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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관광두레 1차 관문 통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3일 문화체육관광부의‘2021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공모사업에 6개소가 1차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음식, 숙박, 여행알선, 기념품 등)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지난 4월 KTTP사업을 통해 관광두레PD(9기) 사업에 류지현PD가 선정되어 6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 및 주민사업체 공모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주민사업체 발굴에 나섰다. 달서구는 11개 업체가 신청하여 1차로 6개소가 선정되었다.


주민사업체는 현장실사와 온라인 아카데미, 발표평가 등을 거쳐서 최종 5개소 내외가 선정되며, 최대 5년간(기본3년+연장2년)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홍보·마케팅 등 최대 1억 1000만원 상당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의 핵심정책들을 주민들과 함께 관광상품으로 만들어가는 이러한 과정들이 두레의 진정한 가치라고 생각된다. 최종 선정되는 주민사업체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