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의정부실내빙상장을 새롭게 정비하고 12월 6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실내빙상장은 아이스링크 펜스, 전광판 및 음향시설, 냉‧난방기, 보일러, 선수대기실 및 관람석 출입문 등 교체 공사와 장애인 편의시설 및 자동문 설치 등 올 7월부터 5개월간 시설개선 공사를 실시하였다.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열릴 예정으로 12월 6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일일입장 고객을 위해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13:00~17:50 임시개장 한다. 실내빙상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1차 개편에 따른 방역패스 의무 적용에 따라 ▲코로나 예방 접종 완료자 ▲PCR검사 음성자(48시간 이내) ▲18세 이하 ▲완치자 ▲건강 사유 등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 확인 후 사적모임은 10명 이내로만 입장 가능하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2003년 개관한 실내빙상장의 노후 시설을 최대한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여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며 “실내빙상장 이용 시 다소 불편하더라도 방역패스 및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13회 동두천시장기 족구대회’가 지난 28일 종합운동장 족구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족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 족구클럽 12개 팀 7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용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정문영 시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용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족구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준 협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족구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제4회 동두천시장배 궁도대회’가 지난 28일 동두천동 소재 동호정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궁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장년부·노년부·여자부) 및 단체전으로 나누어 성황리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최용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정문영 시의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대회 전 학생들이 활쏘기와 검예 시연을 선보였다. 최용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궁도장 시설을 개보수해 쾌적한 공간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궁도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동두천시를 빛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2011년 3월 30일, 수원시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kt 위즈가 태동하는 순간이었다.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2013년 1월 ‘수원시-kt’이 프로야구 10구단으로 결정됐고, kt 위즈는 지난 11월 18일 ‘1군 진입 7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제10구단 유치 신청부터 kt 위즈 우승까지 10여 년을 함께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감격이 남달랐다. 염태영 시장은 kt 위즈의 우승 직후 “2011년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의향서를 내던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kt 위즈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일어섰고, 수원시민과 야구팬 여러분이 한결같이 함께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1년 3월 수원시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신청부터 2021년 11월, kt 위즈가 우승하기까지 10년 8개월의 여정을 되짚어봤다. ■2011년 3월 KBO에 유치의향서 제출 2010년 말부터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검토한 수원시는 10구단 유치가 시민의 결속·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2011년 3월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챔피언결정전 대역전 드라마의 서막을 알린 김포FC 측면 공격수 정의찬이 올해 K3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정의찬은 2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0-2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에 귀중한 추격골을 넣었다. 김포는 정의찬의 추가골 이후 2분도 채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한 골을 더 보태 1·2차전 합계 스코어 3-2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김포의 창단 후 첫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정의찬은 이날 경기 후 열린 K3리그 시상식에서 MVP를 차지했다. 경기 후 만난 정의찬은 “선수 생활하면서 이런 경기는 처음이라 잘 믿기지 않는다. 두 골을 허용하고 솔직히 포기할 수도 있는데 우리 팀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웃었다. 인천남고-초당대를 졸업한 정의찬은 2019년 K3리그 어드밴스(당시 3부리그) 양평FC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학 3학년 때 부상을 당하며 진행되고 있던 프로행이 없던 일이 되고 말았다. 졸업 후 부랴부랴 다른 팀을 알아보다가 양평의 공개테스트에 합격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후 지난해 춘천시민축구단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선수들이 자신의 능력을 믿고 플레이하기를 바란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2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전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에 두 골을 기록하며 역전했다. 경기 내용 또한 전반전과 후반전이 확연히 달랐던 경기였다. 벨 감독은 그 이유로 ‘자신감’을 들었다. 벨호가 추구하는 축구는 적극적인 압박과 공격적인 움직임, 빠른 공수전환이다. 이날 또한 ‘고강도’ 축구를 구현하고자 했던 벨호는 전반전에 난관에 부딪혔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적극적인 압박으로 주도권 싸움을 벌였으나, 뉴질랜드가 강한 몸싸움으로 맞서오자 한국은 다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경기 템포를 높이지 못했다. 결국 주도권을 내주고 전반 25분 실점을 기록했다. 하프타임을 맞아 좋지 않은 표정으로 라커룸으로 향했던 선수들은 15분 후 전혀 다른 모습으로 후반전에 임했다. 압박의 강도는 배로 세졌고, 그에 따라 공을 소유하는 시간도 많아졌다. 공격 또한 훨씬 적극적이었다. 이트카 클림코바 뉴질랜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후반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내년 K리그2 진출이 유력시되는 김포FC의 고정운 감독은 사실상의 마지막 K3리그 경기에서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내년 K리그2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팀을 잘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2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정규시간 90분이 흐를 때까지 0-2로 뒤졌으나 후반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터뜨리며 2-2로 비겼다. 24일 1차전을 1-0으로 이긴 김포는 1·2차전 합계 스코어 3-2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13년 김포시민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한 김포는 창단 후 첫 우승을 거두게 됐다. 