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60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이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 서비스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사랑나눔안마서비스 △실버 맞춤문화 활동서비스 등 총 14개 사업으로, 일부 서비스를 제외하고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가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신분증과 사업별 필수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소득과 연령 기준 및 세부 기준에 따라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9월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체감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