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퍼시픽링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하는 ‘제1회 퍼시픽링스배 아마추어 챔피언십’이 10월 5일~6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실크리버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총 13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두 차례의 그린투어(4차전,5차전) 각각 상위 15위와 대회 시드를 부여 받은 미드아마 주요 선수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과 실크리버컨트리클럽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철저한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특히 참가 선수 전원이 대회 날 기준 3일이내 PCR 검사 실시(결과:음성)와 백신 접종 완료가 증명된 선수들만 참가 할 수 있도록했다. 우승은 제 1일경기, 최종일경기 합산 138(71,67)타 6언더파로 이유경이 미드아마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였고, 이어서 신철호가 139(73,66)타 준우승, 최치원이 139(70,69)타 3위, 손기민이 141(70,71)타 4위, 정환이 141(69,72)타로 5위에 올랐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KPGA 코리안 투어 최대 규모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10월 7~10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 72, 7350 야드)’에서 개최된다.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김승혁(2017 우승) ▲이태희(2018 우승) ▲김태훈(2020 우승) 등 역대 우승자 3인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디펜딩 챔피언의 자리를 노리는 김태훈(36) 선수는 지난해 역대급으로 까다로웠던 코스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또한 초대 우승자이자 대회 최소타인 18언더파 270타 기록, 8언더파 64타의 코스 레코드 기록을 보유한 김승혁(35)이 이번 대회를 통해 어떤 기록을 만들어 낼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이번 대회의 결과는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향방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왕을 차지하기 위한 상위권 선수들의 치열한 각축전도 기대된다. 지난 8월 KPGA 선수권대회와 지난 9월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거둬 시즌 2승으로 ‘다승 챔피언’에 등극한 서요섭(25)은 제네시스 포인트(3,096)와 상금 랭킹 2위(514,931,886원)로 이번 대회를 통해 상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 후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황희찬(25, 울버햄턴)은 맹활약의 비결로 출전 시간이 늘어난 것을 꼽았다. 시리아-이란과의 2연전을 앞두고 대표팀에 소집된 황희찬은 5일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활약상과 대표팀에서의 각오를 소상히 밝혔다. 황희찬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 이후 출전 시간이 많아지면서 경기력도 올라가고, 자신감이 생겼다. 감독님과 동료들도 잘 도와줘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지난 주말 열린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 활약으로 황희찬은 EPL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지난 시즌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출전 기회도 제대로 얻지 못하던 황희찬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팬들은 리그에서 맹활약하는 황희찬이 A대표팀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7일 오후 8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시리아, 12일 오후 10시 30분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4차전을 치른다. 다음은 황희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3, 4차전을 앞둔 남자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이 4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됐다. 벤투호는 7일 저녁 8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3차전을, 12일 저녁 10시 30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이란과 4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지난 2일 열린 이라크와의 1차전에서 0-0 무승부, 7일 열린 레바논과의 2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4점을 획득했고, 현재 승점 6점을 획득한 이란에 이어 A조 2위에 자리해 있다. 벤투 감독은 지난달 27일 가진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번 3, 4차전 목표 승점을 6점이라 밝힌 바 있다. 4일 소집된 선수단에는 김진수, 송범근, 백승호(이상 전북현대)를 비롯해 공백기를 거쳐 발탁된 선수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입소 시 가진 짧은 인터뷰에서 이들은 저마다의 각오와 함께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동준(울산현대) -소집 소감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 수 있어서 영광이다. 책임감을 가지고 내게 무엇을 요구하는지 빨리 받아드리고 팀에 녹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1 KLPGA투어 24번째 대회이자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오는 10월 7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36야드)에서 열린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단일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신지애, 김하늘, 장하나, 전인지, 고진영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하며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은 본 대회는 지난 2019년에 20주년을 맞아 총상금 2억 원을 증액하며 메이저대회다운 면모를 보였다. 올해는 박성현(28,솔레어)이 약 1년 5개월 만에 KLPGA투어에 출전해 화제다. 박성현은 “오랜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도 된다. 최선을 다해 좋은 플레이를 펼치겠다.”라고 출전 소감을 밝힌 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믿어 주시는 만큼 좋은 에너지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성현은 “요즘 계속해서 스윙을 분석하면서 나만의 스윙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스가 무척 까다롭기 때문에 신중한 플레이를 해야 할 것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5일 필옵틱스가 오산 G-스포츠클럽 테니스팀 소속 노호영(16세)선수에게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오산시청 시장집무실에서 노호영 선수, 이진화 감독, 노호영 선수 부모, 황정혁 테니스협회장, 필옵틱스 한기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노호영 선수는 부모님의 권유로 6살 때 테니스를 시작해 2017년 초등 5학년에 전문적인 테니스교육을 위해 오산시테니스전문스포츠클럽(오산G-스포츠클럽 전신)에 입단했다. 