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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동구,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협약 맺어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생활체육시설 조성 등 사회적 가치실현 나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20일 한국도로공사 영동지사와 동구를 관통하는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사회적 가치실현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서면 협약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생활체육시설, 공공시설 등 관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공목적 필요시 동구 관내 고속도로 유휴부지 적극 제공 ▲공공목적의 시설 추가 설치·개선 시 적극 협조 등 유휴부지 활용 협약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에 뜻을 모았다.


구는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고속도로 유휴부지 내 공공시설의 효율적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동구 구민에게 유휴부지를 제공해 준 한국도로공사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구민건강증진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대별교 하부(대별동 216일원)의 유휴부지(3,738㎡)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족구장 3면, 게이트볼장 4면 등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해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