올해 초 법인 등록을 마친 김포는 최근 K리그2 진출을 선언했으며, 내년 1월 한국프로축구연맹 총회의 승인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믿기지 않는 우승을 차지한 고 감독은 선수들과 얼싸안으며 우승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정규시간이 끝날 무렵까지만 해도 모두가 천안의 우승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고 감독과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기적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고 감독은 “끝까지 선수들을 믿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김포FC가 패색이 짙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터뜨리는 기적을 연출하며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2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전반 28분 조주영에게 선제골, 후반13분 이예찬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정의찬의 만회골과 상대 자책골(이민수)이 나오며 2-2로 비겼다. 24일 1차전을 1-0으로 이긴 김포는 1·2차전 합계 스코어 3-2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김포는 지난 20일 열린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FC목포를 2-0으로 물리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24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윤민호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 김포는 이날 2차전에서 후반 막판까지 0-2로 뒤지며 우승이 물 건너간 듯 했으나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넣으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2013년 김포시민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한 김포는 창단 후 첫 우승을 거두게 됐다. 올해 초 법인 등록을 마친 김포는 최근 K리그2 진출을 선언했으며, 내년 1월 한국프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뉴질랜드와의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27일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전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에 두 골을 기록하며 역전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을 대비하기 위해 뉴질랜드와의 친선 2연전을 기획했으며, 2차전은 30일 오후 7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벨 감독은 1차전에 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잉글랜드 우먼스슈퍼리그(WSL)에서 활약 중인 조소현, 지소연, 이금민이 모두 선발 출전했다. 최전방에는 이금민, 양 날개에는 손화연과 추효주가 자리했고, 중원은 조소현, 지소연, 이민아가 책임졌다. 백포는 장슬기, 홍혜지, 임선주, 김혜리가 구성했고, 골키퍼는 윤영글이 맡았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적극적인 압박으로 주도권 싸움을 벌였다. 뉴질랜드가 강한 몸싸움으로 맞서오자 한국은 다소 당황하는 모습이었으나 오른쪽 측면에서 김혜리와 이민아의 패스 플레이, 추효주의 돌파 등이 빛을 발하기도 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1 스릭슨투어’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2021 스릭슨투어’는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 각각 5개 대회로 구성됐으며 총 20개 대회 총상금 17억원 규모로 치러졌다. 그 과정 속 선수들의 성장 스토리와 기록 들을 살펴봤다. ‘2021 스릭슨투어’를 가장 빛낸 선수는 정찬민(22)이었다. 정찬민은 11개 대회에 출전해 ‘12회 대회’와 ‘20회 대회’ 우승 그리고 준우승 2회 등의 활약을 바탕으로 ‘스릭슨 포인트’와 ‘스릭슨 상금순위’ 부문에서 각각 63,390.62P, 68,640,190원으로 1위에 자리했다. ‘2021 스릭슨투어’에서는 정찬민을 포함해 총 18명이 우승을 차지했다. 정찬민을 비롯해 ‘11회 대회’와 ‘13회 대회’ 챔피언인 김병준(39.다누)까지 2명이 다승을 이뤄냈고 15명의 선수가 ‘스릭슨투어’를 통해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감격을 누렸다. [뉴스출처 : KPGA]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김포FC가 각본 없는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기적 같은 연속골로 창단 후 K3리그 첫 정상을 차지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김포FC는 2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1 K3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천안시축구단에 정규시간 90분까지 0대 2로 끌려다니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발휘해 후반 추가시간에 정의찬, 박경록 선수의 연속 골이 터지며 극적으로 무승부가 됐다. 24일 1차전을 1대 0으로 승리한 김포FC는 1차전과 2차전 합계 3대 2로 드라마 같은 우승을 일궈냈다. 경기 종료 후 관중석에서는 연신 “미쳤다”라는 말이 흘러나올 정도로 믿기 어려운 승리 드라마가 연출 됐다. 경기를 관람하던 정하영 김포시장도 “드라마 같은 감동의 승부”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정 시장은 “축구로 시민이 하나가 되는 큰 가능성을 봤다”라며 “내년 프로리그에서도 축구 열기를 더 크게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적토마 고정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천안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비로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따라와 준 것이 승리 요인이라 생각한다”며 “이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11월 5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시장 안병용) 제4대 사무국장으로 김흥수를 임명하였다. 김흥수 사무국장은 이사회 추천과 의결을 받아 회장(시장 안병용)이 임명하며 임기는 4년이다. 신임 김흥수 사무국장은 육군보통 군사법원 심판서기와 법률사무소에서 20여 년간 종사하다가 2015년부터 의정부시청 민원 정무비서, 대외협력비서관으로 약 6년간 근무하던 중, 평소 산을 좋아하는 김흥수 사무국장은 올해 등산 중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입어 하지장애인이 되었다. 남다른 긍정마인드로 빠른 심리적 안정을 찾은 김흥수 사무국장은 척수장애인이나 절단 장애인만 느낀다는 비장애인은 상상도 못할 정도의 통증(환상통)이 온다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신임 김흥수 사무국장은 스포츠맨으로, 학창시절에는 아마추어 복싱대회를 참가하여 입상하는 등 복싱선수생활과, 의정부시 산악연맹을 창립하여 창립 주역의 초기 맴버로 사무국장이라는 직책을 맡아 산악연맹을 반석위에 올려놓았으며, 현재는 산악연맹의 자문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김흥수 사무국장은 취임인사 말에서 장애인체육은 비장애인체육에 비해 환경이 열악하고 운동범위도 작으므로 장애인들이 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그라운드에 나서는 열한 명의 선수 중 골키퍼는 단 한 명이다. 그 한 자리를 위해 세 명의 골키퍼가 경쟁하고, 동시에 협력한다. 그래서 그라운드에 나서는 한 명은 다른 두 명과 항상 공존한다. 27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한국과 뉴질랜드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열린다. 22일 파주NFC에 소집된 여자 국가대표팀은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을 대비해 열리는 이번 친선 2연전에서 전보다 향상된 경기력으로 승리할 것임을 다짐했다. 세 명의 골키퍼도 물론이다.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경주한수원), 강가애(세종스포츠토토)는 콜린 벨 감독 체제 출범 후 꾸준히 여자 국가대표팀에 발탁되고 있는 골키퍼들이다. 특히 김정미는 지난해 10월 열린 여자 U-20 대표팀과의 스페셜매치에서 18개월 만의 국가대표 복귀전을 치른 뒤, 계속해서 벨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김정미는 “나이는 상관 없다”는 벨 감독의 선수 선발 철학을 대표하는 존재다. A매치 119경기를 뛴 베테랑 골키퍼 김정미에 비하면 윤영글(21경기)과 강가애(14경기)는 경험이 적다고도 할 수 있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와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오는 29일 진행되는 KBO 시상식 종료 후 팬과선수가 만날 수 있는 메타버스 팬미팅을 진행한다. 