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3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 / 7,056야드)에서 2018 KPGA 첫 메이저급 대회 ‘제37회 GS칼텍스매경오픈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많은 선수들은 심한 바람과 변덕스런 날씨로 오버파를 속출하며 경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후 조로 출발한 양용은은 전반 9홀까지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로 이븐파 공동 32위를 달리고 있다. 양용은은 저번 주 일본에서 열린 JGTO 대회 '더 크라운스'에서 우승하며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