오산시테니스협회(회장 황정혁)와 이진아 감독의 헌신적인 지도 아래 2018년 초등생으로 전국소년체전 대회MVP 수상을 시작으로 21년까지 전국대회 단체 및 개인전을 휩쓸었으며 지난 9월 11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ITF 양구국제주니어(5그룹)남자단식에서도 우승트로피를 안아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노호영 선수는 미국 IMG로부터 우수한 기량을 인정받아 오산G스포츠클럽 소속으로 3년 과정의 IMG아카데미 장학생으로 선발돼 미국 유학길에 오르게 되었다. IMG 아카데미는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포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이달 7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천만 원)이 열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중 단일 스폰서로서 최장기간의 대회이자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대회의 위상을 증명하듯 올해 대회에서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만 볼 수 있는 선수 라인업과 메이저 대회 위상에 걸맞은 핀셋 방역을 준비했다. 선수 라인업 중 가장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은 박성현 프로(28, 솔레어)의 출전 소식이다. 박성현은 올해 국내 대회로는 처음으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LPGA 데뷔 첫해 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며, 신인 자격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대기록의 주인공이자 LPGA의 한국 간판 스타인 박성현은 골프 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골프 팬덤의 주인공이다. 작년과 올 시즌 슬럼프를 겪고 있어 많은 골프 팬들이 안타까워하고는 있지만 지난 3주간 출전한 LPGA 대회, 9월 캄비아 포트랜드 클래식과 10월 LPGA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각각 공동 15위, 공동 27위를 기록하며 다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세종스포츠토토과 서울시청과의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설움을 씻어냈다. 세종은 2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서울과의 한화생명 2021 WK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세종은 이번 시즌 서울과 가진 두 번의 맞대결에서의 모두 패배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완승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전반 초반 분위기를 가져간 팀은 서울이었다. 전반 6분 유영아의 슈팅과 전반 7분 한채린의 연이은 슈팅으로 이른 시간부터 세종의 골문을 노렸다. 상대 수비의 허를 찌르는 전진 패스로 일대일 찬스를 만들어냈으나 모두 골키퍼 강가애에 의해 막혔다. 득점을 터트린 것은 세종이었다. 전반 22분 세종은 박스 근처에서 빠르고 정확한 패스를 주고받으며 수비수를 따돌렸고 곽민정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지었다. 세종의 조직력이 돋보이는 장면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선제골로 자신감을 얻은 세종이 서울을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전반 31분 세종의 두 번째 득점이 나왔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후 박스 안으로 진입한 곽민영이 골문 앞에서 패스했고, 박지영이 이를 밀어 넣었다. 반격에 나선 서울이 이후 몇 번의 공격 기회를 얻었지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천안시축구단이 1위를 탈환했다. 김태영 감독이 이끄는 천안은 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3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3분 만에 울산 김양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6분 고석, 후반 16분 이예찬의 연속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천안과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포FC가 같은 날 양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에 그침에 따라, 승점 3점을 추가한 천안과 승점 1점을 추가한 김포가 승점 47점 동률을 이뤘다. 골득실에서 앞선 천안이 1위, 김포가 2위다. FC목포는 승점 1점 차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목포는 3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전인규가 두 골을 기록했다. K4리그에서는 1위 포천시민축구단이 2위 당진시민축구단과의 승점 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포천은 2일 고양시민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당진은 강원FC B팀을 홈으로 불러들여 난타전을 벌였는데, 4-3으로 앞서가던 후반 추가시간에 통한의 실점을 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했다. 포천은 승점 67점, 당진은 승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오는 25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할 남자 U-23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지난 1차에 소집된 35명의 선수 중 이광연(강원), 강윤구(울산) 등 19명의 선수가 다시 부름을 받았으며 2019 FIFA U-19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 최준(부산)을 비롯해 조진우(대구), 고재현(서울이랜드), 박정인(부산) 선수가 새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나서는 황선홍 감독은 “남자 U-23 대표팀이 궁극적으로 달성해야 하는 최종 목표는 이미 정해져 있다”면서 “이번 예선 대회의 참가는 내년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올림픽으로 가는 과정으로 초석을 잘 깔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황선홍호는 예선 H조에 배정돼 25일 필리핀, 28일 동티모르, 31일 싱가포르와 차례로 맞붙는다. 전체 11개조로 나뉘어 치러지는 예선에서 각 조 1위와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2022 AFC U-23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한다. 남자 U-23 대표팀은 11일 파주NFC에서 소집되며 20일 개최지인 싱가포르로 출국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의지가 높았다.” 윤덕여 감독이 승리의 요인을 밝혔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세종스포츠토토는 2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서울시청과의 한화생명 2021 WK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전반전에 터진 곽민정과 박지영의 득점에 이어 후반 시작 5분 만에 기록한 김소은의 득점까지 더해져 완승을 거뒀다. 