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를 보고받았으며,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1)은 코로나19 관련 학교 감염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 2학기 전면등교와 관련 우려를 표명하고, 학교기본운영비 배분기준 변경과 나비프로젝트 프로그램 및 예산에 대해서 질문하고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사항에 대해서 질문하고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학생예술관람비 지원과 관련 사업 추진이 더딘 것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 및 시스템 구축 이전이라도 지원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학교운동부 내 인권 침해 사례 등에 대해서 발언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어린이회 지원 예산이 너무 적은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학생자치에 대한 관심과 예산 지원의 적극적 검토를 요청했다.
스쿨미투 전수조사의 필요성에 대해서 언급하고 적극적인 검토 및 노력을 강력히 요청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의 I.O.U 프로젝트와 관련 명칭 선정에 대해서 지적하고 쉬운 용어, 알아듣기 좋은 용어로의 순화를 요청했다.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청렴시민감사관 운영과 관련, 구성 인원 등에 대해서 질문하고, 위원 구성에 있어서 한 쪽으로 치우침이 없도록 위원 구성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혁신교육지구 운영과 관련, 구청으로 전출한 예산과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현황에 대해서 질문하고 프로그램 등이 제대로 운영되고 목적에 맞게 예산이 집행이 되는지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이전 재배치에 대해 교육청의 현재 추진 상황에 대해서 질문하고 보다 적극적인 검토 및 추진을 당부했다.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학원강사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촉구 건의문”에 대해서 대전시로부터 학원강사·사무직·차량기사 등 종사자 전부 약 14,000명을 자율접종 대상으로 선정하여 7월 말부터 우선 접종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 언급하고 학교에 출강을 하고 있는 예술강사 등 방과후강사 등에도 조속한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온라인학습 프로그램인 ‘줌’프로그램 유료화와 e-학습터 운영에 대해서 질문하고 끊김 현상 등 시스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지적하며 시스템 개선 등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수학교 현안사업으로 요청한 진로직업실습실 리모델링 예산에 대해서 적극 검토하여 추경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최근 언론에 불거진 학교용지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 언급하고 철저한 사실 조사를 통해 후속조치에 철저히 기해줄 것과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 강구를 요청했다.
구본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은 특수학교 통학버스 및 통학시간, 대전가원학교 과밀 문제 등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하고 특수학교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관심과 적극적 노력을 주문하고 특수학교 신설을 강력히 요청했다.
학교 여성 위생용품 지원 시범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하반기에 전체 학교로 확대된 것을 격려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코로나19 대응 업무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서 언급하고 조직 및 인원 충원에 대해서 강력히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