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구문화원(원장 김성용)은 오는 20일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옥상극장 및 스콘 & 커피 내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여름 밤의 무더위와 코로나19에 대한 근심을 날려줄 시원한 바다바람과 함께 아트스테이 옥상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 남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이다.
20일 19시에 상영되는 영화는 웃음으로 코로나19와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버니’를 준비했고, 스콘 및 커피 내리기 체험을 통해 마을 주민을 비롯한 구민들에게 우리 구에서 새로이 떠오르고 있는 장생포 일대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장(場)으로 인식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사전모집된 4팀(4인이하)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