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오는 20일까지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감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코로나 4차 대유행이라는 엄중한 상황에 하계 휴가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감찰 내용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복무기강 해이 사례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 대응태세 추진 실태 등이다.
특히, 구는 오는 8일까지는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을 병행해 공직자들의 기강해이 및 품위손상 행위에 대해 집중 감찰을 전개한다.
구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시기에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공무원들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