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덕이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성인독서 프로그램 ‘서평이 필요한 시간’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환경 속에서 독서문화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책을 읽은 후 독서토론을 거쳐 글쓰기의 기본을 익혀보는 실습을 할 수 있다.
▲1차시(9/7) 김애란 저 ‘바깥은 여름’ ▲2차시(9/28) 이정호 저 ‘산책 Promenade’▲3차시(10/12) 올더스 헉슬리 저 ‘멋진 신세계’ ▲4차시(10/26) 김상욱 저‘떨림과 울림’ 등 다양한 도서를 주제로 이주희 독서코칭 전문강사가 프로그램을 지도한다.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격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함께 의견을 나누고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