세종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서울과 앞서 두 번의 맞대결을 가졌다. 공교롭게도 두 번 모두 선제골을 기록하고도 4실점을 해 역전패를 당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인 세종은 이전 대결과 마찬가지로 선제골을 만들어냈고, 이어 두 골을 더 넣으며 설욕에 성공했다. 윤덕여 감독은 이번 승리가 ‘자존심 회복을 위한 열망’이 만들어낸 것이라 밝혔다. 그는 “앞선 두 번의 경기에서 서울에게 큰 점수 차로 졌다. 올 시즌 리그 마지막 맞대결인데 또 당할 수 없다는 마음이 컸다. 선수들에게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하는 열망이 굉장히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승리에 대한 간절함이 있었기에 준비는 더욱 철저해졌다. 윤 감독은 “서울이 좋은 공격진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 역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4개 FIFA 회원국 협회와 32명의 FIFA 평의회 위원이 참석한 온라인 서밋이 개최됐다. 정몽규 KFA 회장도 이에 참석해 축구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온라인 서밋의 핵심 주제는 월드컵 격년제를 포함한 ‘국제 경기 일정(International Match Calendars)의 변화’다. 현재의 여자축구와 남자축구 경기 일정은 각각 2023년과 2024년에 만료된다. FIFA 글로벌 축구 발전 책임자인 아르센 벵거는 경기 일정 변화를 통해 선수들의 이동거리를 줄이고 선수들의 휴식 기간을 보장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FIFA 여자축구 기술 자문을 맡고 있는 질 엘리스는 여자축구 플랫폼을 키우기 위해 FIFA 여자 월드컵과 대륙별 대회의 빈도에 변화를 줘야한다고 주장했다. 벵거는 또한 FIFA 청소년 대회의 변화도 언급했다. 매년 48개 팀이 참가하는 U-17 대회와 격년으로 24개 팀이 참가하는 U-20 대회, 또는 매년 48개 팀이 참가하는 U-16 및 U-18 대회와 격년으로 24개 팀이 참가하는 U-20 대회를 제시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이번 첫 번째 서밋은 협의 과정에 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어 치열한 순위싸움이 이어지고 있는 KBO 리그의 9월 월간 MVP 후보가 확정됐다. 9월에는 많은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둬 월간 MVP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투수 루친스키(NC), 미란다(두산), 고영표(KT), 타자에서는 이정후(키움), 전준우(롯데), 구자욱(삼성), 오재일(삼성)이 월간 MVP 후보로 선정됐다.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9월 월간 MVP 투표는 오늘(2일)부터 6일(수)까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운영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다. NC 루친스키는 묵묵히 NC 선발진을 지탱해줬다. 6경기에 등판하여 투수 중 2번째로 많은 36이닝을 책임졌고 4승을 기록하며 다승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평균자책점도 2.00으로 3위에 올라 많이 던지고 적게 실점하는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줬다. 루친스키의 호투로 NC는 5강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다. 200탈삼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두산 미란다는 9월에도 뛰어난 피칭을 보여줬다. 39탈삼진을 기록하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에서 신인 송가은(21세) 선수가 연장 끝에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송가은은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한 송가은은 호주 교포 이민지와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고, 3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이민지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올 시즌 신인 가운데 가장 먼저 데뷔 첫 승의 감격을 안았다. 신인상 포인트에서 홍정민에 이어 2위를 달리던 송가은은 단숨에 1위로 올라섰고, 우승 상금 2억 7천만 원을 받아 시즌 상금 랭킹 8위로 도약했다. 송가은은 이민지에 1타 뒤진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극적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6승을 올린 세계 랭킹 7위 이민지를 상대로 짜릿한 연장전 승리를 거뒀다. [뉴스출처 : KLPGA]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와 머스코코리아 유한회사(대표 제프리에이로저스 이하 머스코코리아) 가 1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KPGA 챔피언스투어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시니어 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머스코코리아 이창권 부사장,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21 시즌 아홉 번째 대회로 열리는 ‘머스코 문라이트 KPGA시니어 오픈’은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1천 6백만원) 규모로 국내 최초 야간에 개최되는 프로 골프 경기이다.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시니어오픈’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김천포도CC에서 진행된다. 머스코코리아 유한회사의 이창권 부사장은 “KPGA 챔피언스투어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야간 대회를 주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가 KPGA 챔피언스투어 그리고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머스코코리아 유한회사는 미국 스포츠 조명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 최상급 기술을 보유한 Musco Sp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 함정우 인터뷰 ] 1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2R : 3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2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3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 FR : 2언더파 70타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 경기 마친 소감은? 꿈만 같고 행복하다. 아침부터 편했다. 우승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차분하게 끝까지 마무리했다. 경기를 풀어간 소감? 침착해지자는 생각을 안 했다. 전까지 챔피언 조로 출발하면 침착하게 치자는 생각을 많이 했다. 오늘은 출발 때부터 우승은 정해져 있으니 그냥 제 스타일대로 하자는 생각하고 나갔다. 작년에 이창우 프로도 그랬던 것 같다. 큰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 했다. 17번 홀 긴장한 모습이 보였는데? 작년에 17번홀에서 안 좋은 기억이 있었다. 티샷만 잘 넘기면 우승이구나 생각했다. 17번 홀 티샷까지만 긴장했던 것 같다. 여자친구의 퍼터를 가져오게 된 상황은? 오래된 퍼터이다. 10년도 넘었을 것이다. 똑같은 퍼터가 있는데 잃어버렸다. 중학교 3학년 때 쯤 나온 퍼터였다. 