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청주시가 13일 주요 하수도 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박종웅 환경관리본부장과 현장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청주시 주요 하수도 사업장 총 5개 사업에 대해 장마철을 대비한 현장 안전 대책을 확인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495억 원이 투입돼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진행 중인 ‘하수도정비 중점관리구역 내덕분구 침수예방사업’ ▲622억 원을 투입해 청주지역 내 원활한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추진되는 ‘청주하수처리장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 점검을 통해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각종 하수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