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센터에서 육성한 마스터가드너와 도시농업관리사 등 도시농업 전문가가 새로운 정책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심화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8월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하며 치유농업, 맞춤형 도시텃밭 조성, 도시환경과 조경, 친환경 병해충 관리 등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 현장견학으로 총 3회, 16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자는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마스터가드너 수료자 또는 지난해 12월31일 이전에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서는 15일부터 20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을 보급하고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도시농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도시농업 정보와 기술을 습득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