲공업(일반기계) 4명 등 총 24명이다. 응시자격은 2021년 1월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돼 있거나, 2021년 1월1일 이전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돼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경력경쟁 임용시험(고졸) 시설(건축) 9급 1명, 공업(일반기계) 9급 1명은 광주광역시 소재 특성화고등학교(일반고 특성화학과 포함) 해당(관련)학과 졸업(예정)자가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에서 오는 4월19~23일 5일 동안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6월5일, 면접시험은 7월23일에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
[G-ECONOMY 조도현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슈퍼루키 홍정민(19ㆍCJ오쇼핑)이 대흥종합건설(회장 김정우)과 서브 후원사 계약을 체결했다. 김정우 대표, 홍정민 프로 (사진 제공 : 대흥종합건설) 대흥종합건설은 26일 오후 충북 충주시의 호텔 더베이스 크리스탈볼룸에서 홍정민과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정민은 앞으로 1년간 왼쪽 상의 옷깃에 대흥종합건설 로고를 달고 모든 대회에 출전한다. 2019년 국가대표를 지낸 홍정민은 지난해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거쳐 정규 투어 시드까지 따냈다. 7월에는 점프투어 6차전부터 3개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드림투어에서는 13차전과 16차전에서 준우승했고, 시즌 마지막 대회로 열린 드림투어 왕중왕전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조인식을 마친 홍정민은 “여러 기업으로부터 관심과 응원을 받으면서 진짜 프로가 됐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 꼭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생각보다 선배 언니들에게 하나씩 배운다는 자세로 플레이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정우 회장은 “지난해 안소현 선수와 인연을 맺은 뒤 꼭 6개월 만에 두 번째 식구를 맞이하게 됐다. 대흥종합건설 특유의 활력과 긍정적인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직장인 박모 씨(30·여)는 다가오는 봄이 벌써부터 두렵다. 겨울에는 두꺼운 외투로 몸매 라인을 감출 수 있었지만 봄철엔 얇아진 옷차림 탓에 복부 팔뚝 허벅지 등에 군살이 드러나 보일까봐서다. 두 달 전부터 허벅지와 팔뚝에 찐 군살을 빼기 위해 헬스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봄철을 앞둔 다이어터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군살이다. 팔뚝, 복부, 허벅지 등에 찐 군살은 몸매 라인을 동그랗게 만들어 전반적으로 날렵하지 못하고 후덕한 인상을 준다. 옷맵시를 망치는 원흉이기도 하다. 허벅지에 지방이 붙어 둘레가 두꺼워지면 치마나 핫팬츠를 입기가 어려워진다. 외관상 살이 삐져나와 보기에도 좋지 않다. 팔뚝이나 복부가 두꺼운 사람은 나시티나 핏된 상의를 입을 경우 자칫 우람한 체형으로 보일 수 있다. 문제는 이런 군살은 운동과 식단 조절만으로는 쉽게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부위에 비해 움직임이 적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살이 금방 붙고, 반대로 제거하기는 힘들다. 꾸준한 스트레칭과 낮은 무게의 덤벨을 이용한 근력운동 등으로 일부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무안=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24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이하 감시단) 위촉식을 갖고 4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건전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감시단을 구성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감시단은 오는 2023년 2월까지 2년간 각종 예산낭비 사례 신고, 예산절감 제도개선 건의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전남교육재정 현황 및 감시단 역할 등에 대한 연수도 함께 진행해 감시단 활동의 전문성 제고했다. 한편, 일반도민들도 도교육청 홈페이지 예산낭비신고센터를 통해 예산낭비 사례를 신고하고 예산절감 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위촉장을 전달한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세입 예산이 감소되어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예산의 효율적 사용이 절실한 만큼 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2020 KLPGA 드림투어 2승을 기록하며 꿈의 무대에 입성한 정지민2 2021시즌 신인왕 대결을 펼치게 될 루키로 손꼽히는 기대주는 바로 ‘늦깎이 신인’인 정지민2(25,대우산업개발)다. 정지민2는 중학생 시절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남들보다 조금 늦게 시작한 만큼 더 많은 땀과 노력을 기울였다. 국가상비군이나 국가대표 경력은 없었지만, 착실하고 꾸준하게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은 정지민2는 2013년 3월에 KLPGA 준회원 자격을 획득하며 노력의 결실을 봤다. KLPGA 2020 WEST OCEAN CC 드림투어 15차전 우승자 정지민2 (사진 : KLPGA) 2013년과 2014년에 준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점프투어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점프투어에 머물러야만 했던 정지민2는 이듬해인 2015년에 ‘KLPGA 2015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5차전과 7차전에서 우승하며 정회원 승격을 이뤄냈다.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겨서도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지만, 5년 동안 79개 대회에 도전한 끝에 정지민2는 ‘KLPGA 2020 WEST OCEAN CC 드림투어 15차전’에서 감격의 첫 우승을 이뤄냈고, 이후
[광주=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호남대학교 23일 오후 웹엑스(Webex)를 통해 2021학년도 1학기 교수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교수연수에는 전체 교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부처별 2021학년도 1학기 업무보고도 진행됐다. 또 1학기 학사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학년별 등교수업에 따른 코로나19 방역 대책 등이 논의됐다. 