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6일(금) “요리로 배움과 나눔”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급식소이용 제한을 받는 등 식사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 지원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요리로 배움과 나눔 밑반찬 만들기 봉사는 직업교육훈련[단체급식 조리사 ‘밥을 짓다’과정]수료생 동아리활동과 자원봉사 활동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배움을 통한 나눔 실천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은 마미손자원봉사단, 교육체육과 직원 등 18여명의 봉사자들이 배추·무 물김치, 감자조림, 호박전, 미나리강회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홀몸어르신, 저소득 64가구에 전달했다.
정남훈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소외계층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준 수료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홀몸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