오랜만에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루키' 송가은(21·MG새마을금고)이 대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호주 교포 이민지(25·하나금융그룹)를 연장 3차전서 꺾고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송가은은 3일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648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동타인 이민지와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 1, 2차전 모두 파를 기록한 두 사람은 연장 3차전에 들어갔다. 2차전까지 승부를 내지 못해 3차전을 앞두고 핀 위치를 옮겼다. 3차전에서 송가은이 세 번째 샷한 볼을 홀 1m 안쪽에 붙여 버디에 성공했다. 이민지는 세 번째 샷한 볼을 홀 2m 조금 넘는 거리에 붙였으나 버디 퍼트에 실패해 우승을 내줬다. 이로써 송가은의 우승이 확정됐다. 우승상금 2억7000만 원을 받은 송가은은 상금순위 29위에서 12위(4억2340만5000원)로 껑충 뛰었다. 2020년 데뷔한 송가은은 8개 대회밖에 참가하지 못해 최소 참가 대회 미달로 올해도 신인 자격을 받았다. 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신생팀이라고 얕봤다가는 큰 코 다친다.” 시즌 전 당진시민축구단의 주장 지경득이 말한 각오는 현실이 됐다. 2021 K4리그가 5경기 남은 시점에서 당진은 16승 3무 6패 2위에 위치해있다. 1위 포천시민축구단과의 승점 차는 3점이다. 올해 3월 10일 창단식을 치르고 K4리그에 처음 참가한 당진의 반란은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당진을 이끌고 있는 한상민 감독을 만나 그 비결을 들어봤다. 당진의 반란은 개막과 함께 시작됐다. 7연승으로 선두에 오르며 K4리그 선두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초반 연승행진에 대해 한상민 감독은 “솔직히 스케줄이 나왔을 때는, 3연승 혹은 4연승에 도전하자고 했다”며 “경험 있는 선수들이 젊은 선수들을 잘 이끌어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주장 지경득이 선수단을 이끌면서 모범적인 역할들을 잘 해줬고, 김창헌, 송주한 등이 전반기에 굉장히 잘 해줬다. 수비라인에서는 이인규 선수가 잘 잡아줬다”고 말했다. 어린 선수들이 많은 신생팀에서 나이와 경험이 있는 선수들의 역할은 중요했다. 리그를 치르며 성장을 거듭한 어린 선수들도 제몫을 해냈다. 한 감독은 “공익 선수들이 훈련소를 가고, 부상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의 활약상 및 셀레브레이션 모습을 담은 V컬러링(보이는 컬러링) 영상 콘텐츠 10편을 출시했다. V컬러링은 본인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미리 설정해 둔 영상을 보여주는 새로운 컬러링 서비스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사용자 누구나 설정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KBO 리그 10개 구단 V컬러링 영상 콘텐츠는 편당 30초 분량으로 제작되었으며, NC를 위하여(NC), 승리의 두산(두산), 승리를 향해 비상하라(KT), 무적의 LG(LG),하늘 끝까지(키움),최강 KIA 타이거즈(승리의 함성)(KIA), 승리를 외치자(롯데), 승리의 라이온즈(삼성), WE ARE THE LANDERS(SSG), 영원한 챔프(한화) 등 각 구단의 대표 응원곡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야구팬들에게 또 다른 응원의 재미를 선사한다. 구단 V컬러링 콘텐츠는 본인이 가입한 통신사의 부가서비스(V컬러링) 신청 이후 V컬러링 앱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구매하여 설정할 수 있으며, 시간대 및 발신자에 따라 영상을 다르게 지정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치열한 순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동남아시아 13개국에 해외 생중계 된다. 10/1일펼쳐지는 두산-LG(잠실) 경기를 시작으로 2021 KBO 정규시즌 주요 경기 및 포스트시즌 전 경기가 새롭게 론칭된 동남아 지역 SPOTV 채널을 통해 태국,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등 동남아 13개국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미 SPOZONE 플랫폼을 통해 일본 지역 유무선 생중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KBO 리그는 이번 중계방송 실시 지역 확대를 통해 6억 5천만 명이 넘는 동남아 시청자들에게 KBO 리그를 알릴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동남아 지역에 생중계 될 KBO 리그 중계방송의 영문 코멘터리는 ESPN, 폭스스포츠아시아 등에서 23 년 간 야구 등 스포츠 해설을 맡고 있는 척 슈리너(Chuck Shriner) 등 베테랑 해설위원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미국 ESPN 중계 등을 통해 해외 중계 서비스를 확대해 온 KBO 리그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프로스포츠 콘텐츠인 KBO 리그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시장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준석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2R : 8언더파 64타 (버디 8개)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 2라운드 경기 마무리 소감은? 이틀동안 노보기 플레이로 마무리해서 플레이에 만족한다. 작년에 이 대회에서 안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좋은 복수를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즐겁다. 작년에 마음고생을 많이 해서 이번에 페럼클럽에서 잘 쳐보고 싶었다. 한국 오픈 우승 이후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우승 이후 위치가 많이 바뀌었다. 탑 선수들과 페어링이 되면서 그 선수들에 대하 장점들을 보니 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개선해야할 부분들이 보였다.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을 했다. 시즌이 끝나고 개선을 생각했는데 성격이 급해서 빨리 개선해보고 싶었다. 클럽 셋팅도 바꿨다. 그러다보니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지난 대회부터 감을 찾기 시작한 것 같다. 어제보다 티샷이 밀리는 모습이 보였는데, 숏게임으로 만회를 한 것인지? 전략도 없지 않아 있었다. 미스를 한 홀은 길지 않은 홀이었다. 긴 홀들은 페어웨이를 잘 지켰다. 퍼팅 감도 나쁘지 않았고 크게 욕심은 안 부렸다. 생각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임채욱(26)이 ‘2021 스릭슨투어 19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9월 30일(목)부터 10월 1일(금)까지 양일간 김천 소재 김천포도 CC OUT,IN 코스 (파72. 