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 북부사업소 , '1사 1촌 자매결연 농가 농산물 구매 실천' 사진. [사진제공=경북도]](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10833/art_16292655512315_522c55.jpg)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 북부사업소는 17일 1사 1촌 자매결연 농가인 달성군 하빈면 묘리마을 무화과 재배 농가를 통해 농산물을 구매했다.
대구환경공단 북부사업소(소장 류종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위축된 지역 농가의 활성화를 위해 1사 1촌 자매결연 농가인 달성군 하빈면 묘리마을 무화과 재배 농가에서 무화과(생과 18상자, 건과 1팩, 잼 24개)를 구매했다.
북부사업소는 2017년 6월부터 지역 농가와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여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 사회의 활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농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농산물 구매를 도모했다.
류종길 대구환경공단 북부사업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농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