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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자연재난 스마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지역균형뉴딜사업 선정 쾌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박준배 김제시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뉴딜 추진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균형뉴딜 추가사업에 김제시에서 지난달 8일‘자연재난 스마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신청하였고 지난 7월 7일 제35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균형뉴딜 추가사업은 79개 지자체에서 116개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와 소관부처 검토의견, 지역균형뉴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국판 뉴딜을 지역에서 실현할 핵심 40개사업(총사업비 6,269억원)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들은 지자체와 부처 협의를 거쳐 2022년 예산에 반영될 계획으로 추진되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이를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자연재난 스마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2022년에서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기후변화 심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등 자연재난에 대하여 스마트 AI 기술 구현으로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첨단화된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지역의 디지털 경제와 친환경 사회로의 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김제의 미래지도를 바꿔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