박상철 총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을 잘 극복해 준 교수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 학기에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젊은 시절 러시아·우즈베키스탄 외교관 등 국가 안보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한데 이어,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정읍시장에 출마했던 이상옥(60세)씨가 지난 2.19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위기관리 정책집행의 성과에 대한 영향요인 연구」(부제목: 코로나-19 대응정책의 시민인식을 중심으로)로 정책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이상옥 박사는 "먼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고향 정읍과 오늘까지 부족한 사람을 지속적으로 성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대통령 직속기관 선후배님, 학계·종교계·종친님들 앞에 머리숙여 인사를 드렸으며, 평소《나는 할 수 있다, 그리고 하면 된다》는 비젼과 《내가 한말에 약속을 지키자》는 인생 푯대속에 자신과의 약속을 만 60세에 지키게 되어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상옥 박사는 정읍 호남중·고등학교와 전북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전북대 법과대학 학생회장, 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영사, 우즈베키스탄 1등서기관, 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관 영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법무부에서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하는 귀화면접관과 한국장학재단의 사회리더 대학생 맨토(석학 303인)로 헌신·봉사중에 있다. 이상옥 박사는 2월19일 박사학위를
시민단체, 광주예고 실기강사 미달사태따른 대책에 불만 "공교육 정상화·사교육비 절감 정부·교육청 방침 어긋나" [광주=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광주예술고등학교의 전공 실기강사 공모에서 응모자 미달사태에 따른 학원강사 배제 조항 유예 등 문호를 개방한 것은 잘못된 정책이란 반발이다. 특히 시민단체는 학생 교육권 침해 우려와 함께 교육당국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예고는 효율적인 실기 지도 분야에서 정원 외 전공실기강사를 채용하기 위해 최근 5개 과목 29개 전공의 강사를 공모했다. 특히 광주예고 조소·디자인 전공 등 미술과 전문 실시강사의 채용 공고를 9차례나 실시했지만 미달 사태를 막지 못했다. 이에 해당학교의 학부모·학생들이 학기 시작 전부터 학사운영 전반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앞서 광주예고 전문강사 채용은 지난해 광주시교육청은 디자인 전공 강사 채용 건에 한해 학원 강사 배제 조항을 유예하도록 허가했지만 이도 처방은 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시교육청이 계약제교원 운영 지침을 변경하거나 유예해 학원 강사나 학원장을 전문강사로 채용해서는 안 된다"고 문제점을 제기한 후 "이는 공
고흥학부모회회와 올해 첫 '경청올레' 현안 논의 취약계층 장학금‧학부모 중심 마을학교 운영 솔선 [고흥=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지난 19일 고흥학부모회연합회 학부모 25명을 만나 경청올레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청올레에서 학부모들은 학교교육의 주체로서 초등 신입생 도우미제 신설, 중학교 2학년 이상 자기주도학습플랫폼 개설, 중학생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 확대 등의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또, 특성화고 취업 연계 방안, 과밀학교와 과소학교 개선,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 지원, 문화예술 교육과정의 연속성 보장, 돌봄전담사 순환 근무와 교육 등 전남교육 전반에 대해 공공의 시각으로 제안하고 토론했다. 고흥교육지원청은 지난해 학부모회의 교육참여 지원 분야에서 장려상, 학부모교육 활성화 분야에서 학부모컨설턴트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고흥동초등학교학부모회가 교육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고흥학부모회연합회는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준 교사 대상 감사의 현수막 걸기 캠페인, 아침밥 먹기 캠페인, 마스크 만들기 및 반찬 봉사, 취약계층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반찬 봉사 등을 했다. 특히 남양초, 백양초,
[G-ECONOMY 조도현 기자] 2020 KLPGA 드림투어 3승, 상금왕에 빛나는 김재희 2021시즌 KLPGA투어의 명실상부한 루키 기대주 1순위로 손꼽히는 선수는 지난 시즌 드림투어에서 3승을 기록하며 누적 상금 1억 원을 돌파해 상금왕까지 차지한 김재희(20,우리금융그룹)다. 김재희 (사진 : KLPGA) 김재희는 6학년 때 아버지와 함께 연습장을 방문했다가 레슨 프로의 추천으로 골프에 입문했다. 어린 시절부터 골프에 소질을 보인 김재희는 2018년에 국가상비군에 발탁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9년에는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KLPGA 정규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9’에도 출전해 각각 13위, 15위에 오르는 등 차세대 유망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2019년 11월 열린 ‘KLPGA 2019 정회원 선발전’을 통해 KLPGA에 입회하게 된 김재희는 드림투어로 직행해 골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개막전으로 열린 ‘KLPGA 2020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그 기대에 부응하듯 우승 트로피를 당당하게 들어 올렸다. 김재희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하고 한 달이 채 되지 않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자궁질환은 보통 30대 이상 여성에서 자주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10~20대 젊은층도 안심은 금물이다. 특히 대중에겐 아직 생소한 자궁평활근종증의 경우 최근 젊은층에서 빈도하게 발병하고, 예후도 좋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자궁평활근종증은 자궁근육층에 양성종양이 셀 수 없이 무수히 많이 생기는 질환이다. 여성 자궁 질환의대표격인 자궁근종의 ‘강화판’으로 볼 수 있다. 질환 발병엔 유전적 소인이 강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민트병원 자궁근종통합센터 김하정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의학박사)은 “직계가족 중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 검진이 필수”라며 “특히 30대 중반 이후에 주로 발병하는 다른 자궁질환과 달리 20대 초반이나 빠르면 10대 후반에도 나타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증상은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같은 다른 자궁질환과 비슷하다. 극심한 생리통과 함께 월경과다, 빈혈, 골반통 등이 동반된다. 병변이 넓게 퍼지는 특징이 자궁선근증과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질환이다. 자궁선근증은 내궁내막이 자궁근육층 안으로 파고들어 자궁이 돌처럼 딱딱해지고 임신한 것처럼 크기가 비대해진다. 자궁평활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태국은 지난 2020년 12월, 외국인 골퍼에 대한 골프장 격리 검역을 승인했으며, 골프 리조트들의 체크리스트를 검사하고 기준에 따라 전체 표준을 인증하는 엄격한 점검을 통해 6개의 골프 리조트를 격리 가능한 골프장으로 지정하였다. 태국 골프격리 투어를 위해 한국에서 출발한 첫 그룹은 총 41명으로 2월 18일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태국 방콕으로 출발하였다. 출발 41명 중 골프고객은 총 39명으로 방콕에 위치한 아티타야 CC 에서 15박 골프장 격리 후 치앙마이에 위치한 아티타야 치앙마이에서 추가로 장기간 골프여행을 즐길 수 있다. 그 외 사업 등 개인적인 목적으로 출발한 일반인들은 자유롭게 태국내에서 체류할 수 있다. 