6,90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임채욱은 버디만 8개를 적어내며 8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에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임채욱은 6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노 보기 플레이로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위에 2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임채욱은 “최대한 우승에 대한 생각을 안 하려고 했지만 손에 땀이 날 정도로 긴장했다 7언더파가 베스트 스코어였는데 공식 대회에서 8언더파를 기록했다”며 “첫날 17번 홀 (파4)에서 홀 컵 바로 앞에서 공이 멈췄다 ‘안 들어가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파로 홀 아웃을 하려는 순간 공이 떨어졌다 우승의 기운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임채욱은 2013년 7월 KPGA 프로(준회원), 2019년 8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해 2021시즌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1 스릭슨투어 7회 대회와 18회 대회에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용인시가 전 체조 국가대표인 여홍철 경희대학교 교수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여 교수는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 도마 종목 은메달리스트이자, 1994년 히로시마와 1998년 방콕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의 금메달리스트다. 현재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딸 여서정 체조 국가대표의 2020년 도쿄올림픽 동메달 획득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역사를 썼다. 여 교수는 경기도체육대회가 본격 개최되는 내년 4월까지 홍보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며, 경기도체육대회의 성화 봉송 주자로도 나설 예정이다. 여 교수는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내년 4월부터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면서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촉장을 전달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110만 도시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용인을 대표하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인 여홍철 교수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응원했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지난달 30일 개인정보보호법 제정 10주년 및 개인정보위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윤종인)가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온라인 형식으로 개최한 '제1회 개인정보호의 날' 기념행사에서 ‘개인정보 보호 유공자 장관 표창(자율보호 확산 분야)’을 수상했다. 협회는 2019년 개인정보 보호 자율규제단체로 지정된 이래 대중골프장의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자율점검 수행 등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인식과 함께 적극 실천 등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 기여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협회는 그동안 개인정보보호 활성화 및 강화를 위해 대중골프장에 ▲개인정보보호 교육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지원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약 체결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수행 ▲개인정보보호 각종 법령·수칙 및 교육 자료집 배표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며 개인정보보호 역할 수행에 힘써 오고 있다. 김태영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의 발달에 따른 개인정보 활용 증가와 함께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면서 “협회는 대중골프장의 개인정보보호 강화 및 실천을 위해 회원사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PGA 투어는 9월 30일 오후 1시(미국 동부 시각, 한국 시각 1일 오전 2시)에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THE SUMMIT CLUB에서 개최되는 THE CJ CUP @ SUMMIT (이하 THE CJ CUP 혹은 더 CJ컵)에 출전을 확정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미국의 제이슨 코크랙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가운데, PGA 투어를 대표하는 많은 선수들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이번 발표에는 지난주 치러진 미국과 유럽의 국가 대항전인 라이더컵에 출전했던 양 팀의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어있어, 골프 팬들은 라이더 컵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또 한 번 슈퍼스타들의 열띤 경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우선 유럽 팀에 10점 차 완승을 거둔 미국 팀에선, 5승으로 미국 팀의 대승을 이끈 맏형 더스틴 존슨이 출전을 확정하여, 지난해 THE CJ CUP 출전을 앞두고 코로나로 인해 출전을 포기했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또한 미국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한 잰더 쇼플리, 콜린 모리카와, 대니엘 버거, 스코티 세플러도 출전을 확정했다. 그리고 THE CJ CUP에서 우승한 저스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올해로 21회째 맞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가운데 단일 스폰서 대회로는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오는 10월 7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 동·서 코스(파72)에서 열리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1억8000만 원)로 펼쳐지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2000년 처음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2009년 10회 대회부터 메이저 대회로 승격한 이후 더욱 멋진 명승부로 감동과 환희 그리고 메이저 대회에 걸맞은 다양한 기록을 쏟아내며 ‘가을의 전설’을 썼다. △강수연, 3연패...깨지지 않는 기록 2000년 9월 골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회 대회에서 우승한 강수연은 2회와 3회 대회까지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3연패의 위업을 이뤘다. 이 기록은 21회째 이어지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역사에서 연속 우승한 최초의 선수이자 유일한 기록으로 남아 있다. 강수연은 2018년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했다. 다음으로 고진영이 2016년과 2019년 두 차례 우승해 다승 2위에 올라 있다. KLPGA 투어 전체에서도 단일 대회 3연패 기록은 고(故)구옥희를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우승 축하드립니다" "생큐, 고맙습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인 김동은(24)이 최경주(51)에게 우승을 축하하는 떡케이크를 건네며 인사하자 최경주는 이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화답했다. 축하케이크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뛰는 후배들이 마련한 것이다. 