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 상하면이 구시포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로변과 해수욕장 입구에 메리골드 4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꽃 심기는 상하면 상가번영회원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상하면 도로변과 구시포 해수욕장 입구 약 1㎞에 조성했다. 구시포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맞춰 가로경관 개선과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술 상하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구시포를 찾는 관광객과 마을주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