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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한다

도유‧군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한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기대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공유재산의 현황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유재산에 대한 실태조사를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도유(일반)재산 토지 445필지(44만4000㎡)와 군유(행정)재산 토지 2만2747필지(2015만9000㎡), 건물 375동(28만4000㎡) 그리고 군유(일반)재산 토지 3133필지(4858만8000㎡)와 건물 22동(9000㎡)으로 총 2만6722건(6948만4000㎡)이다.


군은 회계과 재산관리팀장과 재산관리팀원 2명으로 구성된 일반재산 점검반과 각 과 팀장과 팀원 1명으로 구성된 행정재산 점검반을 구성해, 각 읍‧면의 재산관리팀장‧담당자들과 협업해 실태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실태조사는 내부행정시스템에서 출력한 재산대장과 항공사진을 비교해 일치 여부를 파악하고, 불일치 자료 목록을 작성해 현장조사를 나갈 예정이다.


현장조사 완료 후 실태조사 결과를 시스템에 입력한 후 대장 정리를 통한 자료를 현행화하고, 전대 또는 목적 외사용 등 위법한 사례에 대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정선구 군 회계과장은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서 투명하고 공정한 공유재산 관리체계를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