출발 후 45일 이내 한국으로 돌아올 고객은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고, 45일 이상 체류할 고객은 90일(60일+30일연장)까지 TR비자를 받아 태국으로 갈 수 있다. 15박 격리기간 동안 총 3번의 PCR 검사를 받눈데, 첫 PCR 검사에서 음성 확인을 받으면 골프 라운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호텔 격리와는 달리 공기 좋은 대자연의 환경에서 골프까지 칠수 있는 골프격리는 태국 입국을 희망하는 관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지방흡입은 체형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비만치료다. 그러나 지방흡입도 수술 중 하나로 멍과 통증•부종은 피할 수 없이 생기는 증상이다. 이를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방법을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병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박 병원장은 지방흡입 후 멍은 일주일 기점으로 사라진다 말한다. 시퍼렇게 생긴 멍은 출혈의 흔적이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수술 중 생기는 내부출혈의 흔적으로 모세혈관이 수술 중 자극을 받아 생기는 것이다. 박 병원장은 “처음엔 연한 보랏빛으로 보이지만 3~4일에 걸쳐 수술 부위를 중심으로 진해진다”며 “특히 피부가 얇은 사람은 두꺼운 사람에 비해 혈관이 쉽게 비쳐 보여 멍이 더 짙어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다행히 2~3주차가 지나면 거의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좋다. 이때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며 사라지는 양상을 띈다. 멍은 중력 방향 아래쪽으로 사라지기 때문이다. 복부지방흡입을 했지만 허벅지 쪽으로 멍이 내려간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는 뜻이다. 멍과 함께 필연적으로 생기는 부종도 지방흡입 후 고민거리 중 하나다. 가령 팔뚝 지방흡입을 했다면 흡입 부위가 날씬 해지는 듯하지만 붓고 가늘어지는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추운 겨울에서 포근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이 발생하기 쉬울 뿐 아니라 한관종, 비립종, 편평사마귀 같은 피부질환의 발생 확률도 높아진다. 그 중에서도 편평사마귀는 HPV라고 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하는데, 최근에는 젊은 층 사이에서 편평사마귀의 이환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계절이 바뀌면 몸이 적응하는데 에너지를 쓰기 마련이라 편평사마귀 같은 바이러스 질환의 발생률이 보편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편평사마귀는 사마귀 질환의 일종으로 약간 볼록하면서 편평한 표면이 특징이다. 또한 병변 부위가 처음에는 작게 시작돼 점점 커져 붉은색, 갈색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기미, 잡티, 검버섯 등으로 인식하기 쉽다.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지만, 주로 외부에 노출되는 눈 밑을 포함한 얼굴과 목, 손, 발, 다리와 같은 몸에도 발생할 수 있다. 편평사마귀를 단순한 뾰루지로 착각하고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은 채 손으로 제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와 같이 잘못된 방법으로 제거할 경우 전염성이 강해 다른 신체 부
[G-ECONOMY 조도현 기자] 프로스포츠 선수에게 ‘이름’이란 팬들에게 알려진 자신만의 고유 브랜드로, 개명을 선택하기에 포기할 것이 많다. 하지만, 과거 엄격한 기준이 적용됐던 개명 조건이 완화되며 스포츠계에 개명 열풍이 불었고, 여러 스포츠 선수들이 톡톡한 개명 효과를 맛봤다. KLPGA에도 개명을 통해 새로운 골프 인생을 살아가는 297명의 회원이 있다. 개명으로 새 삶을 사는 KLPGA 선수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정세빈 (사진 : KLPGA) 개명, 생애 첫 우승을 위한 변화 ‘우승’이라는 단어는 운동선수에게 영예롭고 권위 있는 존재다. 우승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단연 재능이 필수적이고, 더불어 노력과 열정이 요구되며, 때에 따라서는 운도 작용해야 한다. 더 나은 성적, 나아가 우승을 위해 개명을 선택한 선수들을 소개한다. 지난해 6월 열린 ‘KLPGA 2020 그랜드 · 삼대인 점프투어 2차전’에서 우승한 정세빈(20,삼천리)은 이어 다음 달에 개최된 ‘KLPGA 2020 군산CC 드림투어 10차전’에서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즌 중간에 드림투어에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상금순위 5위로 마친 정세빈은 유진이라는 이름에서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욕실 인테리어도 디자인과 다양성이 요구되고 있다. 카페 분위기의 트렌디한 욕실을 비롯해 호텔욕실과 같은 세련된 분위기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욕실 편의시설인 비데는 점차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래 15세기경 프랑스의 귀족 사회에서 기르던 애완용 조랑말을 가리키는 말인 비데(Bidet)는 16세기부터 더운물을 담아놓고 뒷물 처리를 하는 도기 제품을 뜻하는 용어로 변화를 거듭했다. 이는 걸터앉아서 사용하는 모습이 당시 유럽 귀족들이 말을 타는 모습과 비슷한 데서 유래한 것이다. 유럽에서는 중세시대 십자군 원정에서 기사들이 발명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주로 중세 귀족들이 사용했던 고급 가구 중 하나로 꼽힌다. 이후 1908년에 수동식 비데가 발명된 이후 여러 번 개량을 거쳐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비데는 이제 현대 사회인의 필수 생활가전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들어 욕실을 휴식의 공간으로 인식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비데에 최신 편의기능을 추가한 신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버 세대나 어린아이들의 경우 비데가 조작법이
[G-ECONOMY 조도현 기자] 오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 호스티드 바이 섀도우 크리크(Bank of Hope LPGA Match-Play Hosted by Shadow Creek)’가 새로 개최된다. 총상금 150만 달러의 이 대회는 총 6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MGM리조트인터내셔널 소유의 리조트 투숙객 전용 골프 코스인 라스베가스 섀도우 크리크에서 열린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뱅크 오브 호프(Bank of Hope)는 미국의 대표적인 아시아계 은행 중 하나로,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의 타이틀 스폰서로 LPGA 투어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케빈 S. 김(Kevin S. Kim) 뱅크 오브 호프 이사장 겸 행장은 "다시 한번 LPGA와 파트너가 된 점, 그리고 LPGA 매치플레이 대회인 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 호스티드 바이 섀도우 크리크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대회를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는 최고의 여성 골퍼들이 미국 최고의 골프 코스를 만나 독특한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LPGA, 섀도우 크리크와 협력해 2021년 그리고 앞으로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배우 이승연이 다이어트 후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20대 같은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갑상선기능저하로 인한 체중증가로 다이어트를 선언한 지 2개월만에 9kg 감량에 성공한 것이다. 