지난 13일(토)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행사 종료 후 KT(황재균, 강백호)와 두산(박세혁, 양석환)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메타버스 팬미팅은 많은 팬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냈었다. 이에 KBO와 신한은행은 KBO 시상식을 맞아 2021 KBO 정규시즌 득점상 수상자인 구자욱(삼성), 출루율상 홍창기(LG), 타율상 수상자인 이정후(키움) 선수를 초청해 또 한 번 언택트 팬미팅을 진행한다. 팬미팅에는 해당 선수들의 팬미팅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며, 실시간 질의 응답, 퀴즈 이벤트, 아바타 참여형 이벤트 등 팬들이 메타버스 야구장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팬미팅은 KBO 시상식 종료 후 오후 4시 10분에 신한 쏠 앱의 메타버스 야구장인 ‘신한 SOL 베이스볼 파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참여선수 사인볼, 모바일 상품권, 마이신한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해당 팬미팅 영상은 이벤트 종료 후에도 쏠야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국기원이 50년사 편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편찬하는 50년사는 지난 2012년 40년사 발간 이후 10년 만에 만들어지는 국기원 사서로 2022년 개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변천사를 정립, 일반 대중에게 국기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 또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의 발자취를 조명함으로써 태권도 역사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특히 국기원은 40년사 이후 10년간의 내용을 추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1972년 개원 이전부터 현재까지 국기원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다각도로 검토, 분석한 뒤 수정 ․ 보완을 포함한 새로운 내용의 편찬을 진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50년사 편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태권도 사료편찬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편찬위원회를 구성했다. 편찬위원회는 위원장에 김무천 국기원 행정부원장을 필두로 김영선 연세대학교 강사[국기원 태권도 교본 집필자(역사)], 서완석 생활체육투데이 선임기자(전 국민일보 국장기자, 이종우 원로 생애사 연구 책임집필자), 서성원 태권박스미디어 편집장(국기원 40년사 편찬위원회 위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의왕시체육회는 지난 2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법인단체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법인출범식 가졌다. 출범식은 의왕시체육회 김영용 체육회장,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시·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왕시체육회는 그동안 임의단체로 운영돼 운영비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했으나 지난해 12월 8일 지방체육회 법정 법인화 등의 내용이 담긴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이 공포된 후 법인화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시의회의원, 시 복지국장 등 5명의 법인설립준비위원회 위원을 구성해 본회 정관(안)이 제정됐고, 이후 창립총회 개최, 법인설립 인가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9일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법적지위를 확보해 의왕시체육회 법인이 시작됐다. 김영용 의왕시체육회장은 “의왕시체육회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수법인으로서 더욱더 발전하는 의왕시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설립 준비과정부터 등기완료까지 법인설립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주신 준비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은 26일 연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제3회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그라운드 골프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외체육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물, 무알콜 음료 외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진행됐다. 사전에 참가신청을 한 20개 클럽회원 및 각 읍면 노인회장 150명에 한해 대회 참가를 허용하고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 방식은 정해진 라운드 각 홀의 스트로크 수의 합계가 제일 적은 선수단이 승리하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골프대회에서는 전곡클럽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연천클럽, 공동 3위는 국사봉클럽, 수레울클럽에게 돌아갔다. 개인전 우승은 전곡클럽 김정규씨, 준우승 연천클럽 박우준씨, 공동3위는 군남면B클럽 이동환씨, 하이러브클럽 박웅서씨가 차지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추운 날씨 속에서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쓴 채로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답답한 마음이지만, 클럽 회원 및 각 리 노인회장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간만에 행사에 활기를 찾은 것 같다”며 “앞으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뉴질랜드전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아시안컵을 준비하겠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27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자 한다.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서다. 잉글랜드 우먼스슈퍼리그(WSL)에서 활약 중인 조소현(토트넘홋스퍼FC위민), 지소연(첼시FC위민), 이금민(브라이튼&호브알비온위민)은 다른 선수들보다 하루 늦은 23일에 파주NFC에 소집됐다. 조소현과 지소연은 25일 오전 훈련 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지며 뉴질랜드전 각오를 밝혔다. 한국은 뉴질랜드와의 전적에서 11전 5승 5무 1패로 앞선다. FIFA 랭킹은 한국이 18위, 뉴질랜드가 23위다. 조소현은 “뉴질랜드와 경기를 할 때 대등하거나 우리가 압도하는 경기를 많이 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골을 넣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감을 가진 상태에서 아시안컵을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지난 10월 FIFA 랭킹 1위 미국과의 원정 친선 2연전에서 1무 1패를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오늘(25일) 2022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19명 중 FA 승인 선수 14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22년 FA 승인 선수는 KT 장성우, 허도환, 황재균, 두산 김재환, 박건우, 삼성 백정현, 강민호, 박해민, LG 김현수, 키움 박병호, NC 나성범, 롯데 정훈, 손아섭, 한화 최재훈 등 총 14명이다. 2020 시즌 종료 후부터 시행된 FA 등급제에 따라 FA 승인 선수가 원 소속구단 외 다른 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할 경우, 원 소속 구단은 해당 선수의 등급(A~C)에 따라 체결한 구단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늘 공시된 2022 FA 승인 선수는 내일(26일)부터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총 14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됨에 