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이달 10일부터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총 3회에 걸쳐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찐 환경교실’을 진행한다.
2인 1조를 한 팀으로 이달 10일, 17일, 24일 매 수업마다 20명 이내 참석이 가능하다.
네이버 밴드 청주시 두꺼비생태문화관ON과 청주시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 받는다.
환경을 주제로 1교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뜻 제대로 알기와 2교시 천연모기기피제 ‘아로마모스큐브’만들기를 실시한다.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낭비 없는 사회를 목표로 하는 ‘제로 웨이스트’의 일상 속 실천방법과 시중 모기약 제품의 환경 오염문제 등을 이야기 하고 천연모기기피제 ‘아로마모스큐브’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모기나 해충이 싫어하는 아로마오일을 활용해 직접 아로마모스큐브 만들기 체험도 포함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도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규모 인원 모집이 아쉽지만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