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서청주IC 진입관문 경관숲 조성사업 등 10개 사업의 준공이 완료돼 관리전환을 실시했다.
이번 상반기 녹지조성사업은 사업비 10억 4535만 6000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서청주IC 진입관문 경관숲 조성 ▲1순환로 중앙분리대 녹지조성(제2운천교~율량교사거리 교차로) ▲남성초등학교, 용성초등학교, 창리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 등 지역의 이목을 끄는 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
최근 관리전환을 실시함에 따라 하반기부터 제초사업에 편성되면서, 준공 후 풀이 자라 다소 지저분했던 모습은 곧 볼 수 없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녹지대는 도시미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환경을 제공하고, 도심경관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