따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의거해 각 구단은 원 소속 구단 FA 승인 선수를 제외하고,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2명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오는 30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1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하는 ‘2021 KLPGA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1999년부터 개최되어 온 ‘KLPGA 대상 시상식’은 매년 한국여자프로골프를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행사다. ‘2021 KLPGA 대상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안전을 위해 2021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과 협회 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소규모 행사로 진행되지만, 올해는 ‘KLPGA 대상 시상식’ 역대 최초로 골프 팬 200명을 화상 참가자로 초청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시상식으로 열리며 팬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2021 KLPGA 대상 시상식’에 참석하는 선수들을 보면 면면이 화려하다. 2021시즌 KLPGA 투어에서 6승을 달성하고 단일 시즌 누적 상금 기록을 경신하며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을 차지한 박민지(23,NH투자증권)를 비롯해 생애 첫 최저타수상을 수상할 장하나(29,비씨카드)와 올 시즌 유일한 루키 우승자로 신인상까지 손에 거머쥔 송가은(21,MG새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국기원이 개원 49주년을 맞이해 국기원 원로회, 태권도 9단회 사무실 현판식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전갑길 이사장과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전현직 임원, 태권도 원로, 태권도 9단,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30일 국기원 개원 4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개회식 △훈장 및 공로패 수여식 △실전 태권도 호신술 개발 발표회 △국기원 원로회, 태권도 9단회 사무실 현판식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위원회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기원은 1972년 11월 30일 태권도 중앙도장으로 개원해 49년간 지구촌 태권도 가족을 대변하며, 태권도 발전을 선도해왔다. 국기원 발전은 여러분의 희생과 한계를 극복하는 용기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여러분과 함께하면서 태권도를 세계 일류 무예이자 스포츠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동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김포FC가 11월 24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천안시축구단과의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에 한발 먼저 다가섰다. 경기 전부터 적토마 고정운 감독과 김태영 감독의 스타 감독 맞대결로 많은 화재를 모았다. 경기는 결승전답게 팽팽하게 흘러갔다. 양 팀 합쳐 6장의 경고 카드가 주어질 만큼 몸싸움과 신경전이 계속됐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지다 후반 39분 이슬찬 선수의 크로스를 정의찬 선수가 문전 연결, 윤민호 선수가 차분하게 헤딩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윤선수는 최근 최고의 컨디션으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상대를 압박하는 공격수로 활약했다. 골이 터지자 솔터축구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을 흥분시키기에는 충분했다. 김포FC는 남은 시간 소중한 한 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결승전 1차전을 승리로 가져갔다. 고정운 감독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선수단의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음에도 우승을 향한 열정으로 이길 수 있었다”라며 “남은 2차전도 승리해서 팬들과 김포시민에게 우승컵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챔피언 결정전 2차전은 11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2021 K3리그를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안중에 위치한 강산볼링장에서 지역학교 학생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무사히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 행사는 지난 3월 22일에 체결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지역 학교간의 재능기부 업무 협약으로 진행했으며, 송탄고등학교 볼링팀 및 한광여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선수들의 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재능기부 행사로 지역 학교 운동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해 서로 협력하는 시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격려했고, 학교 관계자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선수들이 전국 대회 등 시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는 볼링, 하키, 역도, 요트, 레슬링, 장애인유도, 장애인역도 등 7팀에 총 60명이 속해있으며, 매년 볼링교실, 요트교실 등을 열어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국가대표를 선출하고 대회에 입상해 지역사회 및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평택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지난 15일 충남 천안 태조산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10월 26일에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300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본선을 치루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영역(지적장애)과 비발달장애영역으로 나뉘어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피파온라인4, 닌텐도wii 테니스 4종목으로 열렸으며, 경기도가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 10개로 종합 1위를 기록해 4연속 e-스포츠 최우수 강자임을 증명했다. 경기도가 종합 1위를 하는데 양평군의 양일고와 양평중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먼저 양일고는 발달장애영역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안상원 금메달, 이주영 은메달, 피파온라인4 노언승 은메달, 닌텐도wii테니스 이주영 금메달을 획득했고, 비발달장애영역에서 리그오브레전드 박민성 은메달, 피파온라인4 박민성 은메달, 이도윤 동메달, 닌텐도wii테니스 이도윤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양평중의 정현수가 피파온라인4에서 동메달을 수상해 경기도가 수상한 메달 20개 중 9개가 양평군에서 나오게 되면서 경기도에서 다시한번 양평이 e-스포츠 강자임이 확인됐다. 양평군장애인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진용이처럼 팀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병근 감독이 이끄는 대구FC는 2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결승 1차전에서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병근 감독은 이날 MVP로 선정된 이진용을 여러 차례 칭찬했다. FA컵 결승과 같은 큰 경기에서는 이진용처럼 팀을 위해 뛰는 선수가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에서다. 2001년생 수비형 미드필더 이진용은 K리그1에서는 물론 FA컵에서도 대구의 중원을 책임졌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진용은 전남의 공격을 허리에서부터 끊어내며 대구의 수비에 공헌했다. 