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민선7기 3년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7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기간 중 13일동안 19개 읍면동에 대한 「2021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참여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각계각층의 시민을 초청해‘단합과 도전, 역동하는 김제’라는 2021년 시정방향과 민선7기 3년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첫 날 개최된 봉남면 시민과의 대화는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주요시책 설명과 면 주요업무보고를 받은 후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박준배 시장이 직접 주관하며 주민들과 질의ㆍ응답 시간을 갖았다.
또한, 박시장은 봉남 신덕 경로당을 방문하여 큰절을 올린 후 시정발전을 위한 지혜와 고견을 청취하였고, 어르신들이 폭염에 대비하여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시설물을 둘러보며 불편사항을 점검하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청렴한 정치로 싱가포르를 90년대 세계일류 국가로 만든 리콴유 수상을 모델로 삼아 30년 후 세계 일류도시 김제, 위대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모범도시 김제시의 기초를 다지고자 많은 변화와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며, “민선7기 3년의 혁신적 변화와 성과가 정의로 경제도약하는 김제시민의 실현이라는 결실로 이어질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희망의 속도, 변화의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서로 화합하고 위로하며 단합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