이에 이승연의 성공적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갑상선기능저하는 심한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느끼게 하는 질환으로 이승연 역시 심한 피로감으로 인해 원할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는 불규칙한 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체중이 증가해도 피로감과 무기력감으로 운동과 같이 활동적인 방법으로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엄두를 내지 못 했고, 특히 갱년기까지 겪으면서 늘어난 건강 적신호에 걱정만 늘어났다고 털어놨다. 이에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다이어트 선언 후 2개월만에 9kg 감량에 성공한 이승연은 감량한 체중의 90% 이상이 체지방에서 빠지면서 몸매 라인과 사이즈가 완전히 달라졌다며, 50대라고 믿기 어려운 20대같은 몸매를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하고 있다. 이승연의 다이어트 소
[G-ECONOMY 조도현 기자] 2020년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석권한 김태훈(36.비즈플레이)이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에 출격한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 김태훈 (사진 : KPGA) 김태훈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우승자에게는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4일 미국에 도착해 현지 적응과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김태훈은 “PGA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처음인 만큼 설레고 꿈만 같다”며 “1차 목표는 컷통과다. 컷통과에 성공한다면 3, 4라운드에는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응원을 보내주시는 ‘다이내믹 태훈’ 팬클럽을 비롯한 많은 팬 분들과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 준 제네시스 그리고 메인 스폰서인 비즈플레이 관계자 분들을 위해 열심히 플레이하겠다”고 전했다. 연습라운드 김태훈 (사진 : KPGA)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태훈은 2013년 ‘보성CC 클래식’
국내 골프장 명품 클럽하우스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클럽하우스는 골프장의 얼굴이다. 골퍼들이 골프장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곳도 클럽하우스고 마지막으로 떠나는 곳도 클럽하우스다. 예전엔 클럽하우스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엔 달라졌다. 골프장 수가 늘어나면서 색다른 클럽하우스들이 속속 등장해 시선을 끌고 있는 것이다. 클럽하우스는 골퍼들이 라운드를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식사를 하고 샤워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클럽하우스에 도착하면 먼저 프론트에서 접수를 하고 라커룸에서 옷을 갈아 입는다. 또 필요하면 식당에서 식사도 한다. 라운드가 끝나면 샤워를 하거나 옷을 갈아 입고 귀가할 채비를 하는 곳이 바로 클럽하우스다. 클럽하우스엔 이 외에도 라운드를 할 때 필요한 골프용품이나 선물 등을 파는 프로숍도 있고 단체 내장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단체룸과 골프장 사무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 주방, 캐디대기실, 카트보관실 등 여러 공간이 있다. 클럽하우스는 기능은 거의 같지만 그 규모나 생김새가 각양각색이다. 최근에 지어진 클럽하우스 중에는 소유 기업의 이미지를 상징하거나 골프장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도 많다. 때문에 클럽하우스 건축에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누구나 어려 보이는 동안 얼굴을 갖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콜라겐 생성이 줄어들고, 얼굴 볼륨이 꺼지는 것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동안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있어 적당한 얼굴살은 필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실제 많은 중장년층에서 매끈한 얼굴라인과 동안 이미지를 위해 얼굴 볼륨감을 살려주는 다양한 시술들을 찾고 있다. 반면 얼굴에 지방이 너무 많아 걱정인 이들도 있다. 과도한 얼굴 지방은 넙대대한 이미지로 만들뿐 아니라 얼굴의 전체적인 밸런스까지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얼굴 지방을 개인의 노력만으로 빼기란 어렵다. 그 중에서도 ‘이중턱’은 특히 많은 이들을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이는 이중턱은 단순히 턱살 지방이 쌓여 발생할 뿐만 아니라 침샘과 근육에 의해서도 형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 턱을 괴거나 높은 베게를 사용하는 등 잘못된 생활 습관에 의해서도 이중턱이 자리잡을 수 있어 이중턱에 대한 고민을 더욱 깊어지게 한다. 반면 얼굴에 지방이 너무 많아 걱정인 이들도 있다. 과도한 얼굴 지방은 넙대대한
코스메틱 숌의 뮤즈 황수빈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숌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황수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hhom" ,"숌"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특히 여신과 같은 컨셉으로 촬영한 황수빈의 모습은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황수빈이 알린 숌은 피부의 아름다움은 건강함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는 모토로 알려졌으며 최근 2021년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었다. 한편, 황수빈은 이너뷰티 브랜드 아티니카, 코스메틱 숌 등 뷰티 브랜드 모델에 잇따라 발탁되며 상반기에 출연할 웹드라마와 영화에 네티즌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클럽하우스는 골프장의 얼굴이다. 골퍼들이 골프장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곳도 클럽하우스고 마지막으로 떠나는 곳도 클럽하우스다. 예전엔 클럽하우스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엔 달라졌다. 골프장 수가 늘어나면서 색다른 클럽하우스들이 속속 등장해 시선을 끌고 있는 것이다. 클럽하우스는 골퍼들이 라운드를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식사를 하고 샤워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클럽하우스에 도착하면 먼저 프론트에서 접수를 하고 로커룸에서 옷을 갈아 입는다. 또 필요하면 식당에서 식사도 한다. 라운드가 끝나면 샤워를 하거나 옷을 갈아 입고 귀가할 채비를 하는 곳이 바로 클럽하우스다. 