많은 활동량과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는 상대의 사기를 잃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병근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에게 많이 한 이야기가 있다. 이런 큰 경기에서는 수비 실수를 줄이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자신이 잘하려고 나서는 것보다 (이)진용이처럼 팀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는 플레이보다는 팀 안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충실히 임하는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 전경준 전남드래곤즈 감독이 1차전 패배의 아쉬움을 삼키며 2차전 승리를 다짐했다. 전남은 2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결승 1차전에서 대구FC에 0-1로 패했다. 홈에서 패배한 전남은 부담감을 갖고 2차전으로 향하게 됐다. 2차전은 12월 11일 낮 12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전경준 감독은 아쉬움이 역력한 표정이었다. 그는 “홈에서 경기를 잡지 못하면서 2차전이 어려워졌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 원정에서 이길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며 애써 마음을 다잡았다. 전남은 경기 초반 적극적인 전방 압박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몇 차례 좋은 득점 기회를 만들기도 했으나 골을 넣는 데 실패했다. 오히려 대구에 역습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고, 전반 24분 페널티킥을 내주는 악재를 얻었다. 라마스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준 이후 전남은 이를 만회하고자 분투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전경준 감독은 “우리가 준비했던 것들을 90분 동안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었는데, 그것이 중간 중간 흐트러졌다. 그 점이 안타깝고 속상하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대구FC가 3년 만의 FA컵 우승에 한 발 다가섰다. 대구는 24일 저녁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결승 1차전에서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26분 터진 라마스의 페널티킥 골을 결승골로 지켜냈다. 2018년 우승 이후 두 번째 FA컵 우승을 노리는 대구가 한 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전반전 초반에는 전남이 점유율을 높이며 공격을 풀어나갔다. 전남은 미드필더 김선우가 상대 에이스 세징야를 전담 마크하며 대구의 역습을 저지하고자 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대구에 공격 기회를 허용했다. 전반 14분 세징야의 크로스에 이은 에드가의 슛은 크로스바를 넘겼고, 전반 19분 세징야와 김재우의 주고받는 패스를 통한 침투는 불발됐다. 전반 22분 라마스의 왼발 슛은 크로스바를 살짝 넘겼다. 전반 24분 대구가 기회를 잡았다. 세징야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으로 돌파하다 전남 김태현의 태클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전반 26분 키커로 나선 라마스가 깔끔하게 킥을 성공시키며 대구가 1-0으로 달아났다. 선제골 이후 대구는 기세를 올렸다. 날카로운 역습이 전남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김포FC가 K3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24일 김포솔터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천안시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후반 39분 윤민호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2차전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K3리그 챔피언결정전은 1,2차전 합계 스코어로 승부를 가리며 합계 스코어가 동률일 경우 정규리그 1위 팀(천안)이 우승하게 된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김포는 지난 20일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목포FC를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챔피언결정전 상대는 김태영 감독이 이끄는 리그 1위 천안이었다. 하지만 김포는 자신감에 차 있었다. 김포는 올 시즌 천안을 상대로 두 차례 모두 승리(1차전 1-0 승리, 2차전 3-2 승리)를 따냈다. 치열한 중원 싸움을 벌인 천안과 김포는 전반 35분경 결정적인 기회를 한 번씩 주고 받았다. 먼저 천안에게 기회가 왔다. 천안이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찔러준 패스를 김포 박경록이 태클로 걷어내려 한 것이 오히려 자기 골문으로 향했다. 그러나 김포 골키퍼 이상호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대학축구도 K리그처럼 1부와 2부로 나눠 승강제가 실시된다. KFA는 2022년부터 대학축구 U리그의 참가팀을 1, 2부로 분리해 경기를 치르고 승강제를 실시한다고 24일 공식 발표했다. 내년 3월 개막하는 2022년 U리그에는 전국에서 80여개 대학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 팀을 1부 36개 팀, 2부 50여개 팀으로 분리해 연중 리그를 치른다는 것이 KFA의 방침이다. 2부 리그의 최종 참가팀 수는 내년도 U리그 참가 신청 접수가 완료되는 다음달 중에 확정된다. 1부와 2부팀의 구분 기준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간의 대회 성적이다. 현재 확정된 1부 리그에는 전통의 강호 고려대와 연세대를 비롯해, 용인대, 전주대, 선문대 등 최근 강세를 보인 팀들이 대거 망라돼 있다. 시즌 종료 후에는 성적에 따라 승격, 강등팀이 정해진다. 승강 팀의 숫자 역시 참가팀 수가 확정되고, 1부와 2부별로 조 편성이 완료된 후 발표될 예정이다. U리그의 1, 2부제 도입은 대학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동기 부여를 위해서는 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오래전부터 논의가 계속돼 왔다. 조긍연 KFA 대회위원장은 “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4일 연천수레울체육관에서 ‘2021 연천군수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군의회 의장, 임재화 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위드코로나 상황 속에서 열려 2차 접종 완료자와 대회 3일 전 PCR검사 음성판정을 받은 이들만 참가했다. 승부를 가르는 방식이 아닌 당구,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9개 종목을 직접 체험하며 장애인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형식으로 꾸려졌다. 군장애인체육회는 9개 종목중 5개 종목 이상을 체험한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참여율을 높이는 동시에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위드코로나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의 안전과 방역에 최대한 힘쓰며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장애인 인식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지이코노미 응웬 티 튀 베트남 지사장 | 지난 11월 23일(베트남 현지시간) 베트남 여행총국 지도자 및 광닝성 지도자, 베트남 여행 협회와 골프협회, 여행 및 운송, 각 골프장 기업 대표 등 참가한 가운데 FLC할롱에서 ‘골프여행 – 국제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한 새로운 위세’란 주제 아래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광닝 FLC할롱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베트남 여행 총국 – 광닝성 인민위원회 – FLC그룹의 주최 아래 진행됐다. 베트남은 World Golf Awards (WGA)에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타이틀을 획득했다. 미국, 뉴질랜드, 중국,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을 넘어 베트남의 골프 관광지는 고급스럽고 고품격 국제표준인 인프라와 서비스로 휴양 및 골프를 즐기로 오는 고객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아왔다 앞서 2019년 할롱 FLC 골프클럽 체험을 통하여 세계 골프의 전설 그렉 노먼은 베트남 골프 발전에 대해 “베트남 골프 관광 산업은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그렉 노먼은 “베트남의 경우 고급 관광 인프라에 대한 많은 투자로 골프 개발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며, “개발 잠재력과 급속한 성장으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정규리그를 나란히 1,2위로 마친 천안시축구단과 김포FC가 K3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하게 됐다. 