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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 아이파크 1단지 외 1개소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

개소별 보육정원 62명 규모 2022년 2월 개원 목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지난 14일 ㈜하나자산신탁(대표 이창희), ㈜유토개발1차(대표 임종인)와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안2-1지구 대전 아이파크 1단지 및 대전 아이파크 2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설치하기 위해 10년간 무상 임대 사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어린이집은 단지별 지상 1층, 연면적 401.12㎡, 보육정원 62명 규모로 조성되며,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2022년 2월 개원할 계획이다.


유성구에는 현재 국공립 15개소, 사회복지법인 11개소, 법인·단체 2개소, 민간 86개소, 가정190개소, 협동 2개소, 직장32개소 등 총 338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이 보육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신규공동주택단지 내 관리동의무어린이집의 국공립 설치를 통해 공보육 강화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