클럽하우스엔 이 외에도 라운드를 할 때 필요한 골프용품이나 선물 등을 파는 프로숍도 있고 단체 내장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단체룸과 골프장 사무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 주방, 캐디대기실, 카트보관실 등 여러 공간이 있다. 클럽하우스는 기능은 거의 같지만 그 규모나 생김새가 각양각색이다. 최근에 지어진 클럽하우스 중에는 소유 기업의 이미지를 상징하거나 골프장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도 많다. 때문에 클럽하우스 건축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 사례가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문경레저타운에서는 4일(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문경준(39.랭킹5위)프로와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골프장 대연회장에서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창기 의장, 박인원 전 문경시장, 이문영 레저타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준칙아래 개최가 됐다. 이날 문경골프장 홍보대사로 위촉된 문경준 프로는 2019년 KPGA 제네시스 대상(상금랭킹 1위·포인트 1위) 수상자로 국내 정상급 으로 엄청난 팬층을 갖고있는 선수다. 특히, 문경준 선수는 지난 연말 취임식을 가진 이문영 문경레저타운 대표이사의 제자로 프로골프의 길을 권유했던 남다른 인연으로 이번에 홍보대사로 문경골프장 홍보대사에 위촉돼 문경 홍보에 나선다. 한편, 문경준 프로는 지난 2015년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과 2019년 제네시스 대상 (상금랭킹 1위·포인트 1위)을 수상했으며, 선수들의 투표로 받는 '해피투게더상', 기자단 선정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날 문경준 프로의 홍보대사 위촉식에 이어 팬사인회에 함께 참여한 김봉섭(38) 프로는 2012년·2017년·2018년 KPGA 장타상를 수
[G-ECONOMY 조도현 기자] KLPGA의 월간 소식지 ‘KLPGA Members’의 2021년 2월호가 발행됐다. 매월 새로운 키워드를 주제로 하는 ‘KLPGA Members’의 2월호는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의 ‘Refresh’를 키워드로 꾸며졌다. 특히, KLPGA의 캐치프레이즈인 ‘Swing the world’를 본 따 소식지의 메인 스토리로 꾸며지는 ‘스윙 더 월드’ 코너는 2020시즌 2승을 거두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김효주(26,롯데)가 장식했다. 김효주 (사진 : KLPGA) 김효주는 지난해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주무대를 KLPGA투어로 하며 국내 골프 팬을 만났다. ‘제10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약 3년 6개월만에 KLPGA투어의 트로피를 수집한데 이어 지난해 10월 열린 K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거두며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 등을 수상해 6관왕을 달성했다. 많은 것을 이루고 성취해내며 자신감을 회복한 김효주는 “지난 시즌 KLPGA투어를 통해 훈련의 성과도 확인하고, 우승 트로피도 따내서 좋았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서
[G-ECONOMY 조도현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고 ‘페어웨이안착률’에 대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KPGA 구자철 회장(좌)과 (주)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 (사진 : KPGA) 지난 2일(화)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 KPGA 구자철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2019년 KPGA와 공식 스폰서 협약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연장 계약으로 2023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의 ‘페어웨이안착률’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고 니콘이미징코리아의 거리 측정기 브랜드 ‘COOLSHOT(쿨샷)’ 시리즈 역시 2023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거리 측정기로 지정됐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는 “KPGA와 맺은 파트너십은 한국프로골프 팬들 사이에서 ‘COOLSHOT(쿨샷)’ 시리즈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KPGA 코리안투어의 공식 후원을 통해 골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가
[무안=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행적이고 낡은 업무를 대폭 축소·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석웅 교육감은 2일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 “관행적인 것, 낡은 것은 비워야 새로운 것을 채울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장 교육감은 그러면서 “새로운 것은 지난해부터 새롭게 제기되거나 추진된 것을 말한다”면서 방역, 온라인수업,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통합운영학교, 농산어촌유학, 환경생태교육, 고교학점제 기반조성 등을 그 예로 들었다. 이어 장 교육감은 “비우지 않고 새로운 것, 새로운 사업만 추가하면 지원청과 학교의 부담은 얼마나 크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우리 교육청뿐만이 아니라 다른 시·도교육청도 대폭적인 업무경감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타 지역 사례를 들며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달 28일 열린 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발표된 ‘2021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방안’을 참고해 업무계획에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2월 새 학년 준비기간을 충실히 운영해야 하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장 교육감은 “2월은 28일밖에 없고 중간에 설 연휴가 끼여 있어 금방 지나간다. 여기에 인사
[G-ECONOMY 조도현 기자] 국산 신생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에이프릴27 ( April 27 )이 여자 프로골프단을 꾸렸다. 에이프릴27 ( April27) 은 서니사이드업의 대표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April 27 골프단 창단식 에이프릴27을 제조ㆍ유통하는 서니사이드업 (대표 이선)은 1일 오후 2시께 서울시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선수들과 후원 조인식 및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 대표를 비롯해 정규 투어에서 뛰는 임진희(23ㆍ1577-1577), 최은송(24), 드림 투어에서 활약하는 조영란(34ㆍ까까조), 강리아(28)가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서니사이드업에서 생산하는 화장품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는다. 골프웨어 상의 가슴 쪽에 에이프릴 27 패치를 달고 모든 대회에 출전하는 조건이다. 서니사이드업은 지난해 12월 조영란과 프로골퍼 1호 후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은 골프단 창단식을 겸해 조영란도 자리를 함께했다. 