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청년 여러분이 김제시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취・창업 역량강화 및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해 나가시길 기대합니다.”
김제시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이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모이다 E :DA’ 참여자 현장 간담회를 통해 청년과의 소통에 나섰다.
지난 7월 9일 신미란 국장은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를 방문해 ‘모이다 E :DA’사업에 선정된 9팀 12명의 청년을 만나 이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청년 소통 활성화 및 사회 참여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 청년들이 각자의 활동주제와 앞으로의 포부를 소개하는 등 상호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자유로운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김지훈 문화통신사협동조합 대표가 청년 공동체 발굴・육성 방안 모색을 위해 ‘로컬, 청년 커뮤니티의 역할’을 주제로 참여자 역량 강화에 나섰으며, 사업 운영 매뉴얼 안내 및 단체별 협약체결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미란 국장은 “청년이 김제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는 박준배 시장님의 신념에 발맞춰 청년이 김제를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 및 창업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하겠다”며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를 원스톱 청년 소통 및 취・창업 플랫폼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센터장 박광진)는 지난 6월 김제시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모이다’참여자를 모집, 9팀을 선정했으며 팀당 150만원을 지원하고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1층 커뮤니티 공간 및 스튜디오 대관, 청년 네트워킹 등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과 다양한 연계지원으로 지역 청년들의 협업・소통창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