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달성문화선양회,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 체결' 단체기념 사진. [사진제공=구미대]](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10730/art_16273651975582_97dee8.png)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는 27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달성문화선양회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달성문화선양회는 1993년에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비영리법인단체이다. 대구의 대표적 축제의 하나인 ‘동성로 축제’의 주관 단체로 옛 달구벌의 전통문화를 발굴, 전승하고 향토문화 발전 및 지역문화 교류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이준호 회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성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홍보행사 및 각종 이벤트 개최에 공동 협력 △동성로 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 및 지원 △기타 상호 공동 이익과 우호 증진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준호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실질적인 상호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구미대는 젊은이들의 열정과 재능을 미래의 트랜드로 풀어내는 동성로 축제에 2011년부터 참가해오고 있다”며 “대구의 중심 동성로가 젊은이들의 활력이 넘치는 거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은 물론 양 기관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