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진천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봉사에 앞장서 군의 명예를 드높인 군민과 출향인사를 선정하는 제27회 진천군 군민대상의 주인공을 찾는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수상부문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2개 분야이다.
△일반부문은 지역사회발전, 사회봉사, 효행, 장한 어버이, 모범 청소년,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진천군 거주자여야 하며 △특별부문은 출향인사 또는 진천군에 연고를 두고 있으면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은 없다.
수상후보자는 각 읍‧면장, 각급 기관단체장, 학교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 내에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등의 서류를 갖춰 군 행정지원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민대상의 영예성과 상징성을 제고하기 위해 후보자의 공적사실 확인 등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며 시상은 오는 10월경 열릴 제42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27회째를 맞는 진천군민대상은 진천군을 대표하는 상으로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68명에게 군민대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