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은 8월 한 달 동안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중산초 외 11개교에 직접 방문하고 나머지 47교는 서면으로 시설 안전, 급·간식 위생, 안전 귀가 등을 점검한다.
특히 학교 석면공사로 방학 중 돌봄교실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한 명촌초에 지속적인 돌봄 환경 마련을 위해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 환경개선으로 2실의 공간을 마련하여 학교 밖으로 돌봄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했다.
지원청 관계자는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점검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돌봄이 이루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