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8월 23일부터 시작되는 ‘2021년 2단계 희망(공공)근로지원사업’ 참여자 158명을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 지원 및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관련사업을 꼼꼼히 추진하기로 했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18세 이상의 영동군민으로서, 신청자 가족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인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자로서 근로능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자, 휴ㆍ폐업자, 무급휴직자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자들도 신청 가능하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주소로 등록된 읍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근로시간은 주 20시간이며, 시급은 8,720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시험채용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