조인식을 마친 임진희는 “의미 있는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시즌 내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면서 프로골퍼에 대한 관심과 후원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4계절 중 가장 까다로운 우리나라 겨울에도 라운드를 포기하지 못하는 골퍼들이 꽤 많다. 다른 계절에 비해 그린피도 저렴하니 겨울골프는 주머니 가벼운 골퍼들에겐 포기하지 못할 이유 중 하나다. 낮은 기온으로 몸의 모든 관절과 근육이 굳어져 조금만 자극해도 쉽게 상처가 생길 수 있다. 장시간 야외에 오래 있어 무릎, 허리 등 각종 부위에 움직임이 많아 부상 위험이 높다. 겉보기에 걷기와 스윙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순한 스포츠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미국정형학회 발표에 의하면 ‘골프’가 무릎에 가장 많은 부담을 주는 운동이라고 발표하였다. 사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였더 라도 겨울철에는 쉽게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 장타 욕심과 함께 찾아올 수 있는 무릎 부상 위험 골프에서 장타는 누구나 꿈꾸는 골퍼이 로망이다. 장타는 정확도 있고 임팩트 있는 스윙이 나와야 가능하다. 이런 조건이 충족되기 어렵기 때문에 장타가 나올 확률이 그만큼 적다. 무리한 장타에 대한 욕심이 무릎부상의 주범이 되기도 한다. 과거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부터 2019년까지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까지 모두 자타공인 장타 선수였지만 무릎부상으로 슬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클럽하우스는 골프장의 얼굴이다. 골퍼들이 골프장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곳도 클럽하우스고 마지막으로 떠나는 곳도 클럽하우스다. 예전엔 클럽하우스가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엔 달라졌다. 골프장 수가 늘어나면서 색다른 클럽하우스들이 속속 등장해 시선을 끌고 있는 것이다. 클럽하우스는 골퍼들이 라운드를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식사를 하고 샤워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클럽하우스에 도착하면 먼저 프론트에서 접수를 하고 라커룸에서 옷을 갈아 입는다. 또 필요하면 식당에서 식사도 한다. 라운드가 끝나면 샤워를 하거나 옷을 갈아 입고 귀가할 채비를 하는 곳이 바로 클럽하우스다. 클럽하우스엔 이 외에도 라운드를 할 때 필요한 골프용품이나 선물 등을 파는 프로숍도 있고 단체 내장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단체룸과 골프장 사무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 주방, 캐디대기실, 카트보관실 등 여러 공간이 있다. 클럽하우스는 기능은 거의 같지만 그 규모나 생김새가 각양각색이다. 최근에 지어진 클럽하우스 중에는 소유 기업의 이미지를 상징하거나 골프장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도 많다. 때문에 클럽하우스 건축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 사례가
[G-ECONOMY 스포츠부]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CEO골프최고위과정에서 제19기 원우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CEO급 아마추어골퍼로 기업.단체의 최고경영자와 임원을 비롯해 사회 각 지도층이다.또 비즈니스관계로 골프 라운드 할 기회가 많지만 자신이 없는 골퍼들도 지원할수 있다. 수업기간은 올해 2월25일부터 2021년 8월5일까지다. 교육은 주 1회로 목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은 철저하게 실기 위주로 이뤄진다. 교수진은 신봉태 총괄책임교수와 국내 최고 명품 골프교육으로 이름난 천건우 교수를 비롯해 김재환, 이종헌, 이만필, 김종운, 김우근, 김문석교수 등 국내 최고의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신봉태 책임교수는 광운대와 한양대에서 15년간 CEO골프최고위과정을 이끌다 동국대로 옮겨 현재 4년째 CEO골프최고위과정을 이끌고 있다. 신 교수는 그동안 4천8백여 명의 CEO골퍼 제자들을 배출했다. 신 교수는 이같은 공로로 2011년 '한국창조경영브랜드대상(골프 부문)'과 2013년 '대한민국골프산업 대상(골프지도자 부문)', 2015년 '글로벌자랑스런인물 대상(골프교육 부문)', 2018년 '대한민국 일류브랜드대상(CEO골프과정 부문)'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또
[G-ECONOMY 조도현 기자] 스포츠와 IT를 결합한 체감형 통합 서비스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KLPGA의 한진선 선수에 대한 후원 조인식을 갖고 메인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일(월) 밝혔다. KLPGA 한진선 선수,카카오 VX 후원 계약 한진선 선수는 KLPGA에 입회한 지난 2016년 점프투어에서 2승, 2017년 드림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며 슈퍼 루키로 등극했다. 또, 정규투어 데뷔 시즌인 2018년도에는 ‘용평리조트 오픈’과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 등 2개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2019년도에는 ‘한국여자오픈 대회’에서 3위, 작년에는 ‘효성 챔피언십’과 ‘롯데 칸타타’에서 4위를 기록하며 2021년 시즌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진선 선수는 카카오 VX 로고가 표기된 의류 착용 후 모든 경기에 출전하고, 카카오 VX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카카오 VX의 2년간의 메인 후원과 함께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페이가 서브 후원사로 참여한다.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페이는 카카오 VX의 유망 선수 지원에 공감하고, 잠재력을 가진 한진선 선수의 활약을 돕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카카오 VX 문태식 대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골프존뉴딘그룹의 스크린골프 전문 회사 ‘골프존’과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가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이하 ‘AI vs 인간’)의 장소 협찬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AI vs 인간은 총 5부작으로, 골프, 작곡, 모창, 심리, 주식투자 등 6개 종목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이 대결을 펼치는 국내 최초 AI 버라이어티쇼다. 전현무가 MC를 맡았으며, 박세리, 옥주현, 권일용 등 각 분야의 최정상 전문가와 김상중 등이 녹화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30일(토) 오후 10시에는 박세리와 골프 AI ‘엘드릭’ 간의 특별 매치가 펼쳐진다.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가맹점 ‘골프존파크’와 골프존카운티가 운영 중인 골프장 ‘골프존카운티 무주’에서 진행된 이번 대결은 골프여제 ‘박세리’가 은퇴 4년 만에 필드에 컴백해 인공지능과 펼치는 경기라는 점에서 많은 골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세리와 함께 대결에 참여하는 김상중은 본격적인 경기를 앞두고 골프존파크에서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통해 사전 연습에 나섰다.
