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가정을 위해 집안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집콕놀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신체놀이 ▲ 요리활동놀이 ▲ 재활용품활용놀이 ▲ 미술놀이 ▲ 과학놀이 등의 분야에서 재미있고 다양한 놀이를 공모한다.
참가접수는 8월 22일까지 시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신청한 후 양식과 안내를 받아 8월 31일까지 공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작 30만 원(상품권), 우수작 15만 원(상품권), 장려작 10만 원(상품권)의 상금을 지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집콕놀이키트와 놀이활동집을 제작해 보내줄 예정이다.
대전시 강병선 가족돌봄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방학중에도 집에만 있어야 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놀이 활동집 공유를 통해 코로나 우울 극복과 함께, 아이와 부모가 가정에서도 재미있을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