천안과 김포는 오는 24일과 27일 홈앤드어웨이로 2021 K3리그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24일 1차전은 김포의 홈구장 김포솔터축구전용구장, 27일 2차전은 천안의 홈구장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K3리그 챔피언결정전은 1,2차전 합계 스코어가 동률일 경우 정규리그 1위 팀(천안)이 우승하게 된다. K3리그는 지난해 내셔널리그와 통합해 새롭게 출범했다. 통합 K3리그의 초대 챔피언은 김해시청이었다. 김해시청은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차지했다. 올해는 천안과 김포가 정규리그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결국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천안이 승리하고, 김포는 무승부에 그치며 1,2위가 갈렸다. 천안이 승점 54점(16승6무6패)으로 1위, 김포가 승점 52점(14승10무4패)으로 2위다. 그러나 역사에 챔피언으로 이름을 남기는 건 챔피언결정전 승리 팀이다. 천안과 김포는 통합 K3리그 출범 이후 첫 우승을 위해 만반의 대비를 갖추고 있다. 올 시즌 두 팀의 리그 맞대결에서는 김포가 2승으로 앞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2021 KBO 리그 MVP와 신인상의 주인공이 발표되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이 11월 29일 오후 2시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두베홀(7층)에서 개최된다. KBO(총재 정지택)는 정규시즌 종료 다음날인 10월 31일(일)부터 11월 1일(월)까지 MVP와 신인상 투표를 시행했다. 투표에는 2021 KBO 리그를 담당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의 취재기자 115명이 참여했다. KBO MVP는 특정 후보 없이 규정이닝 또는 규정타석을 채우거나 개인 타이틀 부문별 순위 10위 이내의 모든 선수가 대상이다.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규정 제7조 KBO 신인상 자격 요건에 따라 2021년 입단한 선수 및 최근 5년 이내(2016년~2020년) 입단한 선수 중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을 넘지 않는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했다. 단, 해외 프로야구 기구에 소속되었던 선수는 신인상 후보에서 제외됐다. MVP의 경우 1위부터 5위(1위 8점, 2위 4점, 3위 3점, 4위 2점, 5위 1점)까지, 신인상은 1위부터 3위(1위 5점, 2위 3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역대 최다 총상금(156억원) 규모로 열린 2021년 KPGA 코리안투어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골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치열한 승부와 그 속에서 탄생한 여러 스토리와 기록 등을 되짚어봤다. 2021년 KPGA 코리안투어는 그야말로 김주형(19.CJ대한통운) 천하였다. 투어 데뷔 첫 해였던 2020년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하며 KPGA 입회 후 최단 기간 우승(109일), KPGA 코리안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18세 21일)의 기록을 써낸 김주형은 이번 시즌 더욱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14개 대회에 출전해 ‘SK telecom OPEN 2021’ 우승 1회 포함 준우승 3회 등 TOP10에 무려 9차례나 이름을 올린 김주형은 제네시스 포인트 1위(5,540.56P)에 자리해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과 ‘캔버시X도매꾹 TOP10 피니시상’을 수상했다. 또한 754,936,305원의 상금을 획득해 ‘제네시스 상금왕’도 차지했고 69.16타로 평균 타수 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 ‘덕춘상(롱기스트 최저타수상)’까지 획득하며 4관왕을 달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지난 11월 21일 제2회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배 청소년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에서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96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2019년 제1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제2회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배 청소년 수영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50M 4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남자부 최우수선수로는 의정부송산초등학교 권용준 선수, 여자부 최우수선수로는 청룡초등학교 강다은 선수가 선정됐다. 수영 대회를 처음으로 참가한다는 3학년 학생은 “처음 참가한 대회라 어색하고 긴장되서 밥도 안 먹었는데, 지금까지 기록 중에 최고기록이 나왔다. 메달을 받지 못해 아쉬운데 다음 번에는 꼭 1등해서 금메달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이한범대표이사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꿈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수영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이 교류의 장으로써 실력을 견주어보고 청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13회 동두천시장배 야구대회’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국민체육센터 야구장, 신흥고등학교 야구장, 신한대학교 야구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야구대회는 동두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동두천시야구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구장당 100명 미만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최용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정문영 시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용덕 시장은 지난 21일 열린 개회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대회를 개최해 야구동호인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 추운 날씨에 몸을 충분히 풀어 사고 없이 대회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동두천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국기원이 개원 49주년 기념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기원은 오는 11월 30일 개원 49주년을 맞이해 일반 대중에게 태권도와 국기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국기원 개원 축하 메시지 보내기 △아무격파 챌린지 등 두 가지다. 우선, ‘국기원 개원 축하 메시지 보내기’는 국기원 카카오톡 채널에 접속, 친구 추가 후 채팅창에서 국기원 49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49자 이내로 작성, 오는 12월 7일(화)까지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30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무격파 챌린지’는 격파물에 이루고 싶은 바람을 적어 격파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한 뒤 본인 SNS(누리소통망서비스)에 게시하고, 국기원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 오는 12월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격파물은 송판, 종이(신문지), 페트병, 종이컵, 널빤지, 종이상자 등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안전한 물품을 사용하면 되며, 영상을 올릴 때는 #국기원, #아무격파챌린지, #태권도격파 등 3개의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작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여자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시선은 내년 1월을 향해 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22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27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위해서다. 