광주제일고, 퇴학당한 양회인 선생에 졸업장 수여 1926년 독서회 사건 퇴학…92세 큰아들 대신 받아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일제강점기 일본식 교육에 반대하며 동맹휴학 주도로 퇴학당한 고교생이 95년만에 눈물의 졸업장을 받게 됐다. 1926년 광주고보(현 광주제일고)에서 일어난 독서회 사건으로 퇴학 당한 당시 2학년의 양회인 선생이 모교에서 명예 졸업장을 받는다. 졸업장을 받게 된 주인공은 이미 세상을 등졌지만 29일 광주일고 96회 졸업식에서 아들이 대신 명예 졸업장을 수여한다. 양회인 선생은 1911년 화순에서 태어나 1925년 광주고보(현 광주제일고)에 입학(6회)했다. 하지만 이듬해 2학년 때 독서회 사건으로 퇴학 조치를 당했다. 특히 광주고보 독서회는 1929년 일어났던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중심에 섰던 단체다. 당시 신문에도 광주고보 독서회의 활약과 동맹휴학에 대한 내용을 찾을 수 있다. 1926년 6월23일자 동아일보 기사를 보면 ‘총독부 보안조사과 발표에 전국 맹휴학교가 15개교이며 그 원인은 민족적 감정이고 금년부터 엄중단속’이라는 기록이 담겨 있다. 양회인 선생도 당시 언론보도속 동맹휴학을 주도한 장본인이다. 이번 광주제일고 96회 졸업식에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한국 사이클 국가대표 상비군(감독 최기락)이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선수 37명과 협회 임원 등 45명으로 구성된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강진군 일원 도로와 종합운동장 내 웨이트트레이닝장에서 몸만들기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최기락 감독은 “강진군은 정비가 잘 된 도로 조건과 따뜻한 날씨가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특히 정성과 맛이 어우러진 강진 음식은 전국 최고라고 말하고 강진만 일대 해안을 따라 즐길 수 있는 자전거도로가 일품이다”고 칭찬했다. 이승옥 군수는 “국가대표 3명이 포함된 사이클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는 강진군이라서 사이클에 필요한 사항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역이다”고 강조하고 “안전하게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지난 27일 도로훈련에 나서는 선수단에 재배 농가들이 응원의 뜻으로 보내준 강진 특산품인 장미를 선물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해 격려했다. 한편 선수단은 1인 1실의 숙박과 방역은 물론 훈련 참가자 전원 코로나 진단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했고, 매일 발열 체크와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2021년 대한골프협회(KGA) 정기 대의원총회(회장 이중명)가 2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제19대 대한골프협회 이중명 회장에 의해 진행된 대의원총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보고를 시작으로 ▲8개 골프장 회원 가입 ▲2020년도 사업 결과 및 회계 결산 ▲제19대 임원 선임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명예회장 추대 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날 제16, 17, 18대 회장을 지낸 허광수 회장 뒤를 이어 지난 1월 12일 대한골프협회 사상 첫 경선으로 당선된 제19대 이중명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 25인과 외부인사 약간명, 임직원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통일부 차관,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이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신임 이중명 회장은“대한민국 골프는 세계가 부러워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우리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맹활약하며 K-골프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러한 한국골프발전을 위해 협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온 전임 회장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하며, 첫
[G-ECONOMY 조도현 기자]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무섭게 떠오른 신예들의 돌풍이 거셌다. 그 주역들 중 한 명인 김민규(20.CJ대한통운)가 2021년 본격적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한다. 2021 KPGA 코리안투어에 정식 데뷔 김민규 (사진 : KPGA) 그는 “지난해 많은 것을 배웠고 자신감도 크게 얻었다”며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김민규는 2015년 역대 최연소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바 있다. 2017년 유러피언투어의 유로프로투어(3부투어)에 진출했고 2018년에는 유러피언투어 2부투어격인 챌린지투어 ‘D+D 레알 체코 챌린지’에서 17세 64일의 나이로 챌린지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을 작성했다. 2018년 KPGA 프로(준회원), 2019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차례로 획득하기도 했던 김민규는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유럽 무대 대신 KPGA 코리안투어로 뛰어들었다. 시드가 없던 그는 월요예선(먼데이)을 거쳐 참가한 ‘KPGA 군산CC 오픈’에서 깜짝 준우승을 달성했고 직전 대회 5위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전남대학교의 옛 본관인 ‘용봉관’이 국가지정문화재로 등록됐다. 전남대 용봉관은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정으로부터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돼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전남대는 인문대학 1호관(2004년 9월)과 학동에 위치한 의과대학 건물(2018년 8월)에 이어 세 번째 문화재등록이 됐다. 용봉관은 건물 중앙부를 수직으로 높게 처리한 탑상형 구조물과 이를 중심으로 좌우 대칭 부분이 입면, 평면 처리된 수법 등이 1950~1960년대 공공건물의 특징을 나타내 근대 건축사적으로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용봉관은 1957년 12월부터 1996년 5월까지 30년 가까이 대학본부로 사용된 건물로, 대학의 70년 역사를 나타내는 상징성과 5·18민주화운동의 항쟁지 중 하나라는 역사성을 동시에 갖고 있다. 현재는 대학역사관으로 1층은 영상실 및 민주전시관, 5·18기념관, 2층은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로 조성돼 체험 및 교육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은 정부로부터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어 더욱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진다.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세월의 흔적을 나타내는 주름,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현상이다. 하지만 많은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 느껴지지 않았던 주름이 어느샌가 얼굴 곳곳에 발생되기 시작하면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들었나 하는 생각에 당혹스러움을 느끼곤 한다. 이처럼 세월의 흔적의 대표적인 주름이 최근에는 젊은 나이층에서 발생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이는 노화로 인한 원인 뿐만 아니라 반복적인 표정주름과 중력에 의해 피부가 처지는 현상, 혈액순환, 자외선 및 자극적인 환경노출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주름을 촉진시키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 중 이마주름은 표정을 짓고 눈을 뜰 때 필요한 근육들이 자리한 부분으로 이마근육을 과다 사용할 경우 주름 발생을 부추기도 한다. 