최경주가 지난달 27일 미국 몬테레이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우승한 것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30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에서 막을 올린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 원·우승 상금 2억 원)’ 1라운드를 마치고 최경주가 미디어 센터에 자리를 잡자, 올해 코리안투어에서 1승을 올리며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김동은이 대선배 최경주에게 축하떡 케이크를 전달하며 인사했다. 최경주는 PGA 챔피언스투어 우승 직후 자신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를 위해 귀국했다. 개막을 앞두고29일 열린 대회 포토콜 행사 때는 박상현(38), 이창우(27), 서요섭(25), 이준석(33), 허인회(34), 김동은이 꽃다발을 안겼다. 최경주는 기자회견에서 "2002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30일부터 KBO 리그 인플루언서 마케팅 콘텐츠 제작 운영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영상 관련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영상 등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해 프로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리그 이미지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KBO 리그 및 한국야구 관련 콘텐츠 기획물 제작 뿐만 아니라 예능,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신규 팬층이 야구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접수기한은 11월 10일(수) 오후 12시까지이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올 시즌 국내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 상금(총상금 15억 원)이 걸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첫날 김지영(김지영2)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지영은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5번 홀까지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쳤다. 짙은 안개 때문에 경기 시작이 3시간 지연되는 바람에 1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한 김지영은 3홀을 남긴 가운데 공동 2위 정윤지와 안수빈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정윤지와 안수빈은 18개 홀을 모두 돌아 1라운드를 마쳤다. 김지영은 1일 아침 1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르고 2라운드에 나선다. 첫날 쾌조의 출발을 보인 김지영은 KLPGA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KL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인 김지영은 2017년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했고, 지난해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 [뉴스출처 : KLPGA]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383야드)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5차전’(총상금 1억 6천만 원, 우승상금 2,880만 원)’에서 윤이나(18,하이트진로)가 드림투어 시즌 2승과 상금순위 1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쾌거를 달성했다.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예정됐던 본 대회의 1라운드는 강우로 인해 취소됐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축소된 이번 대회에는 총 128명의 선수가 참가해 화려한 샷 대결을 펼쳤다. 그중 18개 홀에서 9개의 버디를 기록한 윤이나가 9언더파 63타 성적으로 리더보드 상단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올해 참가한 정규투어, 드림투어, 점프투어 총 15개 대회에서 톱텐에 12회 들은 윤이나는 “오늘 우승할 수 있도록 믿고 후원해주시는 메인스폰서인 하이트진로를 비롯해 의류사 팬텀, 용품사 타이틀리스트, 매니지먼트 크라우닝에 감사하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늘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하며, 드림투어의 발전을 위해 이렇게 큰 대회를 개최해주신 호반건설과 KLPGA에도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승 소감에 대해 묻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 최경주 인터뷰[1R : 3오버파 75타] 오늘 경기를 전반적인 소감?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즐거웠다. 좋은 시간을 가졌다. 페어웨이를 안착을 못하면 고생한다는 것을 최근에 느꼈는데 오늘 특히 많이 느꼈다. 퍼팅도 생각 같이 잘 안됐다. 내일은 몸이 회복이 될 것이라고 보고 점차적으로 회복해 기대 이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 우승에 대해 이야기 한다면? 아시아 선수가 참여할 수 있는 길이 많이 열려 있지 않다. 2002년도 컴팩클래식 우승 했을 때와 페블비치에서 우승 했을 때 기분은 똑같았다. 똑같이 긴장했고 매 순간 감동이 똑같았다. 옛날에는 ‘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희망으로 시작했다. 마찬가지로 ‘챔피언스 투어도 가능할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준비과정이 필요했다. 챔피언스투어 준우승 후 우승을 했다.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도시 이름이 수폴스인데 처음 가봤다. (웃음) 바람이 많이 부는 곳으로 4번째라고 한다. 우승을 한다는 생각보다 ‘어떻게 잘 견딜까’가 중점이었다. 어쨌든 잘 쳐서 연장에 가게 됐다. 자신감을 얻었다. 무너지지 않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로 도내 4대 종합체육대회 중 하나인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취소했다. 경기도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취소를 최종결정하고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고양시)에 이어 2년 연속 대회를 열지 못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수도권 집단감염 지속세를 고려해 5월 열릴 예정이었던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를 10월로 한 차례 연기했다. 도와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 현 상황에 따라 대회 취소에 뜻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지난 8월 제3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9월 초 제11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개최를 각각 취소한 바 있어 도내 4대 종합체육대회가 모두 2년 연속 열리지 못하게 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체육대회를 최대한 안전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 파주시가 많이 고심하고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 진정을 위해 불가피하게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며 “2022년도에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모두 정상 개최될 수 있도록 노
