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이 오는 11일까지 여름방학 초등돌봄교실을 현장 점검한다.
동백초 등 15곳은 교육지원청 담당 주무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47곳은 서면 점검으로 돌봄 공간의 안전 취약 부분, 급‧간식의 위생 관리, CCTV 작동 상태, 참여 학생 안전 귀가 시스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올 여름방학 초등돌봄교실은 초등학교 오후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112개실에 아동 1,7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정재균 교육장은 “이번 현장점검으로 여름방학에 운영하는 초등돌봄교실에 안전 취약점을 파악하고 운영 관리를 강화해 참가 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