특히 피부노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중장년층의 경우 더욱 심화되기 마련인데, 깊게 패인 주름이나, 눈꺼풀 심하게 처지는 경우가 그러한 경우이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발생된 이마주름은 이미지에도 많은 변화를 주는데, 또래의 나이보다 많이 들어 보이거나, 고집스러운 인상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처럼 노화로 인한 주름을 막기는 어렵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발생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구자철 회장이 김시우(26.CJ대한통운)에게 2020~2021 시즌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 25일 구자철 회장은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올해 첫 승 이자 PGA투어 통산 3승을 거둔 김시우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는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번 대회서 보여준 최고의 플레이는 중계를 통해 지켜본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환희를 선사했고 KPGA 회원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쾌거이자 강한 자부심을 일깨워주었다”며 “특히 최종라운드 17번홀의 버디 퍼트는 김시우 선수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던 환상적인 장면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김시우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아침 끝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정상에 오르며 PGA투어 통산 3승째를 신고했다. 2017년 5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3년 8개월만에 기록한 우승이다. 우승 직후 김시우는 “매 시즌 우승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해 아쉬웠다. 이번에도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긴장했지만 끝까지 집중한 끝에 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그래
[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김시우(26)가 3년 8개월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쳐 4라운드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의 추격을 1타 차로 따돌린 김시우는 PGA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우승 상금은 120만6천 달러(약 13억2천731만원).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제패 이후 3년 8개월 동안 준우승 한번, 3위 두 번에 그쳤던 김시우는 이번 우승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우승으로 2023년까지 투어 카드를 보장받은 김시우에게 특히 반가운 선물은 오는 4월 마스터스 출전권이다. 김시우는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손에 넣었던 3년짜리 마스터스 출전권이 지난해 끝났다. 토니 피나우(미국), 맥스 호마(이상 미국)와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시우는 8번 홀까지 버디 4개를 뽑아내며 순항했다. 1, 2번 홀 버디로 먼저 2타 앞서 나간 피나우를 4, 5번 홀
청암학원 세습경영 의혹 법원 판단에 급제동 시민단체 "교육부 정상화위한 특단 대책세워야"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전남 순천의 청암대학교 세습경영 의혹에 대해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4민사부(재판장 유재현 부장판사)는 청암학원 이사장이 청암학원과 설립자의 손녀인 모 이사를 상대로 낸 이사회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청암학원의 이사장에 대한 이사들의 교체 결의가 무효라는 판단이다. 앞서 청암학원 이사회는 지난달 29일 이사장이 폐회를 선언한 후 일부 이사들이 다시 모여 회의를 열고 설립자의 아들의 딸인 모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법인의 이사회가 특정 이사에게 적법한 소집통지를 하지 아니하여 그 이사가 출석하지 아니한 채 개최됐다면 그 이사회 결의는 무효다”라고 판결했다. 이어 “법인의 정관에 이사회의 소집통지시 ‘회의의 목적사항’을 명시하도록 정하고 있음에도, 일부 이사가 참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소집통지서에 회의의 목적사항으로 명시한 바 없는 안건에 관하여 이사회가 결의하였다면, 적어도 그 안건과 관련해서는 불출석한 이사에 대해 정관에서 규정한 대로 적법한 소집통지가 없었던 것과 다를 바 없으므로
[지이코노미=신홍관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25일 2021학년도 평준화지역(목포·여수·순천) 후기고(일반고 및 자율형공립고) 28교에 대한 학교배정을 발표한다. 전남도교육청 관내 평준화지역 후기고는 28개교(목포 11교, 여수 7교, 순천 10교)로 총 인가학급은 227학급이며 2021학년도 학군 별 추첨 배정인원은 목포 1701명, 여수 1311명, 순천 2032명 등 총 5044명이다. 학교 배정은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이뤄지며, 배정 인원은 등급 별 일반 배정자와 우선배정자로 구분된다. 목포·순천은 1~7지망, 여수는 1~4지망 희망학교 순으로 학교 등급 별 정원의 100%까지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배정하며, 우선배정자는 등급과 관계없이 1희망 학교에 우선 배정된다. 체육특기자, 다자녀가정 학생, 지체부자유자, 부모장애 학생, 형제자매장애 학생, 소년소녀가장 학생과 정원 외 지원자인 국가유공자자녀 등이 우선배정자에 해당된다. 이번 평준화지역 후기고 추첨 배정식은 지난 21일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외부 참관인 없이 도교육청 관계자와 목포·여수·순천 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과 목포·여수·순천교육지원청을 연결해 온라인
[지이코노미(G-ECONOMY) 방제일 기자] 혈액투석을 하는 환자들의 팔을 보면 피부 겉으로 혈관이 엄청나게 확장되어 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투석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다 보니 혈관을 오가는 혈류량이 많아져 혈관 확장이나 팔 부종이 흔히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여름에도 반팔 옷 입기를 꺼리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문제는 외관상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심장에까지 영향을 주게 되어 호흡곤란, 부정맥, 더 나아가 심부전증이 발생해 목숨을 위협하기도 한다. 신부전 환자가 심장 건강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1주일에 3회, 4시간씩 투석을 받다 보면 혈관벽이 약해지고 혈관이 확장되는 것이 수순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혈관의 직경이 점점 커지고 혈관벽이 얇아져서 접장력(tension)이 증가하면 최악의 경우 혈관이 파열될 수도 있다. 건강하게 오래 투석 받기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 자신의 혈류량이 얼마인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아래팔 자가투석혈관의 경우, 600~1000ml/min, 인조혈관 또는 위팔 자가투석혈관은 800~1500ml/min 정도의 혈류량이 투석도 원활하고 심장에도 큰 무리가 가지 않는 정상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