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황의탁의원이 무주군내 내수면 어족자원 확보와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붕어치어 1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황의탁 의원은 18일 무주군 관내 10곳의 저수지에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 양식한 건강한 붕어 치어를 방류했다. 이 자리에는 박찬주 무주군의장, 군의원, 더불어민주당 무주연락소장 및 봉사단체 소속 30여명이 함께 했다.
황 의원은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의 증가로 토종어류 개체 수가 감소하고 수생태계의 교란으로 무주군내 어민의 소득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어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치어 방류에 나섰다’라고 밝혔다.