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97명이다”고 10일 밝혔다.
남원 97번(전북 2,429번)은 남원 85번(전북 2,371번), 남원 86번(전북 2,372번), 남원 88번(전북 2,377번), 남원 94번(전북 2,389번)의 가족으로 7월 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7월 9일 증상이 발현되어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타 지역 방문자 및 유증상자 중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유증상자는 증상발현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전파가 지속되고 있어 불필요한 외출을 최소화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