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 동진면은 지난 12일 동진강 제방변 일원에 쌓여 있는 20여톤의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수거하고 동진강 하천변 상습 쓰레기투기 지역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였다
이번 활동으로 동진강 하천변의 집단쓰레기 지역을 정리하고 동진강 제방의 유휴지 노면정리와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깨끗한 동진의 이미지를 제고하였다.
마을 및 하천변의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의 방치된 쓰레기 수거는 새만금으로 쓰레기 유입을 차단하고, 주민들이 함부로 불법쓰레기를 투기하는 것을 금지하기 위함에 있다
앞으로, 동진면은 불법투기 재발방지를 위하여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를 강화하고 불법투기 상습지역에 CCTV 및 경고판 설치, 과태료 부과 등의 계도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종승 동진면장은 “집단쓰레기 수거활동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안이미지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