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명인 열전' PGA 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9일(현지 시간) 개막한다. 올해로 90회째를 맞는 마스터스는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65야드)에서 열린다.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2연패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매년 같은 코스에서 열린다. 출전 선수도 가장 적다, 올해는 91명이 참가한다. 총상금 규모는 대회 기간 확정된다. 지난해 총상금은 2,1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로리 맥길로이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우승하지 못하던 마스터스를 제패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1년 US오픈, 2012년 PGA 챔피언십, 2014년 디오픈과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세계랭킹 2위 맥길로이는 마스터스와는 유독 인연이 없다가 17번째 출전 끝에 우승, 남자 골프 역대 6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 이후엔 아직 우승 기록이 없다. 올들어 4개 대회에 출전해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2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세계랭킹 1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6 시즌 KLPGA 투어의 세 번째 대회인 ‘iM금융오픈 2026’(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4월 9~12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778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민주(24,삼천리)를 비롯해 올 시즌 우승자 고지원(22,삼천리)과 임진영(23,대방건설) 등 120명이 출전해 샷 대결을 펼친다 김민주는 “작년의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1년이 지났다니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며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건 처음인데 부담보다는 설렘이 더 크다. 그동안 체력 훈련과 스윙을 다듬는 데 집중해 샷의 일관성이 좋아진 만큼, 우승을 목표로 전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 공동 다승왕을 수상한 이예원(23,메디힐), 방신실(22,KB금융그룹)을 비롯해 대상 수상자 유현조(21,롯데)도 우승을 벼르고 있다. 또 올 시즌 초반 대상포인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정소이(24), 김시현(20,NH투자증권), 서교림(20,삼천리)도 이번 대회에서 도약을 꿈꾸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전반적으로 시야가 트여 있어 큰 변수가 적은 편이나, 코스 설계 의도에 따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980만 달러)에서 톱10에 올랐다. 김시우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파72·7,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등과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는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공동 6위)와 2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공동 2위), WM 피닉스 오픈(공동 3위) 이후 두 달 만에 PGA 투어에서 10위 이내 순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출전을 앞둔 김시우는 악천후로 일정 차질이 이어진 이번 대회에서 나흘 연속 언더파 스코어를 내고 마지막 날엔 가장 많은 타수를 줄여 전망을 밝혔다. 전날 3라운드가 악천후로 차질을 빚으며 14개 홀을 마친 가운데 중간 합계 7언더파였던 김시우는 이날 잔여 경기에서 한 타를 잃어 3라운드를 마쳤을 때 6언더파 210타로 공동 39위에 자리했다. 이어진 최종 라운드에선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해 12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더 시에나 그룹은 2026시즌 KLPGA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2026’이 골프 팬은 물론 일반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봄철 나들이형 스포츠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관람을 넘어 자연 속 현장 분위기와 코스의 매력, 대회가 주는 생동감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골프를 잘 모르는 이들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더 시에나 그룹 관계자는 “골프는 규칙이 복잡하다는 인식 때문에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개막전은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전문적인 경기처럼 보이기 쉽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이해’보다 ‘체험’ 중심으로 접근하면 관람 난도가 크게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현장을 찾는 관람객이라면 복잡한 규칙을 모두 알 필요는 없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경기 흐름 중에서도 직관적인 장면에 집중하는 것이다. 개막전은 시즌의 출발점인 만큼 초반 분위기를 주도하는 선수와 후반까지 흐름을 유지하는 선수만 따라가도 전체 경기를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다.ㅡ개막전이 열리는 벨루토CC 관계자는 “골프를 처음 보는 관람객이라면 경기 전반을 이해하려 하기보다 핵심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