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 유치에 아쉽게 탈락했다.
9일, 서울에서 개최된 발표평가에서 충북, 대전, 인천 등 5개 시도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나, 인천이 유치에 성공했다.
충북은 2순위로 아깝게 탈락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많은 전문가 분들과 함께 열정을 다해 준비했지만 유치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면서, 그 동안 도민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실패가 전화위복이 되어 오송바이오밸리가 세계적인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