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주민자치위원들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단독으로 주관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특히 주천초등학교는 평상시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며 주변 내 산책하기 쉬워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높은 곳이다.
이번 금연캠페인은 어른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조수행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며 “우리 모두의 자녀들이라 생각하고 초등학교 주변 주민들이 이 좀 더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