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병영성 600주년 기념공원에서‘별이 빛나는 밤’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별이 빛나는 밤’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인상파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등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 탈 만들기, 그림 우산 만들기 등 매일 각기 다른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사전 접수를 받아 참가 인원을 제한하고, 개인별 무선 헤드셋과 용품 등을 대여하는 등 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별이 빛나는 밤’문화행사를 통해 병영성 600주년 기념광장이 지역 문화예술 향유를 책임지는 생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