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 지평선홍보클럽은 김제시 청하면 하소백련 축제장에서 3일간(7.9 ~ 7.11) 김제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지평선 홍보클럽 회원들은 매년 3~4차례 김제 농특・산물을 자매도시 및 서울 등 수도권 도시에 주로 홍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활동이 주춤하였으나,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열심히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호남평야의 한 자락에 전국 최고의 백련재배단지로 부상하고 있는 하소백련 축제장에서 주말에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갈 것을 예상하여 우리농산물(쌀과 흑미, 보리, 콩, 율무, 누룽지등 10여종의 품목)을 가지고 시식회 등 홍보행사를 하였으며, 새만금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는 김제시를 널리 알리고 9월에 개최되는 지평선 축제의 홍보도 같이 병행하는 성과 있는 홍보활동을 추진하였다
금년부터 지평선 홍보클럽을 맡게 된 서금옥 신임회장은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자매도시 등 타 시·군에 김제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삼계탕데이, 김장나누기의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아름다운 김제시를 만들며 나눔과 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