뉴질랜드와의 2연전은 내년 1월 인도에서 개최되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을 대비하기 위한 중요한 평가 무대다. 한국은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몽골,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승을 거둬 E조 1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일본,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아직까지 아시안컵 본선에서 단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지만(최고 성적 3위), 이번만큼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집 후 훈련 전 공식 인터뷰에 임한 이민아(인천현대제철)는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해보자는 이야기를 선수들끼리 많이 하고 있다. 벨 감독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신다. 아시안컵에서 월드컵 티켓을 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왕이면 우승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안컵 상위 5개 팀은 2023 호주·뉴질랜드 F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많은 팬들이 여자 국가대표팀의 홈경기를 기다린 만큼 그에 부응하는 경기력을 보이겠다.” 콜린 벨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오랜만에 관중 앞에서 홈경기를 갖게 된 것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27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27일(토) 경기는 오후 2시, 30일(화) 경기는 오후 7시에 킥오프된다. 22일 파주NFC에 소집된 여자 국가대표팀은 뉴질랜드와의 2연전은 물론 내년 1월 인도에서 개최되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대비에 초점을 맞춘다. 한국은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몽골,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승을 거둬 E조 1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일본,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벨 감독은 뉴질랜드와의 2연전이 아시안컵 대비를 위한 좋은 평가전이 되리라 예상했다. 지난 10월 미국과의 원정 친선 2연전에서 얻은 개선점을 토대로 그간 추구해온 플레이스타일을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목표다. 벨 감독은 “우리는 팬들이 원하고 보고 싶은 경기를 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7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뉴질랜드의 입장권을 23일부터 판매한다. 입장권 가격은 2만원과 10만원 두 종류가 있다. 2만원 입장권은 경기장 본부석 건너편 동쪽(E석) 1층 좌석이며, 대표팀 응원용 T셔츠(크레스트)가 제공된다. 10만원 입장권은 경기장 본부석 인근(W석)의 좌석에 해당하며 구매 관객에게는 여자대표팀 선수의 친필 사인이 있는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와 응원용 T셔츠를 선물로 지급한다. 아울러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은 1만원, 장애인 동반자석은 2만원에 판매한다. 2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 접속해 누구나 구입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 판매는 없다. 1인당 10장까지 살수 있다. 지난 11일 열린 남자 국가대표팀 경기와 마찬가지로 모든 관중은 신분증과 코로나 백신 접종 후 2주가 지났음을 증명하는 자료를 보여주어야 한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경기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실시한 PCR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았음을 제시해야 한다. 18세 이하 또는 불가피한 사유로 백신 접종이 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5리그 선수들은 한때 전문 선수로 활약하다 지금은 은퇴해 생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올해 K5리그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수원시티FC의 공격수 김진섭(26)도 마찬가지다. 그는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며 축구를 병행하는 독특한 이력을 자랑하고 있다. 김진섭은 2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재믹스축구클럽과의 2021 K5리그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혼자 두 골을 넣는 원맨쇼를 펼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수원시티는 이날 재믹스에 일방적으로 밀리는 경기를 했지만 탄탄한 수비와 더불어 김진섭의 원더골 두 방으로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섭은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3분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김진섭의 발등에 얹힌 공은 대포알처럼 날아가 골대 상단에 꽂혔다. 1-0으로 앞선 후반 44분에는 하프라인 근처부터 50여 미터를 치고 들어간 뒤 골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김진섭은 이날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김운현 수원시티 감독은 김진섭에 대해 ”워낙 캐릭터가 뚜렷한 선수“라며 ”돌파력과 슈팅력을 갖추고 있다. 김진섭 같은 선수가 있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1 중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0일 강원 삼척시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2021 중등 축구리그에서 권역별로 우수한 성적을 낸 총 64개 팀이 모여 64강 토너먼트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20일부터 28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 주최, 대한축구협회, 강원도축구협회, 삼척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22일 2022년 퓨처스리그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퓨처스리그 FA 제도는 퓨처스리그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각 구단들에는 전력 보강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됐고 총 14명의 선수가 자격 선수로 공시됐다. 대상 선수는 삼성이 4명으로 가장 많고 두산, NC, 롯데가 2명, KT, LG, SSG, 한화가 각 1명씩이다. 키움과 KIA는 대상 선수가 없다. 2022년 퓨처스리그 FA 자격 선수는 공시 후 3일 이내인 11월 25일(목)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의 승인을 신청해야 하며, KBO는 신청 마감 다음 날인 11월 26일(금) FA 권리를 행사한 선수들을 FA 승인 선수로 공시할 예정이다. FA 승인 선수는 공시 다음날인 11월 27일(토)부터 모든 구단과 선수계약을 위한 교섭이 가능하다. 이번 퓨처스리그 FA 자격 선수 대상은 소속, 육성, 군보류, 육성군보류 선수로 KBO 리그 등록일이 60일 이하인 시즌이 통산 7시즌 이상인 선수가 해당된다. (부상자 명단, 경조휴가 사용에 따른 등록 일수 제외). 단, 퓨처스리그 FA 자격 공시 당해연도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22일 2022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2년 FA 자격 선수는 총 19명이다. 이 중 처음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12명, 재자격 선수는 5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가 2명이다. 