포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KLPGA 투어의 스물세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9월 3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에 위치한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예선-6,480야드, 본선-6,49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장하나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KLPGA 투어의 스물세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9월 3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에 위치한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예선-6,480야드, 본선-6,49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리디아고가 티 샷 하고 있다.
포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KLPGA 투어의 스물세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9월 3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에 위치한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예선-6,480야드, 본선-6,49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장하나, 리디아고, 박현경이 티 샷 후 이동하며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포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KLPGA 투어의 스물세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9월 3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에 위치한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예선-6,480야드, 본선-6,49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김리안이 티 샷 전 미소 짓고 있다.
포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KLPGA 투어의 스물세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9월 3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에 위치한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예선-6,480야드, 본선-6,49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백규정, 최은우,김리안이 티 샷 후 이동하며 귀엽게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포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KLPGA 투어의 스물세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9월 3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에 위치한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예선-6,480야드, 본선-6,49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김유빈이 티 샷 후 이동하며 귀엽게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포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KLPGA 투어의 스물세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9월 3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에 위치한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예선-6,480야드, 본선-6,496야드)에서 열린다. Jaravee Boonchant이 티 샷 하고 있다.
포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KLPGA 투어의 스물세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9월 3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에 위치한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예선-6,480야드, 본선-6,49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안수빈이 티 샷 후 이동하며 귀엽게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포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KLPGA 투어의 스물세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9월 3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에 위치한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예선-6,480야드, 본선-6,49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허다빈이 티 샷 후 이동하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포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KLPGA 투어의 스물세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9월 3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에 위치한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예선-6,480야드, 본선-6,49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정시우, 김희준, 백경림이 이동하며 귀여운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포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KLPGA 투어의 스물세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9월 3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에 위치한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예선-6,480야드, 본선-6,49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박주영이 티 샷 후 이동하며 손인사를 하고 있다.
포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KLPGA 투어의 스물세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9월 3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에 위치한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예선-6,480야드, 본선-6,49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전예성이 티 샷 후 이동하며 귀여운 손인사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선제골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한 골이 빨리 들어가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포천시민축구단의 김종민이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한 후 이날 경기 승리 요인을 짚었다. 김종민은 2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가진 당진시민축구단과의 2021 K4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7분 선제골과 후반 막판 추가골을 넣으며 포천의 5-1 대승에 일조했다. 