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13일 치매 어르신들에게 미용 봉사를 했다.
흥덕구 지역 내 미용실에 근무하는 미용사가 매월 첫째 주 화요일마다 거동이 불편한 치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7월 13일까지 10명에게 미용 봉사를 완료했다.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과 치매 인식 개선으로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