삼성이 4명으로 가장 많고, KT, 두산, 롯데가 3명, LG 2명, 키움, NC, KIA, 한화가 각각 1명씩이다. SSG는 대상 선수가 없다. FA 등급 별로는 A등급이 5명, B등급이 9명, C등급은 5명이다. 2022년 FA 자격 선수는 공시 후 2일 이내인 11월 24일(수)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의 승인을 신청해야 하며, KBO는 신청 마감 다음 날인 11월 25일(목) FA 권리를 행사한 선수들을 FA 승인 선수로 공시할 예정이다. FA 승인 선수는 공시 다음날인 11월 26일(금)부터 모든 구단(해외 구단 포함)과 선수계약을 위한 교섭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지난 11월 22일 월요일,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한 ‘제3회 경기도시각장애인 게이트볼대회’가 남양주시 실내게이트볼장(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지금로 51-47 소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회 경기 결과로는 우승 광명시 선수단, 준우승 안양시 선수단, 3위 안산시 선수단, 4위 양주시 선수단이 각각 수상에 영광을 차지하였다. 한편, 이번 게이트볼대회에 참여한 한 선수는 “코로나19가 아직 극복되지 않았지만 경기도에 거주하는 많은 시각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좋았으며, 앞으로도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함께 게이트볼을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대회 소감을 말했다. 이번 ‘제3회 경기도시각장애인 게이트볼대회’는 경기도 각 지역의 시각장애인 게이트볼선수, 심판 및 운영진 등 약 150명이 참석하여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지침 속에서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진행되었다. ‘제3회 경기도시각장애인 게이트볼대회’는 약 5만 4천 경기도 시각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지난 11월 22일 월요일,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한 ‘제3회 경기도시각장애인 게이트볼대회’가 남양주시 실내게이트볼장(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지금로 51-47 소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회 경기 결과로는 우승 광명시 선수단, 준우승 안양시 선수단, 3위 안산시 선수단, 4위 양주시 선수단이 각각 수상에 영광을 차지하였다. 한편, 이번 게이트볼대회에 참여한 한 선수는 “코로나19가 아직 극복되지 않았지만 경기도에 거주하는 많은 시각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좋았으며, 앞으로도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함께 게이트볼을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대회 소감을 말하였다. 이번 ‘제3회 경기도시각장애인 게이트볼대회’는 경기도 각 지역의 시각장애인 게이트볼선수, 심판 및 운영진 등 약 150명이 참석하여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지침 속에서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진행되었다. ‘제3회 경기도시각장애인 게이트볼대회’는 약 5만 4천 경기도 시각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며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골프부|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캐디)의 소득자료 의무 제출 및 주기 변경을 규정한 개정 소득세법 시행 관련 국세청의 초청으로 최근 2회에 걸쳐 국세청 소득자료관리준비단과 제도 변경에 따른 제출 자료 내용 및 절차 등에 대해 협의했다. 소득자료관리준비단은 새 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하여 골프장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대중골프장협회는 소득자료 제출 의무화 및 매월 제출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 제출 절차의 간소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건의했다. 이에 소득자료관리준비단은 골프장의 업무 부담 최소화를 위한 국세청의 프로그램 개발 및 자료제출 절차 안내 계획을 설명했다. 대중골프장협회는 회원사에서 적기에 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중부지방국세청에서는 소득자료 제출관련 실무자 교육을 비대면 화상교육(webex)으로 11월 29일 15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문의는 중부지방국세청 또는 협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윤종인)는 지난 10월 29일 대중골프장협회의 개인정보보호 우수 활동을 격려하는 동시에 개인정보보호와 관련 대중골프장의 현황 및 건의사항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2021 ITF IMG 오산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한국 테니스 유망주 성장의 중심으로 영향력을 키웠다.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고 오산시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 오산시체육회, 오산시테니스협회가 후원한 ‘2021 ITF IMG 오산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오산시립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당초 J1등급으로 세계 각국의 유망주인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의 참가를 기대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J4등급으로 개최되며 축소 진행됐다. 경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시상식 및 폐막식이 진행됐다. 대한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 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오산시체육회 이장수 회장 등이 참석해 오산시를 방문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상자들에게 트로피를 시상하며 자리를 빛냈다. 경기 결과는 단식 ▲남자 우승 김장준, 준우승 노호영 ▲여자 우승 장가을, 준우승 이경서, 복식 ▲남자 우승 정택규·노호영, 준우승 주태완·김민재, ▲여자 우승 하선민·강나현, 준우승 김다인희·이은지가 트로피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후원하고 킹오브트랙조직위원회 한세I&T가 주최하는 도심형 자전거 대회인 ‘제 15회 킹오브트랙’이 지난 2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15번째, 고양시에서는 6번째로 개최된 본 대회는 국내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포함하여 총 2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날 열린 경기는 크리테리움(통제된 도심구간을 여러 주회로 달리는 도심형 레이스) 경기로 시민들이 트랙 주변에서 자전거 대회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 진행과 더불어 경기장 주변에서는 자전거 수리센터가 설치돼 시민들이 유·무상으로 개인자전거 수리를 할 수 있었다. 또한 경기 자전거 산업전 부스 운영과 경기 중간 이루어진 BMX 시범 공연, 자전거 퍼레이드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 또한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대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재단법인 김포FC 가 창단 후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순위에 상관없이 내년 시즌 K리그2 진출을 앞두고 있는 김포FC는 올 시즌 K3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다. 리그 강자 FC목포를 홈으로 불러들여 2-0 으로 승리하며 천안시와 챔피언 결정전에서 만나게 됐다. 11월 20일 솔터축구장에서 개최된 플레이오프에서 FC목포와 맞붙은 김포FC는 축구장 관람 가능 인원 500명을 꽉 채우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속에 개최됐다. 결승 티켓을 두고 벌어진 승부에서 양 팀 모두 총력전을 예고했고, 고정운 김포FC감독과 졍현호 FC목포 감독의 미묘한 신경전까지 벌이며 끝까지 손에 땀을 지게 하는 명승부가 연출됐다. 김포는 올 시즌 맹활약한 윤민호,손석용,정의찬 스리톱을 앞세워 공격축구를 예고했다. 리그 최저 실점팀으로 수비 위주에서 벗어난 전략은 그대로 적중해 경기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화끈한 골맛을 보게 했다. 전반 35분 프리킥 후 혼전 속 흘러나온 볼을 손석용 선수가 바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올렸다. 후반 들어 양 팀의 공방전은 치열하게 진행됐다. 리그 최저 실점의 이상욱 골키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