승점이 같은 리그 1, 2위 팀 간의 대결이었던 만큼 이번 경기 승리로 포천은 선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멀티골을 기록한 김종민은 “지난 경기에서 이기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고, 이번 경기 중요한 만큼 꼭 이기고 싶었다. 부상자가 많이 나오는 바람에 분위기가 어수선하긴 했지만 선수들끼리 같이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다. 대승으로 완벽하게 이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승리 요인으로 이른 선제골을 꼽았다. 그는 “한 골만 들어간다면 계속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선제 득점이 중요했는데 전반전에 빨리 들어가서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조만근 포천 감독은 점유율 축구를 버리고 전방에 장신 선수들을 배치해 페널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오늘은 이기는 축구를 하려고 했다.” 포천시민축구단의 조만근 감독이 확실한 승리를 위해 기존의 스타일을 버렸다고 밝혔다. 2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4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포천시은 당진시민축구단에 5-1로 승리해 승점 3점 차 선두 자리를 지켰다. 전반전을 2-0으로 마친 포천은 후반전 실점으로 살짝 흔들리기도 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 막판 연달아 두 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 포천은 최근 2경기 무승부로 승점을 충분히 쌓지 못하면서 당진의 추격을 허용했다. 승점 51점으로 동률이 되자마자 만난 당진은 부담스러운 상대였다. 더군다나 앞서 당진에 패한 기억이 있었다. 조 감독은 “많이 부담스러웠지만 우리 선수들이 한번 할 때 제대로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준비하면서 선수들에게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많이 얘기했고, 코치진도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선두 경쟁에 중요한 경기였던 만큼 확실한 승리를 가져가기 위해 조 감독은 평소에 추구하던 점유율 축구를 과감히 버리고 김수안, 김종민의 장신 선수들을 투톱으로 세워 크로스를 통한 득점을 노렸다. 조 감독은 “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부정행위 예방 및 스포츠윤리 교육 영상 제작을 위한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선수단을 대상으로 부정행위 예방 및 스포츠 윤리교육 영상자료를 제작하여 온라인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선수들이 생활속에서 위반하기 쉬운 유해 행위에 대한 유형별 실제 사례 중심의 부정행위 및 품위손상행위 예방교육과 스포츠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 및 책무 등 프로의식 함양을 위한 스포츠윤리교육 등의 영상 제작을 위한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의 공개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0월 25일(월) 오후 3시까지다. 입찰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제안요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KBO 클린베이스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SSG 최정이 KBO 리그 역대 2번째 400홈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9일 현재 개인 통산 396홈런을 기록 중인 최정은 4홈런을 추가할 경우 ‘라이언 킹’ 이승엽(전 삼성)에 이어 400홈런을 달성한 유일한 선수가 된다. 2005년 SK의 1차지명으로 입단한 최정은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본인 커리어 첫 홈런을 기록했다. ‘소년장사’라는 별명에 걸맞게 프로 2년차였던 2006년부터 두 자릿수 홈런을 치기 시작해 지난 5월 18일 광주 KIA전에서 올 시즌 10번째 아치를 그려내며 16년 연속 10홈런 이라는 KBO 리그 신기록을 작성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이어 오고 있는 6년 연속 20홈런은 역대 4번째 기록으로 내년과 내후년에는 박병호(키움)와 이승엽이 각각 갖고 있는 7년과 8년 연속 20 홈런 기록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6년(40홈런)과 2017년(46홈런)에는 2년 연속으로 KBO 리그 홈런상을 차지하며 정점을 찍은바 있다. 최정은 2017년 4월 8일 문학 NC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무려 2번이나 터뜨리며 KBO 리그 한 경기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인 4개의 홈런을 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정웅택(32)이 ‘2021 스릭슨투어 18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8일(화)부터 29일(수)까지 양일간 김천 소재 김천포도 CC OUT,IN 코스 (파72. 6,90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정웅택은 버디만 9개를 적어내며 9더파 63타로 임승우(27)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정웅택은 5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이틀간 완벽한 플레이로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위에 2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정웅택은 “2019년부터 스릭슨투어 준우승만 4번을 했다. 우승을 못할 것 같았는데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도움을 주신 분들이 정말 많은데 그분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웅택은 2010년 5월 KPGA 프로(준회원), 2014년 6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해 2021시즌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틀간 아이언 샷이 안정적이었다. 투온 시도를 과감하게 했는데 실수없이 좋은 샷이 나왔다. 지난번 스릭슨투어 16회 대회 연장전에서는 긴장을 많이 했다. 오늘도 긴장을 많이 했지만 제 플레이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대회 호스트인 최경주(51.SK telecom)를 필두로 ‘디펜딩 챔피언’ 이창우(27.스릭슨)와 2021시즌 코리안투어 우승자 김동은(23.골프존), 박상현(38.동아제약), 서요섭(25.DB손해보험), 이준석(33), 허인회(34.보난자)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방역수칙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포토콜에 임했다. 선수들은 클럽하우스 내 전시된 우승 트로피 앞에서 각종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한 후 한국인 최초로 PGA 시니어 투어에서 우승하며 한국 골프에 새로운 역사를 쓴 최경주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최경주는 “후배들에게 꽃다발을 받은 것이 처음이다. 너무 행복하다.”며 “제일 행복한 것이 후배가 선배를 위하고, 선배가 후배를 위하는 것인데, 동시에 두 가지를 이룬 것 같아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박상현은 “최경주 프로님은 저뿐만 아니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